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도시공사는 1일 화성 병점 안화초등학교 앞에서 화성동탄경찰서와 함께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캠페인 현장에는 HU공사 임직원과 화성동탄경찰서 관계자,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뿐 아니라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도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등교하는 어린이와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이 활동은 지난 6월 화성도시공사와 화성동탄경찰서가 체결한 ‘교통안전 증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쿠팡이 AI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쿠팡 인텔리전트 클라우드'로 리브랜딩하고 새 로고를 2일 공개했다. CIC는 그간 쿠팡 내부 서비스와 외부 연구기관, 스타트업 등에게 제공되던 AI 인프라를 리브랜딩한 쿠팡 AI 클라우드 컴퓨팅의 새 이름이다.CIC가 확보, 운영하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전문기업 노타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르네사스와 협력해 초소형 엣지 디바이스용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르네사스가 최근 출시한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 RA8P1에 최적화돼 있다.노타는 그간 르네사스의 다양한 하드웨어에서 AI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최적화해 왔으며, 사람 인식, 군중 계수, 운전자 모니터링 등 주요 기능을 고도화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지난 5월에 열린 ‘임베디드 비전 서밋 2025’에서는 최대 5000명까지 실
◇ 금리 10% 넘는 가계대출 전격 조정 신한금융그룹이 10% 이상 고금리 가계대출을 일괄적으로 한 자릿수로 인하하는 ‘헬프업 앤드 밸류업’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신한은행 창립 43주년을 맞아 그룹의 상생금융 철학을 반영한 세 번째 프로젝트로, 금융비용 부담 완화와 고객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기존 대출자들에게 자동으로 금리 인하가 적용된다는 점이다.6월 말 기준으로 연 10% 이상의 금리를 적용받
앤유는 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게임 '벨라토레스'의 개발자 인터뷰 영상을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개발진이 출연해 ▲게임의 개발 목표 ▲세계관 ▲성장 방식 ▲전투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실제 인게임 플레이 화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이 작품은 심리스 월드 기반의 MMORPG로, 전통적인 레벨업 대신 숙련도 중심의 자유로운 성장 시스템을 채택했다. 전투는 논타깃팅 기반 액션 방식이며, 무기 전환, 스킬 조합, 지구력 활용을 통해 유저가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직접 구성할 수 있다.이 회사는 이달 30일부터
하나은행과 하나펀드서비스가 전주시, 국민연금공단과 손잡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나선다. 하나은행과 하나펀드서비스는 지난 6월 30일 전주시, 국민연금공단과 '전주 지역 복지·문화·예술·경제 활성화'를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전주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금융지원은 물론, 다문화가정·장애아동·청년·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적 가치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장보원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이 제 34대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관련해 규정을 위반하고 허위사실 유포 등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한 것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책임 추궁,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정착을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국세무사고시회는 2일 입장문을 내어 한국세무사회 측에 ▲선거규정 위반 및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책임 추궁 ▲공정·투명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회원 권익 반하는 어떠한 법령 개정도 반대한다고 밝혔다.한국세무사고시회는 입장문에서 “이번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고양시는 2일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을 향해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조속히 확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현재 KDI에서 진행 중인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업 예비타당성조사는 2023년 8월 착수 이후 2년째 진행 중이다. 올해 1월 1차 점검회의를 마치고 과업 대부분이 마무리된 가운데 2차 점검회의 및 기재부 재정사업평가분과위원회 심의만을 앞두고 있는 상태로 시는 신속히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이 사업은 인천 독정역~김포시~고양시까지 연결하는 총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삼성전자가 인도 구르가온에서 비스포크 AI 가전의 혁신 기술과 스마트 홈 서비스를 소개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5일 서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고 AI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과 스마트싱스 기반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서남아 지역의 주요 테크 미디어와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AI 홈 비전과 함께 ▲비스포크 AI 냉장고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통버블 세탁기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특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밀양시 2025년 2분기 기업활동지원협의회가 최근 열렸다. 기업지원 시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산업 인프라 확충 및 투자 환경 개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기업의 요구와 지역 경제 발전을 동시에 반영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행력 있는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국립창원대학교가 24일 국립창원대 제2학생회관 송원홀에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문 전 재판관은 헌법소원이 다수결에 기반한 입법 과정에서 과소대표된 국민이나 소수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민주주의를 더욱 강화하는 장치임을 주요 헌법재판소 판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