충북은 16일 오전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특히 순간풍속 55㎞/h 이상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보행자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아침최저기온은 6~9도, 낮최고기온은 19~21도가 되겠다.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보됐다.청주기상지청은 “전날 비가 내리면서 아침기온이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제주에 한동안 비가 내릴 전망이다.2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9일부터 30일 이른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5~30mm다.30일 밤부터 1일 아침까지는 5mm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기온은 30일 최저기온 15~16도, 최고기온은 19~21도를 보이고 1일 최저기온은 13~14도, 최고기온은 17~19도를 보여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바다의 물결은 1~4m로 비교적 높게 일 것으로 보여 조업에 유의해야 한다.
울산 하늘을 뿌옇게 뒤덮었던 황사가 19일 오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20일께부터는 비소식이 예정돼 대기상태가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기상청은 동·남해상에 잔류한 황사의 영향으로 울산에 다시 황사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별로 기류 흐름에 따라 지속시간, 농도는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황사가 아직 우리나라 부근에 잔류해있기 때문이다. 기온은 19일 낮기온이 25℃ 이상 올라가며 다소 더울 수 있다. 예상 기온 분포는 11~26℃다. 20일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오는 5일 어린이날 날씨는 다소 흐릴 전망이다. 늦은 밤부터는 비 소식도 예보돼 대체 휴일인 오는 6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기상청은 오는 4일까지 울산이 고기압 영향권에 들며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일교차가 큰 날씨 속에 다소 높은 낮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일 예상 기온 분포는 9~23℃, 4일 11~2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3일까지 ‘좋음’수준을 유지하다 4일에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이후 5일 오후부터는 저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비가 시작돼 6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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