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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쇼핑 판 바꾼다, 시코르 강남역점 그랜드 리뉴얼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시코르 강남역점이 업계 첫 초개인화 서비스를 도입하고 27일 새롭게 문을 연다.시코르 강남역점은 고객 맞춤형 상품 제안 서비스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해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 상품을 만들어주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인다.매장에 들어서면 ‘K-뷰티 메이크업 존’이 고객을 맞이한다. 이 공간은 시코르 강남역점의 얼굴과 같은 대표 공간이다. 색조 쿠션 아이템으로 전 세계를 강타한 K-메이크업 브랜드인 ‘티르티르’를 비롯해 ‘라카’ ‘디어달리아’ 등 50여 개에 달하는 K-뷰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이 지난 30일 경기도의 선진보육 구현과 영·유아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이날 수여식에는 용인시 어린이집연합회 최미영 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해 “영·유아 인구가 감소해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경기보육 발전을 위해 현실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경기 보육인 처우 개선을 위해 연대의 마음으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준 전자영 의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전자영 의원은 “출생 인구 감소, 유보통합 도입 등
경기도의회는 2일 서울 은평구의회가 벤치마킹을 위해 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도의회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임채호 사무처장은 이날 도의회 2층 접견실인 예담채에서 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분권 2.0 시대 발전 연구모임’ 소속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17명을 맞이했다.최종현 대표의원과 임채호 사무처장은 정책 역량 강화와 발전 로드맵 마련을 위해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도의회를 찾은 은평구의회 방문단에 도의회의 선진 제도와 운영시스템을 설명했다.임 사무처장은 ▲ 정책지원관 정기평가체계 ▲ 디지털 의정포털 시스템 ▲
수원시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8월 11일 오후 6시까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3분기는 9월 10일부터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다.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 신청할 수 있
정명근 경기 화성특례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 브리핑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정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취임 3주년을 맞이한 소회를 밝히며, 105만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의미 있는 변화와 성과를 돌아봤다.특히 ‘시민의 삶이 시정의 기준’이라는 원칙 아래, 민생 안정과 첨단산업 육성, 교통혁신, 문화·복지 확대 등 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먼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인 5090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국방부가 주최하고 공군본부가 주관하는 ‘수원 비행장 군 소음 피해 보상 지역 조사 사업’ 주민 설명회가 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권선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설명회에서 소음 측정 지점 선정 결과를 공유하고, 소음등고선 작성을 위한 조사 계획을 안내한다.또 사업과 관련해 군 소음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국방부가 주최하고, 공군본부가 주관하는 ‘소음 영향도 조사’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진행된다. 5년 주기 조사다. 1·2차 소음 측정, 지역 현황 조
경기도가 1일 2025년 첫 ‘말라리아 경보’를 파주시에 발령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파주시를 러브버그와 말라리아에게 뺏길 수 없다”며 긴급 대응에 나섰다.고준호 의원은 2일 파주시 운정보건소에서 경기도보건건강국 감염병관리과와 파주시보건소 질병관리과, 수도권질병대응센터 역학조사관 등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파주시 말라리아·러브버그 긴급 간담회’를 주재하고 파주지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러브버그 대규모 출몰과 전날 경기도가 파주시에 발령한 2025년 첫 ‘말라리아 경보’에 대한 현장
예술경영지원센터의 미술관 콘텐츠 활용 지역 전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자하미술관의 전시 콘텐츠인 《신/여성의 탄생 – 경희, 현숙, 원한, 규원》 를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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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는 7일 대구고등법원에 머문 후행재판의 변론 추가 실시와 선행재판의 ‘전원합의체’ 심리 추진 등을 통해 상고심 승소 판결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현재 포항지진공동소송인단이 진행 중인 포항지진 정신적 위자료 선행재판은 상고심으로 향한 상태다. 범대
문음미 기자 = 전주시가 우수한 지역 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전주시와 전주인재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배당퀄리티+커버드콜액티브 상장지수펀드의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미국배당퀄리티+커버드콜액티브 ETF는 지난 6월 30일 개인 순매수액이 105억 원을 기록하며 올해 5월 13일 상장한 이후 처음 100억 원을 돌파했다.지난 4일 종가 기준 개인 순매수는 114억 원으로 집계돼 최근 ETF 시장 내 ‘배당+인컴’ 전략에 대한 관심이 자금 유입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ACE 미국배당퀄리티+커버드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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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오는31일까지 ‘취업 청년 전월세·이사비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625명을 추가 모집한다. 대상자에게 부동산 중개비·이사비 최대 40만원,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최장 10개월간 월 20만원, 주택 월 임차료 최장 10개월간 월 20만원 등 3개 분야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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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취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보장을 위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하는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도내 15개 마을
이재명 대통령이 인천의 한 도로 맨홀에서 배관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질식해 숨진 사고가 발생하자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에도 근로자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SPC그룹을 겨냥해 강노 높게 비판했다.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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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박희자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16일부터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심리검사 결과 우울·불안·스트레스 위험군으로 분류된 양육자 17명을 대상으로 정서안정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전문 강사의 지도로 원예치료와 웃음치료를 중심으로 진행해서 양육자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원예치료는 꽃 장식과 공기정화 식물 심기 등 자연과 교감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육식물을 이해하고 돌보는 과정, 투명 용기를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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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장기화로 부동산을 매매가 아닌 경매로라도 처분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더구나 빚을 갚거나 생계를 위해 살고 있는 집을 처분하려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7일 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상반기 법원에서 진행된 경매 건수는 3651건이다.이는 전년 동기 3085건과 비교해 566건 급증했다.올해 상반기 경매 물건은 역대 연간 최다 경매 물량이 나왔던 2008년 상반기 3434건보다도 217건 많았다.2008년은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로 그해 1년 동안 제주지법 부
