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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직접 생산 '딸기묘', 농가에 본격 보급...12월 첫 수확

제주에서 직접 생산한 우량 딸기묘가 올해 처음으로 도내 농가에 정식된다. 그동안 육지에서 구입해 오던 딸기묘를 제주에서 자체 생산·공급하는 첫 사례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조직배양 기술로 생산한 제주산 우량 딸기묘를 도내 시범농가에 공급해 오는 9월 정식하고, 12월 첫 수확에 나설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제주지역 딸기 농가는 그동안 재배용 묘 대부분을 도외에서 구입해 왔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제주 기후에서는 육묘 기간 병해 관리와 환경 조절이 쉽지 않아 주로 ‘설향’ 품종 묘를 다른 지역에서 들여왔다.하지만...
민선 9기 첫 제주특별자치도 기후경제부지사로 지명된 이창흠 후보자에 대한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12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이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가 11일 구성을 마쳤다.기후경제부지사 인사청문특위는 운영위원회를 제외한 각 상임위원회별로 추천한 7명과 의장이 추천한 2명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8명과 진보당 의원 1명이다.위원회별로 민주당 강성의 의원, 임혜주 의원, 한권 의원, 강정범 의
제주양돈농협과 한국새농민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12일 열린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축산과 농업이 서로 상생하는 지역 단위 경축순환 체계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경축순환이란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것으로, 가축분뇨를 퇴·액비화 하여 작물 재배에 사용함으로써 자원을 양분으로 순환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액비 사용을 희망하는 새농민회 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액비 무상살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축분뇨를 농업에서 필수적인 유기자원으로 활용하는 순환농업 모델을 제주
제주 대표 수산물인 ‘제주 광어’를 양식하는 어가들이 여름철 고수온 장기화와 생산비 폭등, 출하 단가 정체라는 ‘3중고’에 시달리며 사상 최악의 경영난을 겪고 있다.제주어류양식수협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양식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고수온 피해를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는 ‘지하해수 개발 규제 완화’와 함께 한계 어가의 연착륙을 돕는 ‘전·폐업 지원책’이 동시에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제주어류양식수협에 따르면 매년 연례화되는 고수온 현상으로 육상어류양식장의 광어 폐사율
제주도 내 한 초등학교에서 이주배경을 이유로 괴롭힘을 당하던 한 학생이 투신을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교육당국이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제주도교육청이 11일 철저한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이날 입장 자료를 내고 "학생의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관련 절차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사안을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정치하는엄마들’과 피해학생 부모는 지난 10일 공동성명을 내고 “2025년 11월 A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학생의 투신 시도와 장기간의 학교폭력 정황이 학
제주시 용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매트'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약국, 식당, 편의점 등 생활밀착형 업소를 직접 방문해 주변 이웃의 위기 징후를 발견했을 때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복지위기알림앱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생활업종 종사자들에게 복지위기 상황을 발견했을 때 적극적인 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감독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사닥다리종합건설 봉개동 공공주택 건립사업 건설현장에서 안전일터 조성의 날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옥외 노동자의 온열질환을 예방과 건설현장에 추락, 화재·폭발, 붕괴 등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여부 확인 및 슬래브 단부 추락방호조치, 낙하물 방호조치, 굴착면 경사각 및 붕괴 위험,
편집자주: 이 글에서 다루는 2005년과 2019년 미 해군 특수부대의 북한 비밀작전은 뉴욕타임스의 탐사보도를 토대로 한 것입니다. 작전의 세부 내용과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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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년간 서울 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를 낀 거래는 줄고 월세를 낀 거래는 늘어나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전세 가구가 3만 가구 넘게 줄어드는 동안
청와대는 1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언급하며 한미 연합훈련을 대폭 축소하라고 지시한 데 대해 미국 측과 구체적
제주 지역의 학교폭력 피해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해맑음제주센터’가 지난 7월 정식으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해맑음제주센터는 학교폭력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거나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센터는 전문 상담사와 임상심리사 등 분야별 전문가를 배치해 개인 상담, 집단 상담을 제공하고, 대학생 봉사자를 배치해 아동, 청소년과 대학생 1:1 메칭을 통해 일상생활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피해부모 자조모임과 힐링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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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치인 입에서 자주 오르내리는 단어는 단연 '국민'이다. 쟁점 법안을 강행할 때나 상대의 정책을 거부하거나 자신의 정책을 주장할 때도 정당화의 근거는 '국민을 위한', '국민의 뜻'이라며 논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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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첫날이라 그런지 마침 경비실에는 사람이 없어 덕분에 들어가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입구를 지나 오른쪽에는 큰 천막이 쳐져 있었고, 왼쪽에는 ‘전자파측정센터’라는 금색 글씨가 보였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시설이었다.길을 따라 조금 더 올라가자 오른쪽으로 굽은 숲길이 나타났다. 사람이 얼마나 다니지 않았는지 숲이 길까지 집어삼킬 듯 우거져 있었고 안에는 숲에 삼켜진 폐건물이 있었다. 쇠사슬로 막아놓은 건물과 부속동은 영화의 한 장면 만큼 을씨년스러웠다.서울 용산 도심 한가운데, 사람 흔적조차 없는 곳에 나 혼자 들어와
폭염을 피해 냉방시설이 갖춰진 공공시설로 이동하는 노숙인 문제가 사회적 논란으로 떠오른 가운데, 국민 10명 중 8명은 공항 내
농협상호금융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혁신을 넘어 조직 전반의 업무 방식과 금융서비스를 바꾸는 전사적 AI 전환에 속도를 낸다.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13일 ‘AI 확산 워크숍’을 열고 범농협 AI 도입 방향과 상호금융 업무에 특화된 AX 추진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실제 업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농협상호금융은 단순한 업무 효율화에 그치지 않고 조직 전반의 업무 방식과 의사결정
