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를 하루 앞둔 여진구가 근황을 전했다.14일 여진구는 SNS에 '경례' 포즈의 이모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머리를 짧게 자른 여진구가 거수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여진구의 앞에는 '여진구'라고 적힌 글씨와 케이크가 놓여 있다.한편 여진구는 카투
"공생은 철학이 아닌 감각이다."제주특별자치도국학기공협회가 지난 13일 개최한 ‘브레인스포츠 명상 콘서트’가 도민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콘서트는 ‘평화의 섬 제주, 명상으로 공생을 깨우다’를 주제로, 뇌과학 이론과 실제 명상 체험을 결합하여 참가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행사의 핵심 메시지는 ‘연결의 회복’이었다.주최 측은 강연을 통해 “뇌와 환경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을 들여다보면 인간은 본질적으로 서로 연결된 존재임이 명확하다”며, “진정한 공생은 머리로 이해하는
얼마전 개그우먼 박미선이 짧은 머리로 방송 예능프로에 나와 유방암 투병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됐었다.박미선은 올해 1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는데, 이날 방송을 통해 방사선 치료 후 휴식기를 갖고 있다며 근황을 공개했다.박미선의 유방암 투병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중년 여성의 병’으로 인식됐던 유방암은 최근에는 30~40대 젊은 여성에게서도 빠르게 늘고 있다.보람병원 영상의학과 전문의 배경국 부원장과 함께 유방암의 증상과 조기 발견을 위한 진단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유방암 환자
배우 여진구가 입대를 앞두고 짧은 머리로 경례하며 늠름한 자태를 뽐냈다.여진구는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여진구는 검은 의상에 자신의 이름이 적힌 바닥에 앉아있다. 케이크를 앞에 둔 그는 짧은 머리를 한 채 한 손으로 경례하며 군인이 될 준비를 마친 모습이다.여진구는 카투사에 선발돼 오는 15일부터 약 1년 6개월간 복무한다.한편 여진구는 1997년생으로 만 28세다. 그는 8세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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