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연동을 선거구의 국민의힘 김지은 후보가 "멈춰있던 연동의 8년을 반드시 회복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특정 정당을 바라보는 선거가 아니라 연동 주민을 바라보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정치인이 정당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주민과 유권자를 두려워하는 선거를 만들어 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난 8년 동안 연동은 제자리걸음을 넘어 정체의 시간을 보내왔다”며 “멈춰있던 연동의 8년을 김지은이 빠르게 회복시키고, 다시 한번 제주의 중심이자 심장, 제주의 강남이라 불리던
충남 금산군은 지난 16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현장과 행정이 함께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공감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현장과 행정의 이해를 넓히고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및 행정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은 고병권 작가가 맡아 ‘사람을 목격한 사람, 내 시선 속에 담아야 할 것들’을 주제로 진행했다. 고 작가는 장애를 단순한 지원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넘
환경과 경제의 관계를 새롭게 해석한 신간 ‘꿀벌의 열정페이는 끝났다’라는 책자가 출간됐다. 이 책은 꿀벌을 보호의 대상이나 연약한 생명으로 바라보는 기존 환경 담론에서 벗어나, 인류가 가장 오랫동안 무임으로 활용해 온 핵심 노동자로 규정한다. 저자는 꿀벌의 수분 노동이 멈출 경우 인류의 식량 시스템과 경제가 감당해야 할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8일부터 10월 18일까지 산지천갤러리 1층 윈도우갤러리에서 상설전시 'SJC 아카이브 윈도우 푸른 날'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실험적 다큐멘터리 사진 작업을 이어온 노기훈 작가의 대표 연작 '푸른 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푸른 날'은 작가가 제주4·3 현장에서 촬영한 장노출 사진 시리즈로, 객관적 사실을 기록하는 기존 다큐멘터리 사진의 관점을 넘어 희생자의 시선을 상상하고 재현한 작업이다. 특히 작품
1923년 3월 22일생, 104세 어머니를 모시고 산다. 미국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한국으로 오시면서, 80세 어머니는 내 손을 부여잡고 다짐을 받으셨다. “요양원은 절대로 보내지 말아도라 이!”라며. 나는 정색을 하고서 손가락을 내걸었다. “걱정 마랑 나영 백설까지만 사십서 예!”라고. 어머니가 17년을 사셨던 볼티모어 아파트에서는, 어느 노인이 아파서 병원에 갔다가 ‘요양원으로 들어갔다’는 소식이 들리면, 얼마 있다가 부고장이 날아들었다. 어머니에게 요양원은 죽음을 바라보는 대기소였다.그렇게 한국으로 들어오는 길에, 우리는
3주전
연창호 전 인천시립박물관 학예사의 역사기행을 연재합니다. 주로 인천지역의 역사와 인물 및 이에 관련된 유적지를 답사하는 기행문입니다. 시대가 바뀌면 바라보는 시각도 바뀌어야 합니다. 「연창호 학예사의 역사기행」은 미발굴된 것들을 찾아 나서며, 새로운 해석이나 관점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인천 문학산 아래 청학동은 예로부터 바다로 향하는 중요한 길목이었다. 문학산을 넘어 뱃터가 있는 능허대 일대로 가려면 사모지 고개를 넘어야 했고, 그 고개 아래 첫마을이 청학동이었다. 문학터널 지나면 나오는 청학사거리의 왼쪽 마을 말이다. 그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이스라엘 정부와 네탄냐후 총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전범 논란을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현지에서 체포된 한국인 활동가들의 석방을 요구하면서 중동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국제사회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스라엘은 유대교뿐 아니라 기독교와 이슬람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 지역이다. 유대인들은 2000여년 동안 나라 없이 떠돌며 박해를 겪었고, 제2차 세계대전 홀로코스트 이후 국제사회는 유대 민족 국가 건설을 지지하게 된다. 그러나 1948년 이스라엘 건국
‘세렝게티’는 마사이어로 ‘끝없는 평원’을 뜻한다고 했다.그 이름처럼 펼쳐진 초록의 땅으로, 나는 오래 꿈꾸던 아프리카 여행을 떠났다.사파리 차량은 탄자니아 흙길을 덜컹거리며 나아갔고, 창밖으로는 낯설지만 햇빛에 반짝이는 생생한 사바나의 세계가 펼쳐지고 있었다.도중에 간혹 어린 소녀들이 길가 나무 아래 옹기종기 모여 앉은 모습을 보았다. 갈색 액체가 담긴 병들을 앞에 두고, 지나가는 차들을 바라보는 눈빛은 무엇인가 애원하듯 설명하기 어려운 간절함을 품고 있었다. 나는 저 갈색의 병들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뭘까? 도무지 짐작이 가지
6.3지방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선 가운데 여야 정치권이 우리의 아픈 역사인 5.18을 정쟁의 소재로 다시 소환하며 정치 논쟁을 벌여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5.18을 바라보는 여야의 시선이 다른데다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마케팅 이벤트가 정치 논란에 불을 불였다.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이 5.18과 맞물리면서 색깔론으로 번지고 있다.스타벅스 '탱크데이'가 "5.18을 모욕했다"는 논란이 대통령까지 나서 여권을 중심으로 불매운동으로 확산되자 국민의힘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대통령이 불매운동을 선동하고
에너지에 대한 국민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탄소중립이나 친환경 차원을 넘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국가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바라보는 시각이 확산되는 분위기다.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21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에너지 국민인식조사'에서 국민들은 에너지 정책 추진 과정에서 가장 우선 고려해야 할 요소로 '전력공급 안정성'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국가 에너지 안보'가 뒤를 이었다.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와 글로벌 에너지 가격 변동성 확대, 인공지능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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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MDR 인증 획득 위한 지역 연계 기술지원 세미나 성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유럽 MDR 인증 획득을 위한 지역 연계 기술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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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미확인 드론 감지…항공기 무더기 지연
제주국제공항에 미확인 드론이 감지돼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었다.14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쯤 제주국제공항에 미확인 드론이 출현했다.이로 인해 오후 4시 42분부터 53분쯤까지 10분 가량 이.착륙이 통제된 것으로 전해졌다.항공기 이착륙이 통제되면서 이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영향이 이어져 1시간 이상 착륙하지 못한 항공편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제주공항 관계자는 "드론의 출현 경위 등에 대해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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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교육감 당선인, 현 시기 충남교육은 교체가 아닌, 혁신과 계승
