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가 지난 17일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에 있는 ‘88CC’에서 ‘영웅의 언덕’ 표지석 제막식을 했다.행사에는 류광열 용인시 제1부시장과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55사단장,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영웅의 언덕’ 표지석 제막식이 열린 88컨트리클럽은 6∙25전쟁 당시 중공군을 물리치고 서울 재탈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선더볼트 작전이 전개된 지역이다.국군 제1사단, 미군 제25사단 제1기병사단, 영국군 제29여단, 튀르키예여단, 그리스군 대대,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