미래에셋증권이 2026년 2분기 잠정 실적에서 증권업계 최초로 두 분기 연속 순이익 1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급 성과를 기록했다.글로
카드업계가 영업을 정상화한 홈플러스에 대한 카드대금 지급을 다시 시작했다.홈플러스의 영업 재개로 신규 결제가 발생하면서 카드사들이 환불 관련 위험이 이전보다 낮아졌다고 판단한 데 따른 조치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최근 홈플러스의 영업 재개 일정에 맞춰 그동안 보류했던 카드대금 지급을 정상화했다.홈플러스는 운영자금 부족 등의 여파로 일부 점포가 임시 휴업에 들어갔지만, 이달 13일부터 휴업 점포 67곳의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 이에 따라 매장에서 신규 카드 결제가 발생하면서 카드사들도 가맹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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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이색 채용설명회, ‘경도’ 이어 이번엔 ‘테일즈런너’
CJ대한통운이 Z세대 맞춤형으로 최근 트렌드인 러닝과 게임을 결합한 차별화된 채용설명회를 시행한다. 지난 상반기 ‘경찰과 도둑’ 콘셉트의 이색 채용설명회로 큰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인기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 IP를 활용한 채용설명회를 선보인다. CJ대한통운은 오는 28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2026년 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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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민선 9기 인천시 첫 추경안, 1조원 규모 편성 전망
박찬대 인천시장이 이끄는 민선 9기 시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1조원 규모로 편성될 전망이다. 시 재정예산개혁 태스크포스는 12일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방향을 공개하며 “2차 추경 규모는 1조원가량”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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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도권 23만호+α 공급…청년·실수요자 금융지원 강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부가 수도권에 신규택지 10만호를 포함해 23만호 이상의 주택을 추가 공급한다. 공공택지 착공 기간을 최대 31개월 단축하고 재개발 조합설립 동의율을 낮추는 등 민간 주택공급 활성화에도 나선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를 위한 주거·금융지원도 확대한다.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국무조정실, 재정경제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2022년 이후 이어진 주택공급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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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청 울린 두 살배기들의 “대한독립 만세”
대구 달성군은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화원 권역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가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태극기와 태극 떡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화원 권역 10개 국공립어린이집의 유아 100명과 보육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이들은 “빛을 잇다, 1945의 용기, 우리가 이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직접 미니 태극기와 태극 떡을 내밀며 광복의 의미를 전했다.특히 아이들이 일제히 손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친 ‘나라사랑 플래시몹’은 민원인과 직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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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공공산후조리원 새 수탁기관 선정... 9월부터 운영 시작
밀양시는 14일 미르아이병원과 밀양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새 수탁기관을 통해 안정적인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에 들어간다.이번 계약은 기존 수탁기관의 운영 중단에 따른 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 공백 없이 산모와 신생아에게 안정적인 산후 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지난 7월부터 신규 수탁기관 모집 절차를 진행해 미르아이병원을 새로운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미르아이병원은 시설 및 인력 인계와 운영 준비를 거쳐 오는 9월 1일부터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을 시작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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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신규 아파트 승강기 에어컨 의무화…침수 감지 기능도 도입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공주택 승강기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승강기 종합 개선방안'을 시행한다.LH는 신규 발주 승강기부터 냉방설비 설치를 의무화한다고 17일 밝혔다. 그간 별도의 설치기준이 없어 여름철 승강기 내부 온도 상승에 따른 불편이 지속해서 제기됐다.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감지·관제운전 기능도 도입한다. 승강로에 침수가 발생하면 이를 감지해 승강기를 안전한 층으로 자동 이동시키고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이다.승강기 하중과 속도 등 운행 조건을 반영한 '실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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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검찰 개혁보다 국가보안법 폐지가 우선이다!
빛의 혁명으로 윤석열 친위 내란 정권을 심판하고, 야 5당과 시민사회단체와 정책협약으로 그 어느 정권보다 국민의 많은 지지와 기대로 ‘국민주권 정부’ 이재명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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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원 국가유산 야행’ 이달 말까지 연장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여름 밤 수원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즐길 수 있는 ‘2026 수원 국가유산 야행 - 열 번째 밤, 수원연향’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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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수첩] 마약과의 전쟁, 진짜 회복을 묻다
“어떻게 회복하고 살아가야 할지 고민할 수 있는 제도가 더 있다면, 우리가 방황하는 길도 짧아지지 않을까요.”김해의 한 공동생활형 재활시설에서 만난 마약 중독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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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균형의 무게
유난히 마음이 분주했던 어느 아침이었다. 정성껏 만든 반찬을 쟁반 가득 들고 계단을 내려가다 마지막 칸에서 발을 헛디디고 말았다. 바쁜 마음에 쟁반 두 개를 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