올해 2분기에 주가 상승에 힘입어 국내 상장사 전체 시가총액 외형이 전 분기보다 500조원대 증가했다.7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우선주를 제외한 국내 주식 종목 2758개를 대상으로 올해 3월 말 대비 6월 말 시총 변동을 조사한 결과, 6월 말 기준 시총 규모는 2856조원으로, 3월 말의 2324조원 대비 532조원 증가했다.시총이 1조원을 넘는 상장사는 6월 말 기준 284곳으로, 3월 말의 242곳보다 42곳 많아졌다. 이 기간 시총 10조원을 넘은 기업도 43곳에서 55곳으로 12곳 늘었다.단일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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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권순민 의원, 홍정완 의원 '2025 혁신리더대상' 수상
강릉시의회 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이 2일, '2025 혁신리더 대상'에서 '의정발전공헌 대상'부문을 수상했다.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의정 활동을 주도하고, 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2025 혁신리더 대상’은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2580 시사매거진 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국정·행정·의정 등 다양한 부문 수상자를 선정,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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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역완결 의료체계로 가는 첫걸음
보건복지부가 7월부터 시작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울산지역 4개 병원이 포함됐다. 울산동북 중진료권에는 울산병원, 좋은삼정병원, 울산시티병원이, 울산서남 중진료권에는 동강병원이 각각 지정됐다. 이들 종합병원은 지역 주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 역량 강화 사업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울산 지역 의료체계의 안정성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은 상급종합병원이 울산대학교병원 한 곳 뿐인 데다, 이마저 도심 외곽인 동구에 위치해 지역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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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원더플라스틱, 친환경 확산 업무협약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원더플라스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양측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영화제를 중심으로 친환경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영화제 기념품 제작 및 판매, 판촉물 지원 협업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영화·전시·체험 프로그램의 홍보 강화 △기타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및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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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산불 피해 복구·지원에 총력…특별위원회 구성·추경 예산 2,200억 처리
경상북도의회는 2025년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을 비롯한 각종 재난·재해에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게 대응하고, 피해 복구와 도민 치유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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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총사업비 268억원 투입,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등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본격화
7월 1일 오후 2시,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남영숙 도의원, 안경숙 시의장, 지역주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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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996시즌 기반 ‘뉴트로 유니폼’ 공개
프로축구 울산HD FC는 1996시즌 유니폼을 기반으로 한 ‘뉴트로 유니폼’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울산이 결승전에서 수원삼성을 꺾고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 1996시즌 유니폼을 새로운 모습으로 공개했다 약 30년 전 유니폼의 고전적인 매력을 유지하되 유행에도 뒤처지지 않게 현대적인 디자인을 가미한 이른바 ‘뉴트로 유니폼’이다. 1996시즌은 울산 구단과 팬들에게 유독 의미가 있는 해다. 5번의 K리그, 2번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그리고 FA컵 우승으로 대한민국 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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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푸른가시, 울산대표로 19일 본선무대
국내 연극계 최고 축제인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가 지난 5일 인천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울산 대표 극단 푸른가시의 연극 ‘바람이 머문 자리’가 오는 19일 무대에 오른다. 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인천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극제는 ‘연극, 인천에 상륙하다’를 슬로건으로 27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등 5곳의 공연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5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항구 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반영한 거리 퍼포먼스와 다큐 영상, 플래시몹 공연 등이 어우러지면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연극제는 전국 대표 극단이 치열한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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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취약지역 개조사업에 울주 곰재마을 울산 유일 선정
울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울주군 언양읍 곰재마을이 최종 선정돼 국비 16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공모는 낙후된 농어촌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정주 여건 향상을 목표로 하는 정부 주도 사업이다. 전국 150개 신청지 중 85곳이 최종 선정된 가운데 울산에서는 울주군 곰재마을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곰재마을은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56채에 달하고, 주민 130명 중 다수가 고령자로 생활 기반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꼽힌다. 사업을 통해 곰재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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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예회관 샌드아트 체험, 14일부터…선착순 사전접수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상설 교육장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시각예술과 음악이 융합된 창의 체험 교육으로, 국내 1호 샌드아트 작가로 알려진 박진아 작가와 피아노 2중주 연주자가 함께 하는 공연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샌드아트 사진 작품을 감상한 뒤, 박 작가의 샌드아트 공연과 실내악이 어우러진 예술무대를 체험하게 된다. 직접 모래를 이용한 예술 표현을 시도해 보는 체험활동도 마련된다. 7월1일부터 선착순 사전 접수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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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현대차·광저우시와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박차
울산시가 현대자동차, 광저우시와 다음 주 예정된 첫 공식 협의체 회의를 통해 글로벌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선다. 7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광저우 현대차 HTWO광저우 사옥 등에서 수소산업협의체 회의가 열린다. 이 회의는 지난해 11월 시와 현대차, 광저우시가 ‘수소 생태계 공동협력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협의체다. 업무협약 당시 세 기관은 분기별 정기회의를 여는 수소산업협의체를 공식화해 협력을 구체화하기로 한 바 있다. 회의에는 시 경제산업실을 비롯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