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20일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 조성 중인 ‘원삼일반산업단지’에 도쿄일렉트론코리아 R&D센터 TEL Technology Center Korea-Y의 건축을 허가했다고 28일 밝혔다.시가 이번에 승인한 건축 허가 규모는 대지면적 4만 5069㎡, 연면적 6만 1788㎡다.이 R&D센터는 연면적 2만 8000여㎡ 규모의 평가동 1동, 지상 7층 규모의 사무동 1동, 어린이집, 주차타워 등 기타 부속용도 건축물 7동 등 총 9동으로 이뤄졌다.건축 허가 승인에 따라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20...
● 열대 우림~한랭 지대 ‘모든 기후 포괄’‘아르헨티나 공화국’은 남아메리카 대륙 최남단부에 자리 잡은 공화국이다. 연방국가로서 23개의 주와 자치시 1개로 구성되어 있다.지정학적으로 동쪽의 대서양과 서쪽의 안데스 산맥 사이에 위치한 아르헨티나는 2,766,890㎢의 면적을 차지한다. 남아메리카에서 두 번째 규모로 러시아, 캐나다, 미국, 중국, 브라질, 호주, 인도 다음의 전 세계 8위의 넓은 면적을 가진 나라이다.북쪽으로는 볼리비아
완도군은 지난 5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군민을 비롯한 ‘군민의 상’ 수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완도 군민의 날’은 1,200년 전 장보고 대사가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1일로 지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공휴일과 대통령 선거 사전·본 투표로 인해 부득이하게 6월 5일로 변경하여 기념식을 치르게 됐다.기념식은 축하 공연과 군정 영상 시청, 군민 헌장 낭독,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완도의 찬가’ 제창, 기념 식수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4일 축하 입장을 내고, 여수의 주요 현안을 국정과제로 반영해줄 것을 새 정부에 요청했다.백 의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여수시민으로부터 85.24%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신 이재명 대통령께, 여수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입장을 밝혔다.이어 “이번 선거 결과는 민생 회복과 정치 개혁, 통합과 공정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 담긴 역사적 선택”이라며, “새 정부가 이러한 국민의 뜻을 깊이 새기고, 지방분권과 균
구미시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지난 5월 한 달간 4만7천 건의 주문, 11억6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021년 9월 출시 이후 월간 기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이는 전년 같은 달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이번 실적 상승은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특수와 구미시의 맞춤형 마케팅 전략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시는 대회 기간 중 주문 고객에게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경기장 인근 홍보부스에서 현장 할인 이벤트를 운영해 방문객 참여를 유도했다
광주 동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한 ‘자전거 보험’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주민들이 자전거 사고 시 겪을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갱신된 보험 적용 기간은 오는 2026년 5월 31일까지이며,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납부 없이 동구에 주민등록은 둔 모든 주민에게 자동으로 적용된다.주민이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 중 발생한 사고뿐만 아니라 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종합심사평올해 7개 부문과 특별상을 확대하여 범위를 넓힘으로 많은 대상자에게 힘과 용기를 부여할 수 있었기에 뜻깊은 심사가 되었음. 수상자뿐 아니라 그 가족들이 기쁨과 자긍심을 갖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고취시키는데 인천보훈대상이 큰 역할을 하고 있음. 많은 신뢰와 의지가 되고
김형렬 행복청장은 6월 12일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건설 현장과 6-2생활권 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장마 대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도시건축 전문 박물관으로, 2026년까지 총사업비 1,813억 원을 들여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3만㎡ 규모로 건립된다. 또한, 행복도시 북측에 자리한 6-2생활권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총 면적 170만㎡, 1만 5천 세대 규모로 조성 중이다.김형렬 청장은 “최근 제주도를 시작으로 한반도에 평년 대비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가 신속한 개혁 이행 의지를 천명한 가운데 쟁점 법안의 처리 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 원내대표는 지난 13일 국회에서 치러진 원내대표 경선 정견 발표에서 "개혁 동력이 가장 강한 1년 안에 내란 세력을 척결하고 검찰, 사법, 언론 등 산적한 개혁 과제를 신속하고 단호히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점한 데다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까지 여당 몫인 만큼, 개혁 입법 드라이브에는 거칠 것이 없는 상황으로 개혁 입법 과정에서 우선순위를 가리는 것이 주요 과제
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와 광주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는 6월 12일 대구에서 대구-광주 달빛동맹 여성단체 교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 도시의 여성단체 리더 약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광주광역시에서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배우자인 유귀숙 여사도 함께해 뜻깊은 연대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유 여사는 “여성의 역할과 노력이 두 도시 간 우정을 깊이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다”며 따뜻한 인사말을 전했다.대구를 대표해 참석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달빛동맹은 양 도시의
SK에코플랜트가 면목 7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69-1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1개동, 총 1502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SK에코플랜트와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으며, 총 도급액은 약 5958억원이다.사업지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면목역이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강남 등 서울 중심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동일로 및 용마터널 등을 통한 강남 및 강동권 차량 이동도 용이하다. 면목초, 면목중, 면목고 등
2025 운서동 건강걷기 문화축제, ‘맨발로 하나로’가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세계평화의 숲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5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운서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건강과 지역 사회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축제의 시작부터 끝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참여자들의 활기로 가득 찼다. 행사의 첫 번째 순서는 운서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소속의 ‘아리타’ 여성 7인조 난타공연팀의 축하공연이었다. ‘아리타’는 난타와 리듬을 통해 주민들에게 흥겨운 에너지
’25.11.26일부터 11.28일까지,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다.「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핀테크 관련 AI 기술 등 혁신기술 트렌드를 교류하고 투자 유치의 장이 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축제이다. 올해는“핀테크× AI, 금융에 취향을 더하다”를 주제로, 본격적인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로서의 첫걸음을 선보일 예정이다.올해로 7회 차를 맞이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도 유관기관들과 함께 개최해 핀테크 산업에 활
지난해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비율이 174.7%로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주요국 중 최고 수준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은 14일 한국은행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차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74.7%로, 전년보다 5.5%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가계부채가 2.3% 증가한 반면, 가처분소득은 5.5% 늘어나 상대적으로 개선된 결과다. 그러나 여전히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에 속한다는 분석이다.실제로 2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가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신인 5인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문서윤 씨는 활동명 애니로 데뷔하며,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과 소개 영상,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 정책이 정권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치중돼 있다는 일침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국가 R&D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초 연구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8일 최종현학술원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국가 전략을 담은 ‘기술패권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 국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4월 최종현학술원에서 개최한 과학기술 정책 포럼의 논의를 토대로, 최종현학술원 과학
“경주 남산은 단순한 역사적 장소를 넘어, 신라 불교의 정수가 깃든 신성한 유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 13일 열린 ‘2025경북문화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한 김구석 경주남산연구소장은 “남산의 유적들은 신라의 정신세계와 문화적 성취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면서 “남산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국제 정세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데다 국내 상황 역시 많은 변수가 발생하면서 올 상반 기업들의 신규채용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부터 부진의 늪이 깊어지고 있는 IT·통신, 건설·토목, 교육·출판 업계에서 공고 수가 큰 폭으로 줄었다. 15일 상위권
정선군은 출산과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확대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산모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조리비를 실비로 지원하며, 지난 5월까지 총 77명에게 7,700만 원을 지원했다. 이 중 2024년에는 49명에게 4,900만 원,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는 28명에게 2,800만 원을 지급했다.이 사업은 산모의 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