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모바일 앱에서 신규 굿즈 ‘푸빌라 세계여행 키링 컬렉션’을 출시하고 이를 활용한 랜덤박스 이벤트 ‘푸빌라 스탬프 로드’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컬렉션은 북극 탐험, 요트 낚시, 사파리 투어 등 총 6가지 여행 테마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각 키링은 노멀, 레어, 유니크 3단계 등급으로 구성됐다. 캐릭터 ‘푸빌라’가 전 세계를 여행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이벤트 참여는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 내 ‘푸빌라 스탬프 로드’에 접속해 미션을 수행하고 총 9개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미션에는 앱 커뮤니티 가입, 여행 관련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7일 오전 낙동강 수계 최상류인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를 방문한다.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석포제련소의 아연 생산의 주요 공정과 환경오염 처리실태 등을 살펴보고,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석포제련소는 우리나라 환경법 체계가 제대로 갖춰지기 전인 1970년대에 인근 광산으로부터 원료인 아연정광 조달의 용이성 등을 감안해 현재 위치에 설립, 운영중이다.그동안 석포제련소내 아연제련 공정에서 오염물질이 발생하여 낙동강 수질, 토양오염, 산림피해 등 다수의 환경문제가
- 언어·문화·기술 융합형 교육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지원 -경북 직업계고에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에 대한 집중적인 체험연수를 받고 있다.경북교육청이 6일부터 14일까지 8박 9일간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LEADING 캠프’를 운영하기로 한 것.8개교에 재학중인 4개국 112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는 단순한 언어교육을 넘어,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 산업을 선도할 기술 인재로
대자동차가 작년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한 미국 제너럴모터스와 차량 5종을 공동 개발해 오는 2028년 출시한다.현대차는 7일 GM과 공동 개발할 첫 5개 차량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두 기업은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모두 탑재할 수 있는 중남미 시장용 중형 픽업·소형 픽업·소형 승용·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 4종에 더해 북미 시장용 전기 상용 밴 등 총 5종의 차세대 차량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이번 공동 개발 계획은 현대차와 GM이 작년 9월 체결한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7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재집행을 시도 중이다. 김건희 특검팀은 이날 오전 7시50분께 경기 의왕 소재에 위치한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을 시도 중이다. 앞서 특검은 지난 1일 체포를 시도했으나 윤 전 대통령이 수의도 입지 않은
SK하이닉스 노동조합이 임금 교섭 결렬에 반발해 본격적인 집단행동에 돌입했다. 노조는 성과급 상한선 폐지를 핵심 요구사항으로 내세우며 강경 투쟁을 예고하고 있다.SK하이닉스 전임직 노조는 6일 오후 3시 충북 청주 3캠퍼스 앞에서 이천, 청주, 사무직 등 3개 지부가 공동으로 참여한 1차 총력 결의대회를 열었다.노조 측에 따르면 이번 집회에는 약 3,000명의 조합원이 모여 사측의 일방적인 성과급 체계를 규탄하고 교섭 재개를 촉구했다.노조는 앞서 지난 4일에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앞에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지난 1년간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과 ‘날카로운 정책 심의’라는 두 축을 바탕으로, 도민의 안전과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실천적 의정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재난의 최전선에서부터 도민의 삶과 직결된 조례 제정까지, 위원회의 지난 1년은 경북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쉼 없는 행보로 채워졌다.건설소방위원회의 ‘현장 중심’ 철학은 재난 현장에서 가장 빛났다. 2025년 3월 경북북부지역 초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당시, 건설소방위원회는 가장 먼저 피해 현장을 찾아 소방대원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은 6일, 국회에서 박연병 행정안전부 자치분권국장과 면담을 갖고 전주·완주 행정통합 문제와 특별지방자치단체 제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안 의원은 “전주·완주 통합 논의가 장기화되며 지역 내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며, “정부가 조속히 방향을 정리하고 통합 논의로 인한 피로감과 후유증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박연병 국장은 “정부는 현재 전주·완주 행정통합과 관련해 특정한 시기를 정해놓고 있지 않다”며, “지역 여건과 주민 간 갈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똑똑하고 이득인 여행 앱 ‘NEWT’를 운영하는 레이와트래블이 관광·서비스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채팅 서비스 ‘NEWT Chat’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NEWT Chat’은 인간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AI 챗 에이전트다. 호텔·료칸·행정·사우나·음식점 등 폭넓은 여행 관련 업종에서 활용 가능하며, 예약 지원, 관광 안내, 긴급 상황 대응까지 누구나 노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접객 업무를 대체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안철수·주진우 후보가 후보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2일 대구를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동대구역과 동성로 지하상가를 차례로 찾아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연속 캠페인인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를 진행했다.안 후보는 동대구역에서 기자들을 만나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전면적 인적 쇄신안에 선을 긋고, 특히 내란 관련자 의원직 박탈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비상계엄에
제주국제교육원은 최근 미국 하와이에서 도내 고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화상수업 연계 국외대학탐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실생활 중심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 하와이주립대학교 수업 참여, 현지 고등학생과의 문화교류, 하와이주 주요 공공기관 견학, 자연·문화 탐방 등 다양한 체험 중심 일정으로 구성됐다.참가 학생들은 하와이주립대학교의 강의에 직접 참여하며 해외 대학의 학습 환경을 체험하고 현지 고등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통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제4회 성산 조개바당 축제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성산 내수면 모래갯벌 및 광치기 해변 일대에서 개최된다. 성산 조개바당 축제가 펼쳐지는 성산읍 내수면은 제주 유일의 갯벌로 94만3000㎡에 이르른 광활한 면적이다.이러한 갯벌에서 도민들이 체험하기 힘든 조개잡이와 다양한 바릇잡이 체험을 통해 갯벌의 중요성을 알리고 성산의 생태문화와 자연유산에 대한 체험·탐사 활동 경험 제공을 통해 성산의 가치를 모두에게 알리고자 기획된 축제이다.축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경수 탐험가와 꼬마탐험대의 생태 자연유산 탐험프로램
2025 KLPGA 투어 하반기의 시작을 알리는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7일, 제주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광동제약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규모로 치러진다.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는 디펜딩 챔피언인 윤이나 선수를 비롯해 LPGA 스타 박성현 선수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동한다.윤이나는 “2025 시즌 첫 KLPGA 투어 출전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7대 교육감 공약 이행률이 89.1%로 나타나 공약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도교육청은 공약사업 추진실적 및 이행평가 결과는 이날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한다.이번 평가는 지난달 29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약실천위원회에서 공약 추진 현황을 점검 및 평가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전체 50개 공약과제 중 25개 과제가 완료, 24개 과제는 당해연도 목표는 이행을 완료, 완료를 위해 계속추진 중이거나 정상추진 중에 있다.도교육청
제주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RE100을 활용한 그린수소 통합 플랫폼이 구축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2025년 지역기술혁신허브 육성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앞으로 5년간 국비 200억원을 지원받아 재생에너지 100% 기반 그린수소 생산·저장·활용 전 분야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지역기술혁신허브 사업은 과기부가 올해 신설한 정책으로,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수도권-지역 간 신산업 분야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제주도는 '제주 그린수소 생산기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