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8개 시군에 대해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 도의 요청을 모두 받아들였다.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6일 오후 “7월 16∼20일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광주, 경기, 세종, 충북, 충남, 전남, 경북, 경남의 16개 시군구와 20개 읍면동 지역에 대해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고 밝혔다.도내 추가 선포 지역은 천안시와 공주시, 아산시, 당진시, 부여군, 청양군, 홍성군 등 7개 시군에 서천군 판교·비인 등 2개 면 등으로, 지난달...
넷마블은 MMORPG ‘RF 온라인 넥스’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2025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산 우수게임 시상을 통해 국산 게임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고, 게임 제작 업체의 제작 의욕 고취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시상이다.이번 ‘2025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에서 ‘RF 온라인 넥스트’는 일반게임 블록버스터 부문을,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일반게임 프론티어 부문을 각각 수상하며 2관
영주시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풍기읍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아이! 신나 페스티벌’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여름 물놀이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이와 함께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가족 나들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행사 장소인 풍기읍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 워터풀장 3동, 워터 슬라이드 2동, 유아풀장 1동을 설치하고, 참가자들을 위한 휴식 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스마트팜 기업인 ‘프리바’의 메이니 프린스 회장이 음성군을 찾아 2027년 착공 예정인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사업’ 기술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군이 농업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고 스마트 농업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네덜란드 스마트팜 우수기업 방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음성군의 ‘그린에너지 스마트 농업타운 조성사업’에 프리바 프린스 회장이 관심을 보이면서 전격 방문이 성사됐다.프리바는 1959년 설립된 온실 복합환경제어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네덜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부터 5개월간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 구역과 세종시청에서 5세대 이동통신 특화망인 ‘이음5G’ 기반의 서비스로봇 실증에 나선다.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국비 1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실증 대상 서비스로봇은 경비·물류·안내 3가지며 이달 경비로봇 도입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5개월간 순차적으로 운영된다.경비로봇은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구역에서 지정된 경로
대전시의회 ‘도시마케팅연구회’는 5일 오후 2시 30분 시의회 소통실에서 ‘유성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선진국 신야간경제 혁신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지역 관광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최근 선진국의 혁신 도시 활성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야간경제’의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건전한 성장과 도시 활력 증진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이날 초청 강사로 나선 정강환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원장은 “일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5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본관 회의실에서 10곳의 협력업체 대표와 현장 운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을 주제로 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사업장의 안전보건활동 현황과 재해 저감방안을 공유하고, 도급·수급 간 안전관리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또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안전 리스크와 같은 계절적 특수 요인까지 아우른 현장 맞춤형 안전대책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산업안전보건법과 중
KT&G가 2분기 실적 호조와 함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한층 강화했다. 하반기에는 비핵심 자산 유동화를 통한 추가 환원도 예고돼 기업가치 상승 기대가 커지고 있다.8일 NH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KT&G의 2분기 연결 매출은 1조5,47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영업이익은 3,498억 원으로 같은 기간 9% 증가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사업 부문별로는 해외 담배 판매가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했다. 담배 부문 해외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의 유틸리티 토큰 '크로쓰'가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상위권 거래량을 기록하는 등 생태계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넥써쓰는 8일 기준 '크로쓰'가 코빗 3위, 코인원 6위, 코빗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위권에는 테더 리플 이더리움 비트코인 등 대표적인 글로벌 가상 자산들이 포함돼 있다.크로쓰는 지난달 글로벌 거래소 상장과 함께 TGE를 완료한 이후 국내외 주요 거래소를 중심으로 유동성을 확보하는 등 안착
사회복지 및 국제개발협력 전문단체인 '하트-하트재단'은 아마존,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인천 지역 시각장애 학생들의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한 ‘특별한도서 전달식’을 7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에서 개최했다.이번 전달식에서 아마존은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해 특별 제작된 도서 300권을 인천서부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이들 도서는 서구 관내 53개 공립 초등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아마존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 내 정보 격차 해소와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국립국어원의 2024년 점자 사용 양상 실태조사에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은 8월1일부터 21일까지 210명의 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교육과 목공체험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체험교육은 ‘2025년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림의 가치를 알리고 목재 활용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됐다. 숲체험 교육 지원사업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복권기금으로 진행된다. 손병선 임업인종합연수원장은 “숲체험·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사람들에게 산림체험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산림의 탄소중립
인도네시아 온라인 한국어 학습 서비스 기업 PT KOREAN CULTURE MATE가 지난 5일 충북대학교 글로벌K컬처학과와 인도네시아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리안메이트는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인도네시아 인재와 충북대 글로벌K컬처학과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코리안메이트는 AI 기반 한국어 학습 애플리케이션 ‘메이트’를 개발·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인도네시아 현지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이트는 출시 3개월 만에 다운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 중인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속개회의에 화석연료 및 석유화학 업계의 로비스트가 대거 참석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에 현장의 시민단체들은 즉각 반발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고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활동가들은 비폭력 직접행동에 나서기도 했다.국제환경법센터는 지난 7일 이번 회의에 역대 최대 규모인 234명의 화석연료 및 석유화학 업계 로비스트가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청송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 지역개발사업’ 지역수요맞춤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은 낙후지역의 생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기본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생활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청송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파천면 송강2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신청해 이번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선정으로 청송군은 총사업비 8억 8천만 원 중 국비 7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국립제주박물관은 ‘토요박물관 산책’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앙상블 물빛’무대를 8월 9일 오후 5시 복합문화관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앙상블 물빛은 반도네온, 바이올린, 피아노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그려낸다. 반도네온 연주자 임시내, 바이올리니스트 박용은, 피아니스트 문효진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한 연주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인다.이들은 재즈, 탱고, 현대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입장
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술로 복음을 전하는 실천적 선교’라는 학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뷰티 기술과 음악적 재능을 삶의 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5년 3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7일 오전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가덕도신공항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현장 여건을 점검하고, 공항 건설 분야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행보는 부지조성공사 사업자 선정이 무산된 상황에서 재추진을 위한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역 및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장관은 그간의 추진 경과를 확인하고, 공항 건설 및 사업관리 전문가,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주재했다. 그는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가덕도
제주시청 소속의 한 공무원이 수억원 상당의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대금을 지속적으로 횡령해 온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가 아직도 쓰레기봉투 제고를 완전히 파악하지 못하는 등 여전히 관리가 부실한 사실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도마에 올랐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8일 제441회 임시회 회의에서 제주시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대금 횡령사건에 대한 긴급 현안보고를 진행했다.첫 질의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양경호 의원은 "수납 방식이 카드와 현금, 고지서 세 가지가 있는데, 현금 방식을 하다보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가 주당 368원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8일 공시에 따르면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이번 중간배당을 통해 총 46억3458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1.8%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 6월 30일로, 배당금 지급일은 오는 8월 26일이다.이번 배당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진행됐으며, 배당 재원은 준비금 감액을 통해 이익잉여금으로 전환된 자본준비금을 활용한다. 이에 해당 배당은 소득세법 및 법인세법상 배당소득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아이스크림미디어의 2024년 개별 기준 실
IP 콘텐츠 유통 플랫폼 기업 YG플러스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41억9100만원을 기록했다.8일 공시에 따르면 YG플러스의 2분기 매출액은 483억2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1억9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0.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5억3900만원으로 108.25% 늘어났다.상반기 누적 매출은 1073억3300만원으로 19.85%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129억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고 누적 당기순이익은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