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일동 기관·단체장협의회는 내일동 소재 식당에서 기관·단체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일동 기관단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시·동정 사항을 홍보하고 각 기관·단체 간 소통과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관내 밀양아리랑 전통시장에서 시장 상인과 외부 이용객, 상가 주변 점포 입점자들을 대상으로 인구 증가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에 참여한 기관·단체장들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내일동 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동민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성미순 내
함안군은 오는 17일부터 식품제조 가공업체의 2024년도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위생관리등급제는 제조업체의 식품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해 출입·검사·수거 등을 차등관리하는 제도로 효율적인 위생관리와 제조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번 평가는 함안군 식품제조 가공업체 61개소 중 해썹 인증업소와 전년도 현장 평가업소를 제외한 39개소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다.평가 항목은 △업체 현황, 제품 생산능력 등 기본 조사, △환경 및 시설평가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식품위생법 기준보다 우수한 시
우주항공청이 개청한 5월 27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기 위해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이 나섰다.서 의원은 지난 12일 우주항공청 개청일을 국가기념일인 ‘우주항공의 날’로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항공우주산업개발 촉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항공우주산업개발 촉진법 제3조의 3을 신설해 매년 5월 27일을 우주항공의 날로 지정하고 국가와 지자체가 우주항공의 날의 취지에 적합한 행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담았다.특히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사천 우주항공청 개청식에서 “우주항
양산시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36일간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인 사업체이며, 종사자수 및 조직형태 등 사업체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여, 국가 경제 정책 수립을 위한 뒷받침이 되는 중요한 통계이다.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로 실시하며, 조사 대상 사업체는 비대면 조사를 원할 경우, 사업체에 발송된 안내문을 이용하여 인터넷조사로 참여할 수
진주시는 지난 14일 경남이스포츠보조경기장에서 ‘제9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국제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현장 발표자들과 해외 토론참여자들을 화상으로 연결하는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국내외 전문가와 창의도시 관계자, 문화예술단체,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2017년 이후 매년 개최되어 온 국제학술토론회는 2019년 10월 진주시의 창의도시선정에 이론적인 토대를 구축하는 역할을 했다. 올해는 ‘문화와 창의성을 위한 미래 교육’이라는 주제로 UCLG 문화위원회 위원장인
학령인구가 줄어든다며 학교 설립에 제동을 걸었던 동구에 초·중학교를 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초 초·여중 통합학교 신설은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다 학생 쏠림 현상을 심화할 수 있다는 이유로 무산됐었다. 아울러 계양지역엔 특수학교가 없어 장애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학부모들의 진정에 따라 특수학교 설립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렇듯 인천지역 여기저기에선 학교 부족으로 학생들이 애를 먹고 있어 빨리 이를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인천시교육청이 동구 금송 재개발구역에 초·중 통합학교 신설에 나서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내달 말 열리는
‘의대 증원’에 반발해 대한의사협회의 주도로 휴진에 돌입하고 총궐기대회를 연 가운데 도내 병원에서는 큰 혼란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의료계 총궐기대회가 열린 18일 도내 병원에서 만난 직원들과 환자들은 진료, 검사 등에 차질이 없었다는 반응이다.이날 진료가 시작되기 전 8시 45분께 본관 앞에서 보행에 불편을 겪는 환자들을 돕는 한 직원은 “평소와 비슷한 수준으로 환자들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원무과에서 만난 직원도 “모든 부서에서 진료를 하고 있다”며 “평상시와 유사하게 환자들이 진료를 보고 있다”고 했다.의료진 휴진을
국내 최고 수준의 5성급 호텔 5개 중 1개 이상이 ‘관광 도시’ 제주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 따르면 국내에 5성급 호텔은 87개 있으며 이 중 23%인 20개가 제주에 있다. 제주는 17개 시도 중 서울에 이어 가장 5성급 호텔이 많았다. 이어 부산, 인천, 강원, 경기, 대구·경북, 대전·울산·전남 등 순이었다.제주 5성급 호텔에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와 롯데호텔 제주, 제주신라호텔 등이 있다. 관광호텔과 가족호텔, 소형호텔, 한국전통호텔 등
‘치맥’의 성지 대구에서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이 펼쳐진다. 18일 대구시와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다음 달 3~7일 닷새 간 달서구 두류공원 및 두류 젊음의거리, 동구 평화시장 일원에서 ‘It’s Summer! Let’s CHIMAC’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연다.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는 치맥페스티벌만의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로 가득 채워 관람객들을 맞이할 방침이다. 우선 축제 주 무대인 2·28 자유광장은 ‘트로피컬 치맥클럽’을 콘셉트로 꾸민다. 잔디광장 전면부에 쏠
건국대 산업디자인학과는 지난 6월 5일 삼성전자 디자이너 고성찬 프로 등 현직 전문가 두 명을 초청해 ‘AI 워크숍’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건국대 산업디자인학과가 주최 및 주관했으며, 산업디자인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을 비롯해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모든 건국대 학생 110여 명이 참석했다.삼성전자 고성찬 프로 등 현직 전문가들은 ‘Generative AI Design’ 강연을 통해 새 시대의 AI와 디자인의 융합적 가능성 사례와 AI를 활용해 디자인을 개발하는 과정을 선보이고 실제로 제작해 보는 워크숍을
