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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창립 20주년 기념 '조정스쿨' 열어

5시간전
인천항만공사는 9일 충북 충주시 에 위치한 ‘충주 조정체험학교’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제5회 인천항만공사 조정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정스쿨은 공사 소속 조정선수단이 참여해 청소년·임직원 이 함께하는 해양스포츠 체험프로그램으로, 인천지역 아동센터 소속 청소년 및 인천항만공사 직원들이 참가해 조정 종목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인천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의 지도로 로잉머신 체험, 안전교육, 수상 조정체험, 보트 레이스 등을 진행하며 협동심과 팀워크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6일전
새마을금고 직원이 고객 명의로 몰래 계좌를 개설해 5년간 대출금을 챙겼다가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황윤철 판사는 컴퓨터 등 사용 사기와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2018년 9월 19일부터 2023년 6월 7일까지 자신이 일하는 계양구 한 새마을금고에서 고객 명의 계좌를 몰래 개설한 뒤 7차례 대출금 3억4천83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대출 팀장이었던 A씨는 한 교회 관계자 B씨에게 14억원의 담보 대출을 해주는 과정에
3일전
최근 인천 송도에서 아이를 보호하려던 30대 어머니가 전동킥보드에 치여 중태에 빠지는 등 사고가 급증하는 가운데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일영 의원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의 무질서한 운행과 관리 부실을 해결하기 위한 '개인형 이동수단의 안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정일영 의원은 “그동안 전동킥보드 사고와 민원이 급증했지만 이를 총괄하는 기본법이 없어 관리 공백이 컸다”며, “이번 법안은 안전관리와 교통질서를 함께 확립하는 종합 대
4일전
11월 둘째주부터 네째주까지 인천에서 스웨덴영화제, 가을음악회, 로컬페스타, 섬의날 페스타 등의 축제와 행사가 주말을 중심으로 이어진다. 영화공간주안이 6일부터 4일간 ‘제14회 스웨덴영화제’을 개최한다. 올해는 다양한 주제 의식과 색다른 접근법으로 자신만의 영화 세계를 확장하는 8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각각의 영화는 하나의 경향으로 묶어내려는 시도가 무색할 만큼 저마다의 개성이 강하다. 상영작 간의 너른 교집합을 그려본다면, '공동체'와 '개인'의 관계를 조망하는 영화들이다.개막작인 는 음악이라는 보편적 언어를 매
5일전
인천시교육청은 울산시교육청과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천의 읽걷쓰 교육 철학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연구 분야 교류 및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모델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양 교육청은 교육·연구 교류 활성화, 읽걷쓰·책크인·민주시민교육 등 프로그램 연계, 지역 문제 해결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또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개발 중인 읽걷쓰 전국 단위 교원 연수비용 할인을 울산에도 적용하기로 했다.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의 읽걷쓰 철학에 깊이
6일전
‘제1회 시흥 오이도 빨강등대 축제’가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시흥대표 관광명소인 오이도 빨강등대 일원에서 열린다.오이도는 빨강등대를 중심으로 풍부한 자연경관과 역사적 가치, 어촌문화가 공존하는 시흥의 대표 관광지다. 시흥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오이도와 거북섬을 하나의 관광벨트로 연결해,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형 해양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이번 축제는 빨강등대를 중심으로 ‘문화체험 존’, ‘메인 무대’, ‘특별프로그램 존’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문화체험 존에서는 소금에 빠지새우, 맨손 새
4일전
인천지역 노동단체가 홈플러스 인수 희망사들의 기업 규모가 작아 실제 인수 가능성이 크지 않다며 정부에 적극적인 개입과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인천지역본부는 6일 성명을 내고 “홈플러스 정상화로 가는 길이 여전히 안갯속”이라며 공개경쟁입찰에 두 개 기업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지만 홈플러스를 인수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게 사회적 중론“이라고 밝혔다.민주노총 인천본부는 ”이들 기업은 인공지능 관련 기업과 부동산 개발업체로 모두 유통업 경험이 없고 연매출은 3억원, 116억원에 불과하다“며 ”홈플러스를 인수할 자본력과
네오팜이 주력 브랜드 제로이드의 호조와 광고비 이연 효과에 힘입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3분기 매출액은 32
1시간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0일 “지방공항이 지방정부의 책임성을 전제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 간 비용 분담 방안을 마련하라”며 무분별한 지방공항 확대에 제동을 걸었다.강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지방정부가 공항 개설에 따른 혜택은 누리면서도 건설·운영 책임은 지지 않는 구조”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현재 국내 지방공항 14곳 중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9곳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공항의 건설과 운영을 모두 국가가 부담
