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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시민과 함께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양산시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지난 4월부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실무부서에서 접수해 적극행정위원회 심사와 전 직원 투표를 거쳐 예선 통과 사례 6건을 선발했다. 본선에서는 지난달 29...
부산광역시는 한국관광공사·부산관광공사와 함께 10월까지 '2025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를 진행한다. 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한 시즌형 야간콘텐츠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 선정 이후 해마다 콘텐츠를 확대해 부산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브랜드로 자리
1999년 6월 13일 시민들이 창원시 북면 달천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마산 서원곡 계곡, 창원 대방동 계곡 등 도심에도 물놀이 장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도심하천 정비 작업 등을 명분으로 하천 바닥이 시멘트로 변경됐습니다. 이 탓에 지금은 도
산재 처리에 불만을 품은 한 60대가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에서 분신 소동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창원중부경찰서는 4일 오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60대 남성 ㄱ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후 1시께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소재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 2층 사무실에서
산이냐 바다냐 피서지 중 하나를 고른다면? 짜장이냐 짬뽕이냐에 버금가는 양자택일 질문입니다. 산을 더 좋아하는 분들은 아쉽겠지만 오늘 주인공은 바다, 특히 5일부터 개장하는 해수욕장입니다.여름철 계곡 산장, 전용 수영장이 있는 별장식 숙박시설, '워터파크'와 같은 물놀이 공원, 물총
강의 시간에 나는 학생들에게 뿔이 잘린 코뿔소가 초원에서 풀을 뜯는 사진을 보여주며 질문을 던진다. "누가 이 코뿔소의 뿔을 잘라냈을까." 학생들은 "밀렵꾼"이라고 대답하면서도 어딘가 이상하다는 듯 고개를 갸우뚱한다. 코뿔소가 살아 있기 때문이다.뿔을 자른 사람이 밀렵꾼이었다면 코뿔소
창원 진해 웅동1지구 사업 기간을 애초 2022년에서 2027년까지 연장하는 계발계획 변경을 정부가 통과시키면서 사업 추진에도 힘이 실리게 됐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26일 제144차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
국가는 항상 저소득층에게 어떠한 방식으로 지원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지에 대한 고민을 줄곧 해왔다. 특히 국가의 경우에는 식비뿐만 아니라 거주비, 의료보건비, 교육비 등에 대한 지원 방식도 고민해서 예산 낭비를 막을 방법이나 지원 대상자에게 효율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방법 등을 판단해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가 임기 마지막 해를 맞은 가운데 운용자산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시장 입지를 지켜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ETF 브랜드 ‘RISE’ 리브랜딩 1주년과 맞물려 ETF 시장 점유율 3위 탈환과 신상품 성과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KB자산운용의 전체 운용자산은 165조2452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말 대비 9.7%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전체 시장에서 규모와 증가액 기준 모두 업계 3위를
9일 오후 4시 14분께 창원 한 시장 상가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다.창원소방본부는 9일 오후 4시 14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한 상가 2층 건물에서 “연기가 나온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오후 4시 37분께 불을 껐다.소방당국은 상가 1층에
정부가 미국과의 통상 협상에서 미국산 사과 수입을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국내 사과 생산자 단체들이 일제히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경사과원예농업협동조합, 한국과수농협연합회, 한국사과연합회 등 생산자단체는 잇따라 성명서를 내고 “사과 수입은 농민 생존권을 위협하고 식량주권을 흔드는 처사”라며 정부에 수입 논의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사과는 국민 과일로서 경제적·문화적 가치를 지닌 품목”이라며 수입 검토 철회를 요구했다. 대경사과원예농협은 성명서에서 “사과는 국내 과일 생산량
㈜엔씨소프트의 PC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 리마스터'가 9일 '투혼'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리니지 이용자는 오늘부터 ▲신규 클래스 '투사' ▲시즌 서버 '게렝' ▲신규 영지 '발록의 성채'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특전 보상을 경험할 수 있다.'투사'는 빠른
뉴질랜드가 자금세탁과 조직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암호화폐 ATM을 전면 금지하고 국제 현금 송금 한도를 설정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니콜 맥키 뉴질랜드 법무부 장관 발표를 인용해 9일 보도했다.이번 조치는 자금세탁방지 및 테러자금조달방지 체계 개편 일환으로 추진된다. 조치에는 암호화폐 ATM을 전면 금지하고 국제 현금 송금을 5000달러로 제한하는 방안이 포함됐다.맥키 장관은 "범죄자들이 암호화폐를 이용해 현금을 고위험 자산으로 전환하는 것을 차단하겠다"며 "합법적인 기업에 불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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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시설 매각과 임금협상 교섭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한국GM 노조가 부분 파업에 돌입한다.9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에 따르면 노조는 오는 10~11일 전·후반조와 주간조 등으로 나눠 2시간씩 파업을 진행한다.노조는 이날부터 잔업 거부에 들어가며 14일에는 조별 파업 시간을 각 4시간으로 늘리고 파업 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한국GM 노사는 이날 부평공장 본관에서 올해 임금협상 12차 교섭에 나섰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사측은 월 기본급 6만300원 인상과 일시·성과급 1,60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노조
경주지역 아이들에게 독서 습관을 길러주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9일 경주시립송화도서관에 따르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30일부터 8월30일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강좌로는 그림책을 활용한 창의 미술 활동, 기초 영어 단어 학습, 세계 문화 이해, 초등 필독서 독후 활동, 하브루타 스피치 교실 등 5개 과정이 운영된다. 모든 강좌는 송화도서관 지하 1층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과 '바이오 혁신성장'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융합지구와 지식산업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본격 육성에 나선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민선8기 출범 3주년 '민생로드' 6번째 현장으로 8일 제주시 첨단과학단지 내 제주산학융합지구와 아라일동 제주지식산업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입주기업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시설을 둘러봤다.이번 방문은 민선8기 제주도정이 중점 추진하는 제주 신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 협력 기반 강화와 기업 지원정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산학융합지구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제주도내 모 일간신문 대표가 법정 구속됐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은 9일 근로기준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2차 공판에서 법정 구속했다.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전기 사업체 직원들의 퇴직급여 2억원을 미지급한 혐의와, 또 다른 회사의 임금 및 퇴직급여 1억1400만원 상당을 미지급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또 일간신문 기자 및 직원들의 임금 1억7000만원을 미지급한 혐의로도 추가 기소됐고, 법원에서 관련 재판들이 병합됐다.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8월29일로 예정됐다.한편 해당 일간지는 최근 매각 공고를 내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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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 온기를” … 경북서 아너스클럽 가입 행렬