 제19대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 이병도 당선인은 충남교육 미래동행 준비위원회에서 ‘충남교육 교체가 아닌, 혁신과 계승의 시기’로 새로운 충남교육을 위한 실행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교육 미래교육 준비위원회 인수위원, 전문위원, 정책위원, 실무위원 등 총 45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당선인은 가장 먼저 모든 교육 정책의 초점을 ‘아이들’에 둘 것을 강조했다.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 인수위원회가 새로운 충남교육 출발의 원동력이 되어 도민과의 약속을 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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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공립미술관, 인문학 강좌 ‘미술품 가격 A to Z’
서귀포공립미술관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소암기념관에서 인문학 강좌 ‘미술품 가격 A to Z’를 개최한다.강좌는 국내 유명 옥션에서 17년간 현장 실무를 수행한 소육영 아트디렉터가 맡아 진행한다.소 강사는 오랜 현장 경험과 생생한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술품 가격 결정의 메카니즘 ▲미술품 경매시장의 구조와 흐름 ▲미술품 컬렉팅 노하우 등을 소개한다.강좌는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소암기념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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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6538억 ‘방배신삼호 재건축’ 수주… 래미안 르페리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시 서초구 방배신삼호 아파트 재건축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방배신삼호 재건축 조합은 지난 1월 28일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데 이어 6월 13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방배신삼호 재건축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725번지 일대 4만 4106㎡ 부지에 지하 5층~지상 41층 규모의 총 7개동, 928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6538억원 규모다.사업지는 사평대로와 서초대로를 통해 강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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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청·성안길서 ‘장애인학대 예방’ 캠페인
충북도는 올해 처음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장애인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19일 도청과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장애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충북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공동 주관한 이 캠페인에는 충북사회서비스원, 충북경찰청,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계 기관·단체 관계자 60여명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학대는 멈추고, 권리는 지키고’를 주제로 피켓·현수막 캠페인을 벌이고 장애인 학대 근절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 선언문에는 인권 존중, 학대 근절, 신고문화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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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장동혁, 정통성 상실해… 2030년 정권 되찾겠다"
무소속 한동훈 국회의원이 새로운 세력의 결집보다는 국민의힘 복당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으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형식적으로 직을 유지하고 있을 뿐 권위나 정통성을 이미 상실했다"고 평가했다.한동훈 의원은 20일치 일본 요미우리와 한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그에 따르면 이와 같은 의견을 밝혔다고. 요미우리 쪽이 "앞으로 국민의힘 복당과 당 개혁을 목표로 하는지, 아니면 새로운 보수세력의 결집을 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하자 한동훈 의원은 "국민의힘 복당을 목표로 한다"고 대답했다.장동혁 대표의 임기가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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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단결권‧교섭권 보장 「소상공인기본법」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소상공인이 대기업 등 거래상 우위에 있는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불리한 거래조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단체의 교섭 기능을 강화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오세희 의원은 소상공인 단체가 구성원의 공동의 경제적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거래조건 변경에 관한 교섭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소상공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소상공인이 사회적·경제적 권익 향상을 위해 단체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소상공인 단체의 역할은 행정기관이나 소상공인 옴부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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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국세청, 임용 5년 미만 직원 성장 워크숍 개최
중부지방국세청은 19일 중부청사 1층 대강당에서 임용 5년 미만 직원 320여 명을 대상으로 「신규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신규직원이 공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자신의 성장방향을 주도적으로 설계해 국세청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는 청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인사제도 소개, 지방청 국·실 소개, 선배와의 대화,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이승수 청장은 「공직생활, 나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법」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자신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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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국제실내악페스티벌 'Brass in Focus' 7월 9~10일 개최
서귀포국제실내악페스티벌 'Brass in Focus' 7월 9~10일 개최제주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실내악 작품을 선보이는 '2026 제2회 서귀포국제실내악페스티벌'이 오는 7월 9일과 10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서귀포국제실내악페스티벌은 대중에게 친숙한 작품은 물론 공연장에서 자주 만나기 어려운 실내악 레퍼토리를 소개하고, 연주자와 관객이 음악을 통해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양한 실내악 작품의 예술적 가치와 매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제주 클래식 문화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