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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양성평등 인식확산 캠페인 진행

제주문화예술재단을 맞아 지난 2일 제주아트플랫폼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인식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성평등한 일상, 함께 만드는 제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재단 직원과 도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1부 '캔버스를 찢고 나온 여자들'의 저자 이유리 작가 초청 북토크를 시작으로, 2부 보랏빛 메시지 보드 ‘한 줄 평등 선언’과 양성평등 인식확산 챌린지 순으로 이어졌다.이유리 작가 초청 북토크에서는 “왜 위대한 여성 미술가는 없는가”라는 질문을...
제주영어교육도시에서 공립학교와 국제학교 학생들이 손잡고 진행한 ‘2025년 공립 고교.국제학교 연합 글로컬 프로젝트’가 30일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에서 폐회식을 열고 3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이번 프로젝트는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 주관으로, 학생들이 ‘지역에서 세계로 확장 가능한 주제’를 함께 탐구하며 교류와 협력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학습 활동을 넘어 학생 간 교류가 지역 공동체와 유대 강화로 이어지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대정여자고등학교 학생과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학생 13명은 지난 5월
'2025 서귀포 크루즈 페스타'가 지난 30일 강정항에서 크루즈 관광객 등 1200 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이 페스타는 크루즈 기항지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귀포시가 마련한 축제다. 오는 11월까지 주요 크루즈 입항일에 맞춰 강정항 일대에서 운영된다.첫 행사가 열린 이날은 영국발 '빌라 비 오디세이' 등이 입항했다. 이 크루즈는 전 세계 주요 항구를 기항하는 월드와이드 크루즈로, 올해 강정항에 입항한 크루즈 중 유일하게 1박 이상 체류하는 크루즈다.축제는 K-문화와 제주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의 자연·역사·문화가 가진 가치를 되새기고 특별한 연사들과 함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보는 ‘제주 오티움 투어’를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오티움이란 삶에 기쁨을 주는 능동적 휴식을 뜻하는 라틴어로, 식사·놀이·명상·휴식·학업 등 다양한 활동을 아우른다. 이번 투어는 작년에 이어 2회째로, 제주를 깊이 있게 알아가고 경험하고 싶은 일반인 대상의 유료 상품으로 판매된다.투어는 차별화된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첫째 날은 제주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선흘
제주4.3 국가보상금 지급절차가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이 1일 인력 확충 등을 통한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주 4·3 피해보상금' 지급 절차 지연을 지적하고 조속한 심사 절차 진행을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주 4·3 희생자 및 유가족에 대한 보상금 지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그러나 인력 부족으로 인한 보상금 심의 절차의 지연, 보상 심의회 위원 결원
제주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제주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지도자는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한 나라의 흥망성쇠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바로 ‘방향성’이다.오늘날 세계는 관세 장벽, 기후 위기, 식량난, 에너지 불안, 전쟁과 환경 파괴 등으로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짙다.이럴 때일수록 절실한 것은 올바른 방향을 정하는 일이다.역사가 증언하듯, 그릇된 길을 걸은 국가는 결국 쇠망을 피하지 못했다.지금 제주는 인구 유출, 경제 침체, 교통 체증이라는 삼중고 앞에 서 있다.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도민 모두가 ‘친절’이라는
폭염과 열대야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9월 첫 날인 오늘 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1일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 수도권과 충청권 30~80mm, 전라권 10~60mm, 경상권 30~80mm 등이다.제주도는 2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 현재 제주도 북부.동부지역에는 폭염경보, 남부.서부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 안팎으로 올라 무덥
포항지역 경북도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6일 자신이 속한 청년단체에 2000만원을 기부한 혐의로 포항에 지역구로 둔 A 도의원을 불구속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A도의원은 지난 2023년 자신이 회장으로 돼 있는 포항의 모 청년단체에 사업 비용 2000만원을 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024년 11월18일 A도의원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 한 바 있다.그는 당시 현직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이 청년단체의 회장직을 맡
LG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총 17개의 'IFA 2025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IFA'과 함께 홈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도 최고 혁신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이 제품은 신기술을 집약한 세계 최초의 무선·투명 TV다.LG전자는 모빌리티 부문에서 AI 모빌리티 공간 설루션 슈필라움으로 최고 혁신상을 거머쥐었다. 접근성 제고 부문의 유럽 전용 LG 컴포트 키트와 가전
11시간전
직무 관련자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은 관세청 공무원이 징계 받았다.6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관세청은 부산본부세관 소속 공무원 A씨에 대해 감봉 3개월 처분을 내렸다.A씨는 최근 직무 관련자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직위 해제된 상태였다.A씨는 세관 감시정을 운용하며 항만을 감시하는 업무를 담당한다.관세청 공무원은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파면, 해임, 강등, 정직, 감봉, 견책 등 징계를 받는다.관세청 관계자는 "비위 사실과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한편 지난달에는 관세인재개발원에서 팀장으
◇ 전통을 잇는 단순함의 미학막국수로 유명한 춘천에 가면 '막국수 박물관'이라는 곳이 있다. 이 박물관은 막국수의 유래나 역사, 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된 공간으로 많은 대중들이 찾고 있는데 여기에서 이야기하는 막국수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메밀가루를 뜨거운 물로 반죽해 국수틀에 눌러