경북도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2일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신규 가입식을 열고, 지역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선 고액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에는 김재왕 김재왕내과의원 원장, 김명돌 광교세무법인 대표세무사, 권혁수 ㈜민속한우 대표이사 등 3명이 가입하고, 법인·단체 기부 모임인 ‘아너스 기업’에는 의료법인 인덕의료재단 복주회복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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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원주세무서 황상진 부가1팀장 모친상
▲권순희님 별세▲황원수, 황상진, 황순영 모친상▲빈소 : 서안동농협장례식장 301호 특실▲발인 : 2025년 7월 6일 08시▲장지 : 풍산읍 서미리 선영▲연락처 : 070-4249-2450, 010-923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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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인천일보가 인재를 찾습니다
인천일보가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이끌어 갈 참신한 인재를 찾습니다.인천일보는 정부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6년 연속 선정등 1등 신문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열린 언론을 추구하는 인천일보와 함께 도약을 꿈꾸는 패기 있는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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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율정초등학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공모전 진행
양주 율정초등학교가 전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했다.율정초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사과 편지 쓰기와 친구에게 상처를 준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제공했다.학생들은 평소 전하지 못했던 미안한 마음을 편지에 담아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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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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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소나무 숲을 지켜 내려 하는가?  
7월 3일, 서귀포의 100년 솔숲과 잔디광장이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주관하는 ‘이곳만은 지키자’의 현장 심사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긴급하게 서명에 참여한 수백 명의 시민들에게는 단비 같은 소식이다. 지켜보던 주민들도 관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어렸을 적엔 이디가 드넓은 소낭밭이었주’라는 고백 속에 공감이 느껴진다. 그러고 보니 인근의 고등학교에도 소나무 숲이 남아 있다. 숲들을 연결하면 아이들을 품어주던 벌판이 된다. 하지만 ‘이미 도시가 되었는데, 소나무가 무슨 필요냐’라는 이들도 없잖다. 4차선 도로가 뚫리면 교통 편의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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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미래, ‘하원테크노캠퍼스’
실리콘 밸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만 남부, IT와 반도체 관련 기업과 연구소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을 말한다. 이곳은 첨단기술 회사들이 밀집해 있어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기술혁신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실리콘밸리의 성공 모델이 확산되면서 이와 유사한 명칭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는데 미국 뉴욕의 실리콘앨리나 우리나라의 판교의 테크노벨리 등이 있다.▲제주에도 하원테크노밸리의 꿈이 영글고 있다.서귀포시 하원동 소재 옛 탐라대학교 부지에 조성되는 ‘하원테크노캠퍼스’가 민간 우주산업의 전초기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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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신청사 건립 2차 중간보고회 성료
남양주시는 8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시 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청사 건립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이번 보고회는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주관 아래 관계 부서 공무원 및 외부 전문가, 시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향후 100만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청사의 공간 구성과 기능 배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보고회에서는 도시 규모에 걸맞은 적정 면적 확보 방안과 단계별 건립 전략 등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의견이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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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미래 밝힐 청년정책 제안 공개모집
의왕시가 청년정책 제안 대회를 통해 시의 미래를 밝힐 대표 청년정책 발굴에 나선다. 시는 다음 달 1일까지 관내 거주 및 생활권을 둔 19~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 의왕시 청년정책 제안대회’ 참여작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의왕시 청년정책 제안 대회는 그동안 53건의 본선 출품작 중 총 6건이 시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그중 3건은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는 성과가 있었다.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청년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의 정책 발굴을 유도하기 위해 개선한 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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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2차 접수
구리시는 지역 내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25년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2차 접수를 7월 10일부터 23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어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금융권 전월세 자금 대출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간 100만원 한도로 최대 7년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및 임차 주택 주소지가 구리시 동일 소재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부부 합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금융권 주택 전월세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