1시간전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10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벨렝에서 개최된다. 은 이 기간 동안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하인리히 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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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클로잇이 ‘2027 충청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대회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발판 삼아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의 IT 기술 파트너인 보르난 스포츠 테크놀로지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스포츠 시장 확대에 나선다.아이티센클로잇은 FISU 기술·혁신부서장, 보르난 사업총괄임원 등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이 같은 논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FISU와 보르난 측이 2027 충청 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에서 열리
지영란 ㈜벽산인슈로 대표가 지난 7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받았다.2000년에 설립한 ㈜벽산인슈로는 선박용 단열재 엔지니어링·가공 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미국 ABS, 영국 LR, 노르웨이 DNV, 프랑스 BV 등
손해보험 관련 소비자분쟁 대부분이 보험금 지급과 관련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접수된 손해보험 관련 피해구제 신청 중 보험금과 관련한 분쟁이 9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3년간 손해보험 피해구제 신청 현황을 분석한 결과, 중장년층의 피해가 두드러졌다. 신청 연령의 74.4%가 40~60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50대의 비중이 29.1%로 가장 높았다. 보험 종류별 신청 건수는 실손보험이 42.0%
우리은행은 지난 7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비스타 워커힐 호텔 명월관에서 VIP 고객을 초청해 전통문화 체험행사 ‘투체어스와 함께 김장하는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한국 고유의 김장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전통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프리미엄 경험을 참여 고객에게 제공했다.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은 워커힐 호텔
중부뉴스통신 = 과천시는 지난 6일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이후 즉시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정수시설 전면 점검 및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국민연금공단 '내 곁에 국민연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누적 이용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내 곁에 국민연금'은 2017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꾸준히 기능을 개선하며 국민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앱을 전면 개편해 새로운 디자인과 직관적인 메뉴 구성으로 이용자가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개선은 차별화된 서비스로 이어져 8년 만에 1000만 이용자를 돌파하는 기반이 됐다.무엇보다 국민이 공단에 신고하거나 신청할 대부분 용무를 앱에서 볼 수 있어 하루 500여 건의
키붐은 ‘키보드’와 ‘붐’의 결합으로, 타건 사운드와 디자인 감성을 동시에 구현하는 브랜드다. 캐릭터를 재해석한 다양한 키캡과 PC, ABS, PBT, UV 레진 몰딩, CNC 등 다양한 소재와 기술을 통해 전에 없던 제품으로 캐쥬얼 감성과 트렌드를 충족시키고 있다.그동안 키붐 키보드를 구매하려면 해외 직구를 통해서만 가능했는데 최근 제이웍스코리아에서 한국 공식 유통 계약을 체결해 더 쉽게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가장 먼저 소개할 키붐 키보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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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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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의원과 김승수 의원이 K-컬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높이기 위해 게임 제작비에 대해서도 세액 공제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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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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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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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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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글로벌 그린수소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7일 CFI에너지미래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TP가 주관한 제주 지역기술혁신허브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제주의 2035 탄소중립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그린수소 생산 플랫폼을 구축하고 원천기술 개발과 활용을 통해 그린수소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 지역기술혁신허브 협의체는 제주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제주TP,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