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는 최근 3일간 대학 내 소나무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혈액의 안정적 수급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캠페인은 매년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1차 캠페인...
청송군이 14일 ‘2024 정부합동평가’에서 경북도 우수 군으로 선정됐다.정부합동평가는 2006년 재정 된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근거해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 주요 시책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종합평가제도이다.정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 위임사
경산소방서가 2023년 수행 소방행정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관서에 선정돼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의 관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소방행정종합평가는 한 해 동안 경북 내 소방관서별 업무추진 성과를 평가해 소방정책 운영의 효율성 및 업무 생산성 향상, 전
제29대 김희석 군위군 부군수가 14일 자로 취임했다. 신임 김 부군수는 대구 출신으로 영남고와 1993년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 1994년 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해 대구시의 주요 보직을 거쳐 행정전문가로 명성을 쌓으며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특히, 2020년 의회사무처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지원법 제정안’이 지난달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본회의로 직회부 의결됐다. 한우법으로 불리는 이번 법안에 대해 한우업계뿐만 아니라 모든 축산업계가 5월 말 국회 본회의 통과 여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우법이 통과를 토대로 축종별 지원법안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이 축산업계 관계자들의 바람이다. 실제 대한한돈협회는 국회 본회의 직회부 한우법에 대해 지지 성명과 함께 한돈산업지원법을 비롯한 축산개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이번 한우법은 지난 2022년 발의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
키움증권이 롯데캐피탈 418-2 채권을 세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채권의 만기일은 2026년 8월 5일로, 앞으로 약 2년 3개월간 롯데캐피탈의 부도・파산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수익을 얻게 된다.롯데캐피탈은 롯데그룹 내 여신전문금융사로 가계・기업・자동차금융 등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운용하고 있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달 26일 롯데캐피탈의 수익성 및 자산건전성이 저하됐으나 시장지위가 우수하고, 부동산PF 관련 대출 리스크가 낮은 편이라고 평가하며 롯데캐피탈 채권의 신용등급을 ‘A+’로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 통합 앱 ‘신한 슈퍼SOL’ 이용자들의 혜택을 위한 ‘신한 슈퍼SOL 통장’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신한 슈퍼SOL 통장은 기본금리 연 0.1%에 우대금리 최고 연 2.9%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3.0% 금리가 적용되는 고금리 입출금 계좌다.만 14세 이상 개인과 개인사업자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20만좌 한도로 우대금리 적용 한도는 잔액 300만 원까지다.우대금리는 신한카드 결제계좌 신한은행 지정, 신한투자증권 계좌 보유, 신한 슈퍼SOL 앱
▲쥐띠= 48년생 쓰리고 아파도 회초리를 들어보자.60년생 때늦은 공부 모범생이 돼야 한다.72년생 자칫 편견은 실력으로 증명하자.84년생 피하고 싶었던 승부에 나서보자.96년생 비 온 뒤 땅 굳는다. 눈물을 삼켜내자.▲소띠= 49년생 머릿속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가자.61년생 넘치는 자신감 불가능에 도전하자.73년생 진심을 더해야 허락을 받아낸다.85년생 무난한 성적표 시험을 마쳐보자.97년생 싫은 소리 들어도 한 편이 되어주자.▲범띠= 50년생 명쾌한 결론 차선으로 돌아서자.62년생 믿고 하는 거래 의심 없이 가야 한다.74년생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창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 창업자 육성을 위해 ‘2024년 청년 산림창업 마중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관련해 오는 22일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산림분야 청년 창업자의 사업 도약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업화 자금, △개별 전문 멘토링 등 성장지원, △사후관리와 같이 다각도로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산림분야 창업 업력 7년 이내 개인 혹은 법인 사업자이며, 총 10개소를 선정해 2천
경북 예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1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0분쯤 예천군 예천읍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40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4시 5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이 불로 주택 1동가 소실되고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 당국은 연등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삼다수가 브랜드 모델 임영웅과 함께한 2024년 두 번째 광고 영상을 오는 17일 공개한다.지난 3월 온에어한 ‘토지보호 편’에 이어 공개되는 이번 광고는 ‘수질관리 편’으로 임영웅의 청량한 보이스를 통해 ‘어떤 빈틈도 용납할 수 없으니까’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연간 2만 번의 수질검사와 106개의 관측망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수질 걱정 없는 깨끗한 물을 완성했다는 내용으로, 뛰어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한 제주삼다수의 빈틈없는 노력을 강조한다.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임영웅과 함께한 두 번째
광명시와 시흥시가 미래 모빌리티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광명시와 시흥시는 16일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전문 자문단 및 국토교통부, LH, GH 등 유관기관, 사업 수행사인 현대자동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광명시는 내년 1월까지 시흥시, 현대차와 함께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도로 인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캐나다의 한 교과서에 제주도가 일본 영토로 표기돼 있다는 사실이 국내에서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14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내용이 담긴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물을 보면 캐나다 전 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교과서 출판사 '프랜티스 홀'이 발행하는 'Counter points, Exploring Canadian Issue'란 교과서에 제주도가 일본 영토로 표기됐다.교과서는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화하며 영토를 넓혀가는 상황을 지도로 설명하고 있는데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16일 검찰 인사로 인해 수사에 차질이 생길거란 우려에 대해 "김건희 여사 수사에 지장이 없도록 모든 조치를 다 취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8시38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인사와 관계없이 저희가 해야 할 일은 법과 원칙에 따라 제대로 잘 진행할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민주당이 대통령 재의요구권 제한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 주장에 대해 "헌법을 부정하는 발상"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리 국민의힘은 결단코 받아들일 수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