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은 부산광역시청과 협업으로 3일 문현노인복지관에서 부산시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해피실버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개최했다.부산청에서는 ’22년부터 고령자․외국인․장애인 등 세무정보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세금안내·상담·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날은 국세·지방세 분야의 기관 간 벽을 허물어 ’23년부터 세무정보의 접근성이 취약한 고령층을 위해 양 기관이 협업해 추진해온 세금교실을 개최했고 ’24.6.7.까지 매주 금요일 7회에 걸쳐 사전 신청 받
수영세무서가 2023년 거둬들인 법인세가 5조8237억원이고, 전년대비 9561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또 부산지방국세청이 징수한 법인세 총 세수액 10조6687억원 중 상위 5개 세무서가 거둔 세수가 7조8000억원으로 73.3%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에는 74.1%를 차지했다.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부산국세청 법인세 세수액 최고는 수영세무서이고, 최저는 거창세무서다. 증권거래세 세수가 많은 수영세무서는 2021년 전국 세수 1위, 2022년 전국 세수 3위였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5일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를 방문, 회장 및 협의회 소속 기업대표들로부터 세무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김동일 부산청장이 취임사에 밝힌 바와 같이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경제회복을 적극 뒷받침 하기 위해 부산청의 세정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는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선박기자재, 수산물가공, 섬유패션, 제강, 도금업 등의 전통제조업 사업자로 구성된 협의체로 회원사들이
부산지방국세청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소통을 지속하기 위해 ’24년 2월 「세무지원 소통의 달」을 운영한데 이어 4월에도 납세자를 찾아가는 다양한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4.16.에는 부산강서체육공원에서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부대행사에 참가해 평소 거동이 불편해 세무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어려웠던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형 행사를 진행했다.참가자들로부터 국세청에 바라는 사항을 청취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기념품을 배부하며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및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부산지방국세청은 14일 국세행정에서 적극행정의 정착과 확산을 주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적극행정 리더 임명식 및 실천다짐 결의식’을 개최했다.이날 임명된 적극행정 리더는 경험과 역량이 풍부한 직원으로 선발됐으며, 이들은 지방청 각 분야와 세무서별 적극행정 추진과제의 이행을 관리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임명식에 이어 진행된 ‘실천다짐 결의식’에서는 ‘다가가는 적극행정! 신뢰받는 국세행정!’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부산청의 적극행정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선제
감사원이 부산지방국세청의 조세행정 및 일반행정에 대한 운영실태를 파악하고자 22일부터 실지감사에 들어간다.감사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 14일간이다.감사원은 "이번 감사 목적은 부산지방국세청의 조세행정 및 일반행정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를 통한 국세부과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다"라고 밝혔다.국세청 관계자는 전화통화에서 "지난 2019년 4월 기관정기감사 이후 5년만"이라며 "오는 22일부터 감사원 재정·경제감사국 4과 과장포함 10명이 나와 실지감사를 실시한다"고 말했다.한편 감사원이 발표한 '202
4월 현재 국세청 세무대출신 서기관 이상이 131명이고, 이 중 7기가 29명으로 전체의 22%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6기가 28명으로 두번째로 많고, 5기 20명, 8기와 10기 각 11명, 11기 10명, 4기·9기 각 7명 순이다.소속별로는 중부국세청 29명, 서울국세청 25명, 부산국세청 17명, 광주국세청 14명 순이다.본지가 국세청 세무대 출신 서기관 이상자를 분석한 결과, 대상자 전체 131명 중 7기가 29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의 22.2% 비중이다.그 다음으로 6기가 28명·21.4%로 두번째로 많고, 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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