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폰손비 중학교와 국제교류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홍성 지역 중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영어 연수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2025 글로벌 네트워킹 프로젝트: 영어권 학생 교류 해외 영어캠프’ 중 일주일간의 프로그램이 폰손비 중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진행된다. 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 능력뿐 아니라 다양한
중부뉴스통신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11일과 12일 이틀간 뉴질랜드 개인정보 감독기구가 화상으로 주최하는 '제63차 아시아태평양 개인정보보호감독기구 협의체(
말레이시아에서 우리 아이들은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다.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다. 만만치 않은 학비 부담 때문에 말레이시아 학생은 소수이고 국외에서 각자의 이유로 이동한 아이가 다수이며, 학교 바깥에서 아이 친구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중국·일본·동남아 위주였던 기존 인바운드 관광시장 공략에 이어 미주·유럽·오세아니아 등 방한 관광시장 다변화에 나섰다.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9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유럽 6개국 등 총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헬스케어 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위치한 토탈 헬스케어 전문 매장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스토어’에서 ‘고헬씨’의 인기 건강기능식품 상품 10여 종을 선보인다.고헬씨는 뉴질랜드 약국 판매 1위 천연성분 기반 건기식 브랜드로 현대바이오랜드가 글로벌 Top10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 기업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와 손잡고 국내에 단독으로 선보이고 있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제주시농협은 '2025년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운영 사업'실태평가에서 제주시농협 감귤 농산물전문생산단지가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농산물전문생산단지는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정한다.제주시농협은 2020년 7월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국내 최초 감귤류 '농산물전문생산단지'를 관리·운영하고 있다. 2021년 1월에는 GLOBAL GAP 인증을 취득하고 2023년 4월에는 '뉴질랜드 ․ EU 수출검역단지'에 지정되기도 했다.제주시농협은 2023년 국내 최초로 감귤을 뉴질랜드에 수출했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1일과 12일 이틀간 뉴질랜드 개인정보 감독기구가 화상으로 주최하는 제63차 아시아태평양 개인정보보호감독기구 협의체 포럼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인정보 현안 및 국제 협력 강화를 논의한다. APPA 포럼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개최된다. 먼저 포럼 1일차에는 국가별 동향 보고와 관련해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이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있었던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딥시크 개인정보 이슈’ 대응 경과를 발표한다.▲개인정보위가
충남 예산교육지원청은 2일에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위치한 폰손비 중학교와 중학생 해외 어학연수 및 교육·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국제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영어권 국가 학생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함양과 안전하고 내실 있는 해외 어학연수를 지원하기 위한 기반 조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의 문화와 교육 시스템에 대한 상호 이해 증진, △학생들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가 20일 오전 8시 뉴질랜드 대사관·오클랜드 분관·피지 대사관 등에서 시작돼, 25일 호놀룰루 재외투표소까지 전 세계 118개국 223개 투표소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재외투표는 각국 공관이 설치한 재외투표소에서 현지시각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공관별 운영기간은 상이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외유권자들은 투표소 설치장소 및 기간을 반드시 해당 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투표 시에는 ▲대한민국 공공기관이 발급한 사진 부착 신분증(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화성시 다원이음터에서 ‘2025년 화성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해외연수 경험을 통해 배움과 미래에 대한 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에서 4주간 운영된다.이날 발대식에서 참여자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며 배우겠다는 참여 선서를 했으며, 자신만의 포부와 목표를 직접 발표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스스로를 성장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졌다. 앞서 참가자 모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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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를 향한 조언 "트럼프 막을 유일한 카드는 비트코인"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갈등 국면에서 비트코인에 올인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는 주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 클레멘테는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일론 머스크 CEO가 트럼프 대통령을 견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트코인을 전면 채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JAN3의 창립자이자 CEO인 샘슨 모우(Sam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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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실시된 ‘화성특례시 저출생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인 경제적 지원과 돌봄·양육환경 개선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에서는 총 7편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화성시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공모 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저출생 극복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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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외공연장·열린광장 조성 임박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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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MARS 2025' AI특화 전시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MARS 2025'는 전시를 ▲ 도시형 AI ▲ AI 인프라 ▲ 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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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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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노인 비율, 청년 앞질렀다
경북과 대구에서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제활동이 15~29세 청년층을 앞지르는 ‘실버 크로스’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일자리를 찾거나 실제로 일하는 고령층이 청년층보다 많아지며 지역 노동시장의 주역이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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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제3차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1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동물보호법'에 따른 중장기 동물보호·복지 정책인 제3차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강원도는 향후 5년간 △동물보호·복지관리 고도화 △인프라 개선·확충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 및 확산 △반려산업 체질 개선 등 4대 분야에 총 634억 원을 투입해 19개 세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먼저 유기견 안락사 제로화를 목표로 시군 동물보호센터의 지속적인 확충 및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입양 활성화를 위한 전문 입양센터 도입을 병행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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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가격’ 옛말 ... 경차가 사라지고 있다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번잡한 도심에서 작고 경제성이 뛰어난 경차가 오랜기간 소비자들의 실용적 선택을 받아왔으나 최근 경차수요가 급감하며 국내시장 점유율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다.현재의 감소추세대로라면 경차를 몇 년 뒤에는 도로에서 쉽게 볼 수 없을 것이란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경차는 일반적인 승용차보다 작고 가벼운 차량을 말한다.국내에서는 길이 3600mm 이하·너비 1600mm 이하·높이 2000mm 이하·배기량 1000cc 미만인 차량을 경차로 분류한다. 현재 국내 완성차 업체가 생산하는 경차는 현대차 캐스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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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모바일 강원생활도민증 발급 한달만에 5000명 돌파
강원자치도는 도내 149곳에서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모바일 강원생활도민증 발급자가 시행 한달만에 5000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지난 5월 1일부터, 발급을 시작한 모바일 강원생활도민증 발급자수는 지난 9일, 기준 총 5046명이며 이 중 서울 29.2%, 경기 39.4% 등 수도권 거주자가 70% 이상을 차지했다.이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6월 강원자치도 방문 생활인구 중 수도권 비율과 유사한 수치다. 제휴시설은 당초 135곳에서 6월 현재 14곳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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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청주 마야사 사찰에 불교계 최초 ‘태블릿 불전함’ 도입
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대한불교조계종 마야사 사찰에 ‘KT 하이오더’를 개통하고 불교계 최초로 태블릿 기반의 디지털 불전함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KT는 하이오더 개통을 위해 전용 인터넷망 설치 와 태블릿 단말기 셋업을 지원하는 등 인프라 전반을 함께 구축했다. 특히 ‘KT 하이오더’는 키오스크 중심의 기존 디지털 불전함과 달리 스탠드형∙벽걸이형∙탁상형 등 다양한 설치 형태를 지원해 공간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이번 협업은 현금 보시에서 카드 및 간편결제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사찰을 찾는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