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인문과학연구소, 사회과학연구소, 다문화연구원은 최근 본교 스텔라홀에서 ‘글로벌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최전선’을 주제로 2024년 춘계 연합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대구가톨릭대 문화콘텐츠학과 조민현 교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정은경 교수, 가...
영천시가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시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취창업관에서 ‘The Star 영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의 우수기업과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 간의 만남을 촉진했다. 이번 박람회는 영천시취업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
예천군은 14일 군청 대강당에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주민 참여형 정원 조성 방안’을 주제로 한 직원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예천 출신의 임춘화 아이디얼 가든 대표를 초청해 진행됐다. 임 대표는 국내외 마을
포항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2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 48분께 포항시 북구 죽장면 소재 한 주택 보일러실에서 불이 났다.이 불은 소방인원 32명, 소방장비 12대가 출동해 26분 만에 완진됐다.거주 가족이 불꽃과 연기를 본 후 신고했으며 주민들과
충주시가 공군 비행장 소음 피해 주민 1만2803명에게 총 35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시는 지난 16일 군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보상금 지급 대상자와 금액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보상 대상은 충주비행장 인근 금가·중앙탑·엄정·동량·소태·대소원면과 목행·달천·칠금금릉동 일부 지역 주민이다. 소음영향도에 따라 지정된 1~3종 지역 거주자가 해당된다.군소음보상법에 따라 2020년부터 매년 소음 등급에 따라 보상이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는 2023년 기준 거주자뿐 아니라 소급 신청자도 포함됐다.시는 이달 말까지 개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국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고, 농업 문제 해결과 국가 균형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약속했다.이 후보는 16일 저녁 전북 정읍역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정읍시민과 전북도민들을 만나 "여러분이 주인인 나라, 모든 권력이 국민만을 위해 행사되는 진정한 민주공화국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현재 국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6월 3일은 새로운 희망의 새로운 세상을 향해 출발하게 될 것" 이라고 강조, 정권 교체를 통해 국민의
CJ올리브영은 서울 용산구의 KDB생명타워를 매입한다..CJ올리브영이 지난 16일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이 건물의 취득가액은 6744억 원으로 자산 총액 대비 29.7%에 달한다. 취득예정일은 이달 30일이다.취득 목적은 사옥 용도이며, 매입 자금은 자기자본과 외부차입으로 조달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서울역 인근에 있는 KDB생명타워는 지하 9층, 지상 30층에 연면적 8만2000여㎡ 규모의 오피스 빌딩으로, CJ올리브영이 지난 2021년부터 임차해 사옥으로 써왔다. 현재 전체 임대
영주시보건소는 직장인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관리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건강한 일터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장인은 업무 특성상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우며, 특히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자원 부족과 체계적인 관리의 부재로 인해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상담
인천시가 무주택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루 임대료 1천원에 공급하는 '천원주택'이 인기리에 마감됐다.인천시는 지난 12∼16일 천원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결과 총 500가구 모집에 1천906가구가 신청해 3.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천원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 가정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임대 기간은 최초 2년, 최장 6년까지 지원된다.유형별로는 인천시가 보유한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매입 임대주택'과 원하는 지역에서 직접 계약할 수 있는 '전세 임
시립성동청소년센터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유럽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국제교류의 의미와 가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시립성동청소년센터의 청소년 해외문화탐방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다양한 문화적 이해와 존중, 공동체 의식, 그리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교육적 경험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동유럽 해외문화탐방은 교육적 가치를 반영해 동유럽의 다양한 문화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탐방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6일 남양주시 119구조견센터에서 119구조견 ‘전진’의 은퇴행사를 실시했다.구조견은 건물 붕괴 등 사고 현장이나 실종자 수색 현장에서 냄새 인지로 구조대상자를 탐색·발견하는 역할을 맡는 소방의 사역견이다.2015년 1월생 벨지안 마리노이즈인 구조견 ‘전진’은 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견교육대 훈련견 과정을 거쳐, 2018년 12월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 구조견으로 배치됐다. 이후 올해 4월까지 6년 4개월간 실종자 수색 등 소방 현장에 260회 출동, 4명의 생존자를 구조하고 6명을
제267대 교황으로 새로 선출된 레오 14세가 애플워치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레오 14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는지, 아니면 선물로 받은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다면 아이폰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데, 애플워치 소유자는 시계의 초기 설정을 위해 아이폰에 연결하고, 데이터를 동기화하고, 시계를 특정 아이폰 장치와 페어링해야 하기 때문이다.시계 전문가 닉 굴드는 레오 14세가 시계 애호가일 가능성도 제기했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반에크가 시큐리타이즈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실물 연계 자산 펀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반에크가 선보인 펀드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며, 아발란체, BNB체인, 이더리움, 솔라나에서 운영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달러부터이며, 이더리움에서는 100만달러로 설정됐다.미국 국채는 현재 6조9000억달러 규모로 RWA 토큰화 시장에서 가장 큰 자산군 중 하나로 부상했다. 시큐리타이즈는 이미 39억달러 이상 자산을 토큰화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4일 영남대 본관에서 영남대학교, 경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고속도로 문화유산 돌봄 프로그램 운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 한부모·다문화가정 등 아동을 위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이번 협약은 신상리 고분군휴게소 보존), 영남대 박물관 소장 유물 등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경산지역 아동에게 역사문화 교육과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의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한국도로공사는 프로그램 운영 총괄 및 교통안전교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에 힘을 쏟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트럼프는 17일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월요일인 19일 오전 10시 푸틴 대통령과 통화할 예정”이라며 “매주 5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는 이 대학살을 끝내는 것이 통화의 핵심 주제”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푸틴과의 통화 이후에는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과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 지도자들과도 대화할 것”이라며 이날을 ‘생산적인 날’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동해시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묵호동 내 ‘묵호동통장협의회’를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했다.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돕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앞장서는 단체로, 현재 관내 학교 및 복지관 등 11곳이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되어 있다.이번에 지정된 ‘묵호동통장협의회’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 주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치매 예방 캠페인 및 지역 사회 내 치매 환자 발굴 및 지원 활동을 수행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강릉시청 녹지과에 근무 중인 김민경 주무관이 제135회 조경기술사 국가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강릉 출신인 김 주무관은 강릉여자고등학교와 강원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2011년 공직에 입문해 강릉시청에서 근무 중이며, 경포 일원 해안변 녹지축 공원화 조성사업,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등의 핵심 실무를 맡고 있다.김 주무관은 “조경기술사의 전문 지식을 실무에 적극 접목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