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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위더스합창단' 합창경연대회 대상 수상

15시간전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위더스합창단’이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위더스합창단은 지난 17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3회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 ‘세상을 바꾸는 소리, 우리들의 노래’ 본선에 출전해 ‘희망의 나라로’와 자유곡인 ‘님과 함께’를 선보였다.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오츠카제약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지난 2023년부터 정신질환 당사자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지지를 나누며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자 마련된 대회다. 이날 대회는 전국의 정...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고성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영유아의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을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오징어 게임’ 프로그램을 지난 주말 13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미디어 속 게임을 단순 시청에 그치지 않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신체 놀이로 재구성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아이들이 미디어 콘텐츠에 몰입하는 시간을 줄이고, 가정 내 놀이와 상호작용을 통해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날 행사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님이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영유아와 함께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5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의 마지막 결선 무대가 막을 올린다. 화천군 체육회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간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구장에서 하루에 36홀씩, 144홀 경기를 개인전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한다. 경기는 남녀 일반부와 시니어부 등 4개 부문에서 치러진다.결선에는 총 8차례 예선전 컷오프를 통과한 400여명과 일본 도마코마이시 파크골프 선수단 등이 출전하며, 경기장에는 심판 40명이 배치된다.최종 순위는 4일 간 합산 낮은 타수 순으로 결정되며, 동타일 경우 1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도내 대학생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글로벌 디지털 인재양성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도내 소프트웨어 진흥기관 등이 주관하며, 지역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되었다.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 디지털 인재양성 포럼, △글로벌 인공지능 인재양성 챌린지 대회, △글로벌 디지털 인재양성 경진대회, △대학·산업체 전시 부스 등이 복합
태백 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침구류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침구류 교체 사업은 낡고 오래된 침구류를 교체하여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달까지 총 7가구에 침구류를 전달했다.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계절에 맞는 침구류 세트를 전달하고, 대상
인제군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제272회 인제군의회 임시회에서 상정된 17개 조례안 가운데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한 주요 안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보건·복지 분야에서 ‘인제군 보건소 등 수수료 조례’가 개정돼 진료비 면제 대상을 확대했다. 독립유공자와 특수임무유공자가 새로 포함돼 국가 유공자 예우와 군민 복지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저출산 대응을 위한 산모·신생아 지원도 강화됐다. ‘인제군 산모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와 ‘인제군 산모·신생아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조례’는 부모 모두가 출생 6개월 전부터 계속 인제군에 거주해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철원분관에서는 철원지역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 ‘어울림축제’를 13일, 고석정 잔디광장에서 진행했다.어울림 축제는 지역사회 통합과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철원지역 내 장애인복지관련 단체 및 기관들이 함께 모여 준비되었으며, 장애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한궁, 윷놀이, 슐런으로 구성된 어울림픽과 수어배우기, 손끝으로 말해요, 함께 움직이고 함께 걷기, 해바라기, 마음터치 등 장애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
김만식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계룡시 일원에서 5일간 개최되는 ‘계룡軍문화축제’에 참여해 아동과 학부
3시간전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임이자 의원이 포항시가 제시한 철강산업 위기 극복 방안을 직접 청취한 뒤, 국회 차원에서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임 위원장은 17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2025 경북포럼’에 참석해 “포항의 철강산업이 지금 출구가 보이지 않을 정
한국석유공사가 윤석열 정부 핵심 사업이었던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 첫 탐사시추를 통해 획득한 시료를 정밀 분석한 결과 “경제성이 있는 수준의 가스 회수 불가능”이라는 결론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실이 석유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석유공사의 정밀 시료 분석 결과 대왕고래 유망구조의 존재 및 특성은 시추 전 예상과 유사했으나 가스 포화도가 예상 대비 매우 낮은 것
우리 사회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노년층의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참여를 동시에 지원하는 정책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위해 기초연금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노년층의 생활 안정과 건강한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실제 성과를 살펴본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노년의 사회적 참여와 활기찬 노후를 위한 중요한 정책이다. 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형은 노인의 경험과 능력을 사회에 환원하고, 동시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두 가지 주요 유형으로 운
4시간전
‘경남·경북·울산 초대형 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 상임위 문턱을 넘었다.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 특별위원회
