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5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도 제4분기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의장인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경산·청도 대대 등 25개의 유관 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도 통합방위
경산소방서가 경상북도 의용소방대의 전문성 강화와 활동 역량 증진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경산소방서는 지난 4일 개최된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성과·비전 보고회’에서 의용소방대원의 강의 시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6년 의용소방대
경산소방서가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화재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어린이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경산소방서가 매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운영하는 포스터 공모전 출품작 86점 중 엄선된 우수작 20점을 선정해 진행된다. 어린이
경산시는 지난 15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4분기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의장인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경산·청도 대대 등 25개의 유관 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도 통합방위 주요 훈련 성과를 공유하고, 각 기관의 역할과 임무를 다시 확인하며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논의해 보다 견고한 지역방위 태세 확립에 뜻을 모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재난과 비상 상황을 대
경산소방서는 지난 4일 개최된 ‘경북도 의용소방대 성과·비전 보고회’에서 강의 시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6년 의용소방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대원의 사기를 높이는 한편, 우수 활동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장 등 약 450명이 참석해 강의 기법 향상과 소방 안전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한 보완점과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으며, ‘2025년 경북도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자인여성의용소방대 김희경·황서희 대원이 무대에 올라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두 대원은 생활안전 분야
경산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화재예방 취약대상에 대한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방문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다중이용시설과 산업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화재 위험 요인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 대상은 스타필드마켓 경산점과 진량 크레텍 스마트 물류센터로,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겨울철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과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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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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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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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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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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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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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창업자, DAO 투표 영향력 행사 의혹 부인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 아베 창업자 스테니 쿨레초프가 1500만달러 규모 AAVE 토큰을 매입해 커뮤니티 투표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6일 보도했다. 그는 "해당 토큰은 최근 제안에 투표하는 데 사용되지 않았으며, 그럴 의도도 없었다"며 "내 자본을 내 신념에 따라 투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나 커뮤니티에선 아베랩스와 AAVE 토큰 보유자 간 경제적 일치가 명확하지 않다는 반발이 일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이번 논란은 아베 브랜드 자산을 DAO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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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기업 대변하나" 野 "변죽만 울려"··· 쿠팡 대응 놓고 네 탓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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