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2일 대학 미네르바홀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을 초청해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강했다.이번 특강은 국가 발전 전략과 지역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은 국가균형발전의 필요성과 충북 지역 현안, 나아가 지역 대학이 수행해야 할 역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송 의원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수도권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역 국회의원 4명이 2025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뽑혔다.더불어민주당은 임호선 의원과 청주권 이연희·송재봉·이광희 의원 등 4명을 2025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해 시상했다고 16일 밝혔다.재선의 임호선 의원은 올해까지 6년 연속 우수의원 수상이며 초선인 청주권 의원 3명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임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청년농 이탈률이 높은 농업 정책의 구조적 한계,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보상체계 부재 등 농업재해 대응 안전망의 미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은 소상공인의 안전 보호와 청소년 흡연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2건의 개정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통과한 법률안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과 `담배사업법 일부개정안'이다.최근 심야근무·무인운영 증가 후 1인 소상공인과 여성 소상공인의 범죄 노출 사례가 지속 제기됐으나 현행법에는 안전설비를 지원할 근거가 부족했다.이번 개정안은 소상공인 안전보장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범죄위험이 높은 업종을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청주대는 3일 2025학년도 2학기 명사 초청 특강 ‘글로벌 시대, 창조와 도전’ 강사로 송재봉 국회의원을 초청, ‘청년과 함께, 청년의 시대 – 미래의 꿈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송 의원은 특강에서 “대한민국에서 성공의 기준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며 “대기업 취업·전문직 진출 중심의 구조, 심화되는 자산 양극화가 청년의 실질적 기회 축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성공의 핵심은 스스로를 믿는 자존감과 자신감에서 출발해야 하며 흔들리고 불안한 시대일수록 삶의 목표와 방향을 다시 세우는 것이 중요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은 청주시 우암동 일원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선정에 따라 우암동은 5년간 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저층 노후 주거지의 정주 여건을 종합적으로 개선한다.△주차장 및 생활 SOC 확충 △빈집 철거·정비 △블록단위 주택정비계획 추진 △세대통합 거점시설 조성 등 노후 주거지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국 48곳을 ‘2025년 하반
2025년 충북 경제인 한마음대회가 1일 엔포드호텔에서 열렸다.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송재봉 국회의원,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차태환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을 비롯해 도내 주요 경제 기관·단체와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경제인과 함께, 다시 뛰는 충북 도약'의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충북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 충북경제 도약 실천다짐 퍼포먼스, 특별강연 등으로 진행됐다.시상식에서는 이대희 ㈜두본 대표이사, 새한프라텍㈜ 박상국 대표이사, 굴드펌프 주식회사 김일곤 대
차세대 이차전지 배터리 제조를 책임질 기반시설이 충북 청주에 구축된다.도는 지난달 28일 청주 오창읍 `BST-ZONE'에서 전고체 전지 개발지원센터 착공식을 열었다.착공식에는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신병대 청주부시장, 송재봉 국회의원, 신희동 KETI 원장 등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연면적 2499.6㎡,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는 이 센터는 전고체 전지의 핵심 소재인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개발·제조를 지원하고 시험·분석·성능 평가를 위한 28종
11시간전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은 중소기업기술 보호 지원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전부개정안은 정당한 사유 없는 기술자료 요구, 비밀유지계약 없는 기술 이전으로 침해를 받고 있는 중소기업을 보호하는 데 초점을 뒀다.기술침해가 발생한 이후에야 대응할 수 있었던 기존 사후 구제 중심의 체계를 넘어 기술 제공 단계부터 침해를 예방하고 즉시 시정할 수 있는 법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주요 내용을 보면 △기술자료 제공 요구 시 서면 의무화 △비밀유지계약 체결 의무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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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마음가게’ 비하인드 공개
KB금융그룹이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KB마음가게’ 캠페인의 네 번째 영상을 공개하며 포용금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KB금융은 18일 ‘KB마음가게’ 네 번째 영상인 ‘Ep.4 KB마음가게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 비밀모임’ 편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KB마음가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KB금융은 참여 업소에 운영비를 지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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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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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동주택 관리 주체의 자율적 관리 ‘공감 매거진’ 발간
김해시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지적사항과 민원을 줄이기 위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월간정보지 ‘공감 매거진’ 발간을 밝혔다.시가 18일 밝힌 공동주택 관리 월간정보지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에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지로 볼 수 있다.공감 매거진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 시기별 주요 포인트와 감사 지적사례, 민원사례, 유권해석, 법령·제도 변경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의무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214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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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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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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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분야 킬러앱으로 통하는 코딩 AI 판에서 업체들 간 인수합병에 의한 재편이 탄력을 받고 있다.23일 디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40억달러 가치를 평가받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클릭업이 2년차 AI 코딩 스타트업 코드젠을 인수한다.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코드젠은 162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회사 가치를 6000만달러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코드젠은 사람 개입은 거의 없이 코딩 작업을 완료할 수 있는 자율 코딩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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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영종구청장 출마 예정자 7명 공개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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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중구강화옹진 운영위원회가 22일 영종구청장 출마 예정자들의 공개 면접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강원모, 김광호, 김홍복, 박광운, 최미호, 태동원, 홍인성 예정자 7명이 면접을 치렀다. 각 예정자들이 준비한 ‘출마의 변’을 하고 15분 간 패널들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서 조택상 지역위원장은 깜깜이 선거를 방지하자는 차원에서 운영위원 대상으로 먼저 시작하고, 전체 당원 대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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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향목로타리클럽, 이도1동주민센터에서 이웃사랑 물품 기탁
국제로타리클럽3662지구 제주향목로타리클럽은 이도1동주민센터에 사랑의 떡국떡 250kg과 화장지 32묶음을 기탁했다.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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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1동민속보존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제주시 이도1동민속보존회는 23일 이도1동주민센터에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변영새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번 성금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시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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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내부회계관리제도 의무여부 면밀 확인해야"
금융감독원은 24일 각 회사의 상장 여부나 자산총액 규모에 따라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의무 여부가 다르다며 세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금감원은 24일 지난해 내부회계관리제도 점검 결과와 유의사항을 안내했다.이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 4건, 대표이사 6건, 감사인 4건 등 총 14건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위반 사례가 발생했다. 이중 7건에 대해 증권선물위원회는 300만∼8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이전 5년의 위반 건수가 평균 27.2건이었음을 감안하면 지난해 위반 건수는 감소한 수준이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