21시간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이 기흥구 내 7개 학교에 대한 ‘2차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3억2000여 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5일 전자영 의원에 따르면 ▲ 용인한얼초 야외 학습공간 조성 3300만 원 ▲ 관곡초 시청각실 의자 교체 6000만 원 ▲ 구갈초 AI 스마트교실 구축 6700만 원 ▲ 보라초 다목적공간 비품 3600만 원 ▲ 성지초 정문 시설 개선 1200만 원 ▲ 초당중 특별교실 환경개선 9000만 원 ▲ 초당고 분리수거장 환경 개선 2200만 원을 포함해 총 3억200
22시간전
상지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4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를 돕기 위해 250만 원을 기부했다.이번 지원은 지난 4일 상지대학교 강당에서 개최되는 RISE사업단 발대식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상지대학교는 RISE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릉시의 고통을 나누고자 하는 뜻을 전했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상지대 RISE사업단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가뭄 피해를 겪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RISE사업의 성공적 추진도 함께 응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24시간전
AI활용 등 창의적인 콘텐츠로 ‘세상을 가슴 띄게 하는 금융’ 비전 실현BNK금융그룹이 5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BNK 가슴뛰는 숏폼 공모전’ 시상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지능형 컴퓨팅 분야의 글로벌 리더 알테어는 ‘2025 추계 AI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400여 명의 제조업 실무진과 산업 전문가가 참석해 인공지능 기술의 실무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행사는 김도하 한국알테어 지사장의 개회사로 시작했으며, 이어 알테어 케샤브 선다레시 디지털 전환 총괄 시니어 디렉터가 ‘엔지니어링을 위한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 로우코드 고효율 접근법’을 주제로 제조업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방안을 발표했다.이후 국내 기업들의 AI 활용 사례가 이어졌다. 한국항공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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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1인 가구 시대의 유망직종 가정관리사 자격증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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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신진·지역 작가가 빛낸‘2025 벙커페어’개막
부천문화재단은 8월 26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시민과 예술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25 벙커페어’의 성공적인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 부천시의회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 부천시의회 박찬희, 박혜숙, 이종문, 정창곤 의원, 국회의원 서영석 의원실 김춘성 사무국장, 이건태 의원실 문창균 사무국장, 김기표 의원실 송동수 사무국장,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이강인 대표이사, 경기민예총 이정현 지부장, 부천미술협회 염동기 회장, 부천문화재단 오은령 이사, 한국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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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누적 관람객 500만명 돌파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누적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모빌리티뮤지엄은 지난 1998년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으로 개관해 수집·보존·전시·교육 기능을 수행했다. 이후 2023년 8월 클래식카 중심의 전시에서 모빌리티로 테마를 확장하고, 체험과 복합문화 기능을 강화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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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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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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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생씨 별세, 신종한씨 모친상=6일 오전 3시, 대구시민전문장례식장 특201호실, 발인 8일 오전 6시, 053-324-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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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동주민자치위, '정방의 사계를 담은 어린이 그림그리기·동시짓기 대회'성황
정방동과 정방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정모시쉼터 일원에서‘제4회 정방의 사계를 담은 어린이 그림그리기·동시짓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도내 어린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의 시각으로 바라본 ‘정방동의 사계’를 주제로 그림·동시 창작 활동이 펼쳐졌으며, 이에 더불어 어린이 가야금·바이올린 공연 및 버블쇼, 솜사탕 만들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 날 접수된 100여 점의 작품은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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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래동, 9월 통장 정례회의 개최
서귀포시 예래동은 지난 5일 예래동주민센터 2층 공유회의실에서 마을통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9월 통장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관련 사항 등 동행정 사항에 대한 홍보 및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관한 사항을 전달하고 각종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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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퀴어축제 강행 주최 측 법적 대응 검토
인천시가 시청 앞 애뜰광장 사용 신청을 승인받지 않은 채 퀴어문화축제를 강행한 주최 측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 등 법적 대응 검토에 나섰다. 시는 애뜰광장 사용 신고에 대한 불수리 처분을 무시하고 6일 광장 내 상설 무대를 무단 점유해 행사를 치른 인천퀴어문화축제조직위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