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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중등 진로전담교사 대상 진로교육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음 달 1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중등 진로전담교사, 진로교육 담당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진로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학입시 개편안에 따른 진로교육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울 숭문고등학교 김경선 진로진학상담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8 대입 개편안의 주요 변화와 진로교육 연계 방안, 진로전담교사의 역할, 학생 개별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지난 20일 한경면 낙천리에서 열린 ‘제19회 삼다삼무 걷기 행사’를 지역주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보건소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올레 13코스와 낙천아홉굿마을 등 마을 안길을 따라 총 5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건강한 삶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행사장에서는 걷기 외에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비만도 측정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물론 제주금연지원센터의 폐활량 측정과 금연 상담 등 다양한 건강 체크 부스가 운영되
“기후위기와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건강하고 넉넉하게 보내기를 바랍니다.”이웃과 사회를 위해 다각도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한가위를 맞이해 복지소외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제주 포함 전국 240여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한다. 지난 설에 전달한 겨울이불 5800여 채와 함께 올해만도 5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하는 것이다.19일,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제주시 오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주도와 제주도 광역치매센터는 26일 오후 2시 제주노동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개소 10주년 기념 치매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2015년 제주도 광역치매센터 개소 이후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치매 진단·치료 및 돌봄의 패러다임 변화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박준혁 센터장의 ‘치매 진단 및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 ▲김세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실장의 ‘지역사회 치매 돌봄이 나아갈 방향’ 등 주제발표가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집중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추락·붕괴·화재 등 주요 재해 위험 요인과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 및 고정 여부 ▲추락방지망,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물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보행자 안전 확보 조치 ▲비상연락망 구축 및 연휴기간 순찰·경비체계 유지 여부와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시는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공사장에 대해 현장 시정조치 및 행정조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간병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치매환자 돌봄 기술을 포함한 체계적인 간병 전문교육을 실시한다.제주도는 25일 도내 간병인과 환자 보호자 등 간병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제3차 간병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확대되는 간병 수요에 대응하는 이번 사업은 간병인의 전문성과 보호자의 돌봄 능력을 향상시켜 환자 중심의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프로그램은 간병역량, 건강증진, 정신건강 세 분야로 구성된다.간병역량 분야에서는 치매환자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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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닉스는 지난 16년간 HCI를 넘어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발전해왔으며, 이제 엔터프라이즈 AI 시대를 선도하는 AI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엣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등 데이터가 위치한 모든 곳에서 복잡성 없이 에이전틱 AI를 구현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마이크 펠런 뉴타닉스 필드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은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닷넥스트 온 투어 서울’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AI 시대의 기술 비전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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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8회 아태 안티에이징 컨퍼런스’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엑스코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지역 병의원에서 열린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아태안티에이징학회와 ㈜엑스코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해외 15개국 300명을 포함해 750여 명의 항노화 분야 전문가와 기업인이 참가할 예정이다.2018년 시작돼 올해 8회째를 맞는 ‘APAAC 2025’는 대구가 강점을 가진 피부과·성형외과·모발이식 등 메디컬 분야와 글로벌 덴탈 시장을 선도하는 임플란트·치과 분야
넷마블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서 신규 SSR 헌터 ‘성일환’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성일환’은 암속성 어쌔신으로 쌍검을 활용한 스타일리시한 전투가 특징이다.보유 스킬로는 ▲적의 배후로 돌진해 연속 베
한국투자증권이 25일 보고서를 통해 SK텔레콤과 KT 등 통신 업종에서 최근 발생한 보안 이슈가 단기적으로 실적 안정성을 저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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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이 전면 재개관을 기념해 국제적으로 명성을 쌓아온 ‘이 비르투오지 이탈리아니’ 초청 공연에 나선다.인천문화예술회관은 10월 18일 오후 7시 30분 새로 단장한 대공연장에서 ‘2025 클래식 시리즈 Ⅲ-이 비르투오지 이탈리아니 사계’를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이 비르투오지 이탈리아니’는 전문 실내악 앙상블로 ‘이탈리아의 거장’ 이라는 뜻이다.단원 대부분은 이탈리아 주요 오케스트라 경력자와 명문 음악원 출신 교수들로 구성됐으며 바흐·헨델에서 모차르트·비발디에 이르는 바로크와 고전 레퍼토리를 깊이 있게 해석하는 것으로