대전 유성구의 주점에서 영업 사장인 업주 A씨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돼 재판을 받는 B경감이 억울함을 주장하고 나섰다.B경감은 2022년 5월 18일 A씨를 폭행해 상해를 입힌 피의자로 지목됐지만, 자신은 당시 만취로 기억하지 못하며 사건 조작의 의혹이 의심된다고 주장하고 있다.특히 동료이자 경찰인 수사관들이 편파 수사로 정신적인 피해와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B경감은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2022년 6월 6일 오후 7시 50분께 종업원 C씨를 상대로 당시 발생한 상황을 녹취하던 중 종업원의 연락을 받고 나타난 남자 사장 D씨에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기업 아워홈의 새 대표이사 회장에 오너가 장녀인 구미현씨가 선임됐다. 아워홈은 18일 이사회를 열어 신규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구미현 신임 대표이사 회장은 아워홈 창업자인 고 구자학 회장의 장녀로 지난 4월 17일 남편 이영열씨와 함께 사내이사
마포구는 지난 6월 15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5와 R6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평화통일 염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태극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전쟁음식 체험 등 다양한 부스행사와 함께 시작됐으며, 개막식과 문화공연 등 무대행사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됐다.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 시상과 한반도 대축제를 알리는 퍼포먼스가 마련됐다.이후 평양예술단과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참여자
경북 포항의 한 해안에서 7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15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35분쯤 포항시 남구 동해면 방파제 앞 해상에서 엎드린 채 물 위에 떠 있는 70대 남성의 시신을 낚시객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119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이미 숨진 상태였다.경찰은 방파제서 미끄러져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신원과 사망원인 들을 조사 중이다.
스승 존경, 제자 사랑 ‘존사애제’ 정신을 되살리겠다는 부산시교육청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가 본격화된다.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 개막토론을 시작으로 6개월간 대장정의 막을 올린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의 주제별 토론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부산교육청은 지난 4월 개막토론 이후, 주제별 토론 준비를 위해 교육공동체별 의견수렴을 해왔다. 수렴한 의견은 학생·교사·학부모 3개 분야로 나눠 ‘학습권 보장’, ‘교육 활동 보호’, ‘협력적 소통’ 등 주제별 회복 방안에 대해 깊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오색삭도 설치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 사업 추진 등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오색삭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제1차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의하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고 이후 도의회 상담실에서 설악산 오색삭도 사업 추진 정상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오색삭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활동기간 동안 총 4번의 특별위원회 및 현지시찰, 간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 수렴, 정책대안 제시 등 설악산 오색삭도
원주시는 18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싸이 흠뻑쇼 2024 원주’공연의 안전대책 사전 점검을 위해 원주 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과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오는 29일, 개최되는 대형 공연에 앞두고 관계부서와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원주횡성지사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공연측 안전관리 총괄 담당자의 안전관리 대책 설명과 행사 중 응급상황 및 기타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점검하며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안전총괄과에서는 이번 공연에 약 3만 명 이상의 다중 인파가 밀
논콩임의자조금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논콩자조위가 농림축산식품부에 논콩자조금 설립을 위한 법인 인가를 신청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빠르면 이달 말 인가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논콩을 재배하는 총 농가수에 대한 정확한 통계수치는 없지만 전략작물직불금 기준으로 보면 약 1만8000농가가 논콩을 재배하는 것으로 정부는 예측하고 있다. 논콩 재배 농가 또는 규모가 30% 이상 동의하고 참여할 시 논콩자조금 설립이 가능하다.농식품부 관계자는 “논콩자조금의 설립 필요성은 분명히 있다.
전국향교재단 이사장 협의회는 17~18일 이틀간 울산 울주군 언양향교 유림회관 등지에서 업무협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시 향교재단 주관으로 열린 협의회에는 최종수 성균관장, 박진하 전국향교재단이사장 협의회장, 강준상 언양향교 전교, 시도 향교재단 이사장 및 사무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가 진행됐다. 이날 ‘성균관·향교·서원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성균관·향교·서원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시행에 따른 향교 재단 차원의 실무적 업무
어느 날 ㄱ 씨는 증권사 직원이라는 사람에게서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홍보 차원에서 상장 예정인 ㄴ 사 주식 10주를 무료로 입고해주겠다는 내용이었다. 곧장 그는 유명 가상자산 거래소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주소를 보내왔다. 실제로 보내준 주소의 플랫폼에 가입해보니 약속한 것과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