정치·행정 현안을 시간선을 따라 다양한 시선과 경남도민일보 관점으로 정리합니다. “2만 개 의자를 불로 지져 14억 원 아꼈다.”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 관람석 복원 사업 이야기입니다. 지은 지 20년이 넘은 주경기장 관람석 복원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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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19일 발표 예정이었던 ‘고교학점제 개선 방안’을 하루 전 돌연 취소했다.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내놓는 첫 공식 정책 발표로 관심을 모았지만, 핵심 쟁점인 ‘최소성취수준 보장제’ 개편을 놓고 국가교육위원회와의 협의가 충분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교육부는 18일 출입기자단에 “국교위 등 관계 기관과 충분한 협의가 필요해 발표를 연기하게 됐다”며 “긴급한 일정 변경에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브리핑은 19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최 부총리가 직접 진행할 예정이었다.최 부총리는 지난 15일 취
5시간전
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2050년까지 인간이 바다에 미치는 영향이 두 배로 증가할 것이라는 경고 비료 유출과 같은 과도한 영양소로 인해 발생하는 부영양화는 조류의 번식을 유발하여 물속의 산소를 고갈시키고 물고기와 기타 해양 생물을 죽이는 '죽음의 구역'을 유발한다.바다는 오랫동안 인간의 생명을 지탱해 왔지만, 캘리포니아 대학교 산타바바라의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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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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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5명 중 1명은 노인" 이재한 시의원, 어르신 전용 건강관리앱 개발해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11일 제29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앱’ 개발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내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 서비스가 진정한 통합·체계화를 이루려면,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광명시는 현재 보건소와 사회복지국 등 다양한 부서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초고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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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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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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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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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성주군 초전면은 9월 17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다 같이 동참하고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초전면이장협의회와 면직원 등이 지역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며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농·특산물, 추석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먹거리를 시식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김이진 초전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옛 추억도 느끼고 인정 넘치는 전통시장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고물가로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 및 온누리·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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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시장의 새로운 대안…58만원→3300만원 도달할 코인 '이것'
리플와 무툼 파이낸스가 알트코인 시장에서 상반된 투자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17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XRP는 크로스보더 결제 네트워크에서 꾸준히 활용되며 현재 약 3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단기 저항 구간은 3.10~3.20달러, 지지 구간은 2.80~2.90달러로 형성돼 있어 안정적이라는 평가다. 다만 현 구간에서 큰 폭의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반면 무툼 파이낸스는 신생 프로젝트임에도 빠른 속도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프리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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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 전수!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18일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 현영택일병의 자녀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1922년에 태어난 故 현영택 일병은 1950년 입대해 육군원호대에서 세운 공훈을 인정받아 1951년 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당시 급박한 전후 상황으로 훈장을 받지 못했고 오늘에서야 훈장이 자녀에게 전해졌다.故 현영택 일병의 사례와 같이 육군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6·25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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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가 들려주는 재테크 이야기]높은 배당금 눈멀어 원금 잠식 주의해야
최근 미국의 금리 방향, 중국의 경기둔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겹치며 투자자의 마음은 갈수록 무거워지고 있다. ‘앞으로 어디에 투자해야 안전하면서도 일정한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 아마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품는 고민일 것이다.저금리와 고물가가 뒤섞인 환경에서는 매달 들어오는 고정 수입만으로는 생활을 꾸리기가 쉽지 않다. 월급만으로 팍팍하다고 호소하는 근로자뿐만 아니라, IMF 시절을 떠올릴 만큼 힘들다고 말하는 자영업자들도 늘고 있다. 은퇴를 앞둔 세대와 이미 은퇴한 고령층, 100세 시대를 살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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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 청두 상대 조별리그 1차전 ‘역전승’
K리그1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울산HD FC가 아시아 무대에서 값진 승리를 따냈다. 울산은 지난 17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조별리그 1차전에서 중국 청두 룽청을 2대1로 꺾고 짜릿한 역전극을 연출했다. 지난 시즌 ACLE 조별리그에서 1승 6패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남기며 일찌감치 탈락했던 울산은, 올해 K리그1 우승팀 자격으로 나선 무대 첫경기에서 선제골을 내주고도 후반 두골을 몰아치며 귀중한 승점 3을 챙겼다. 리그에서는 9승 8무 12패(승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