성수동이 과거의 공업지대에서 창의 산업지구로 변화한 가운데, 이 변화의 상징적 장소인 토로토로 스튜디오에서 팝업 전시 ‘성수의 시작과 끝, 아트컨택’이 열린다.아트벤처가 운영하는 아트컨택 갤러리가 토로토로 스튜디오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연무장길 초입의 제1장소에서 시작해 끝자락의 제2장소로 이어지는 독특한 동선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예술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젊은 세대가 예술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이번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참여와 체험, 대화를 통해 예술을 일상과 연결하는
‘창원 1호’ 유아숲체험원이 창원교도소 이전 신축 공사를 하면서 생기는 진입도로 탓에 학습권 침해를 주장하고 있다. 공사로 산속 숲 일부가 도로와 옹벽으로 바뀌면 환경이 크게 바뀐다는 것이다. 유아숲체험원 측은 진입도로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창원교도소 진입도로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
김만식 기자 = 전통의 맥을 잇는 서울시 무형유산 제40호 ‘수표교 다리밟기’가 오는 10월 25일 오후 5시,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대표 호러 시리즈 신작 ‘사일런트힐 f’를 각 플랫폼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사일런트 힐 f’는 시리즈 최초로 1960년대 일본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에픽 게임즈 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이번 작품은 프로듀서 오카모토 모토이를 비롯해 유명 시나리오 작가 Ryu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내년도 중등교원을 7100여명 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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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혁신”…산림청, ‘산림정책 혁신委’ 출범
산림청은 산림경영·재난·복지 등 핵심 산림정책 및 미래 산림비전 논의를 위한 산림정책 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혁신위원회는 산림분야 주요 정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사회적 논쟁을 넘어 협력과 공감의 기반 위에서 산림분야 중장기 혁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시민사회, 학계, 산림전문가 등 내·외부 위원 26명으로 구성되었다.산림청은 앞으로 혁신위원회 논의를 토대로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연말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산림정책 혁신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출범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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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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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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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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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워터밤 발리 2025 (with K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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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 하반기 민간참여사업을 5100호 규모로 추진한다.한국토지주택공사는 상반기 시행한 3만호에 이어 올해 총 3만5100호 규모의 민간참여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민간참여사업은 LH와 민간건설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방식으로 민간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활용해 다양한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제도다. 상반기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3만호를 추진했으며 현재 민간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연내 착공을 위한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하반기에는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총 4개 지구에서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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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2025 대한민국 지방지킴 ‘상생협력’ 대상
수원특례시는 24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에서 ‘상생협력’ 부문 대상을 받았다.국회행정안전위원회와 뉴스1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은 지방소멸 방지와 인구절벽 대응에 기여하고 성과를 보인 혁신 지자체와 기업 등에 수여한다.수원시는 인구감소율 전국 2위인 경상북도 봉화군과 협력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5년 첫 교류를 시작으로 12회에 걸쳐 상호 방문과 대표축제 교류를 이어왔다.2024년 6월 우호도시로 결연한 후 ▲새빛수공워크숍(공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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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영광청년육아나눔터 개관식 개최
영광군은 16일 ‘영광청년육아나눔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개관식에는 군수,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청년부군수, 청년회의소 회장 등 50여 명의 내빈과 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행사는 사업추진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자르기에 이어 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운영시설과 공간 구성 등을 확인했다.영광청년육아나눔터는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135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연 면적 3,239㎡,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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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종량제 봉투 판매금 수억원 횡령한 공무원 구속 송치
쓰레기종량제 봉투 판매 대금 수억원을 횡령한 제주시청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다.제주동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제주시청 공무원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5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4월부터 올해 7월까지 종량제봉투 관리 업무를 맡으며 3800여 차례에 걸쳐 6억5100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지정 판매소에 쓰레기종량제봉투를 배달한 뒤 현금으로 대금을 받고 주문 취소 건으로 처리해 돈을 가로챈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A씨는 생활비와 온라인 게임, 사이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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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5년 연속 공정거래협약 최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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