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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야산서 산불 발생… 헬기 등 투입 진화 작업 중

10시간전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경북 안동의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0일 오전 4시 43분쯤 안동시 정상동 야산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주민신고가 접수됐다.소방과 산림 당국은 헬기 2대, 장비 8대, 인력 21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펴고 있다.당국은 진화가 끝나는대로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일본 도카라 열도 인근에서 6일 오후 강한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달부터 수백 차례 지진이 이어지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7분쯤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남쪽 해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20km로, 가고시마현 토시마무라에서는 최대 진도 5강의 강한 흔들림이 관측됐다.불과 6분 전인 오후 2시 1분에도 같은 지역에서 진도 5강 수준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기상청은 이 지진들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다만 지진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나간다 안나간다 라고 말할 위치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가 아직 날짜도 안정해졌고, 결심도 없고 그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경북지사 출마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 방금 대선에서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는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안철수 의원이 당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더불어민주당은 5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이재명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민생 회복의 마중물”이라고 환영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전날 추경안 국회 본회의 통과 이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회가 심의한 31조8000억원의 추경은 국민의 삶이 벼랑 끝에 선 지금, 민생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백 원내대변인은 “특히 12조2000억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은 내수 소비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면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조속한 추경 집행으로 파탄 지경에 이른 민
국민의힘은 5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을 두고 “철저히 정치 셈법 아래 나라 곳간을 거덜 낸 예산 폭주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최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이 끝내 32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여야 협의 없이 강행 처리했다”며 “묻지마 추경을 강행한 민주당은 ‘독재 예산’으로 협치를 스스로 걷어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경안에는 소비쿠폰이라는 선심성 현금 살포가 포함됐고 야당이 요구한 실질적 민생 예산은 철저히 배제됐다”며 “국민의 세금을 들고 표를 사려는 노골적인 포퓰
포스코가 유럽 최대 시스템 키친 제조사인 프랑케와 손잡고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싱크’ 제품을 출시했다.이번 제품은 포스코가 글로벌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강화되는 탄소 규제에 부응해 개발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스크랩 사용 비율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제철소 내 태양광 등 자가발전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을 줄였다.특히 제품 개발 초기부터 독일의 제3자 인증기관인 TUV SUD의 온·오프라인 실사를 수차례 거쳤으며, 제품의 탄소발자국 검증을 완료해 국제적 신뢰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2차 소환해 체포영장 집행 저지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체포 저지 관련 조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확인한 바로는 현재 순조롭게 신문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쯤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검 청사에 출석해 장영표 특검 지원단장 안내로 조사실에 들어간 뒤 오전 9시 4분부터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조사는 박억수·장우성 특검보가 지휘하고 김정국·조재철 부장검
목요일인 7월 10일 오후 4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금요일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0일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에 위치한 청년 매입임대주택 입주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새빛청년존’은 지난 ‘22년 LH와 수원특례시가 체결한 ‘수원시 맞춤형 주거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 중인 역세권 청년 매입임대주택 공급 사업이다.수원특례시는 수원시 거주 주거취약 청년을 입주자로 선정하며, LH는 역세권의 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 빌트인이 갖춰진 주택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한다.입주기념식에서는 입주 청년 및 입주기업의 소감 발표와 함께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이한준 LH
스마일게이트가 신작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의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하고 사전등록을 시작했다.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 중인 모바일 RPG ‘카제나’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소개하는 ‘더 퍼스트 쇼케이스’를 9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고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카제나는 캐릭터별 카드 덱을 조합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치는 방식으로, 플레이 중 덱이 변화하는 점이 특징이다. 탐험과 전투를 거치며 카드 조합에 따라 매번 새로운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수집형 콘텐츠도 강조됐다. 이
2025년 7월 8일, 울산광역시여성회관 자원봉사회가 경북 영덕군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 구호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성금은 피해가 컸던 영덕읍 대탄리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됐다.기탁된 성금은 자원봉사회가 직접 운영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자원봉사회는 이를 통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생계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임수미 울산여성회관 자원봉사회 회장은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뜻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넥슨은 10일 자사의 대표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서 ‘NEW RISE’ 프로젝트의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대규모 여름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는 전투 콘텐츠와 성장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마비노기’의 고유한 재미를 한층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던전 콘텐츠는 솔로 및 파티 플레이 구분에 따라 난이도가 재구성됐다. ‘테흐 두인’은 일반 난이도로 통합되어 솔로 플레이만으로도 공략 가능해졌으며, ‘크롬 바스’, ‘글렌 베르나’는 각각 솔로 전용 쉬움, 파티
아주 오래되고 이국적인 물질,이상하게도 어릴 때부터 역청이라는 말에 끌렸다네안데르탈인이 만든 석기에이집트인이 만든 미라에노아가 만든 방주에노아의 후손들이 쌓아올린 바벨탑에아기 모세를 태운 갈대바구니에신전의 돌과 돌, 벽돌과 벽돌 사이에역청이 있었다접착제이자 방부제이자 방수제로서차라투스
한전KDN은 9일부터 12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스마트 에너지' 기술력을 선보인다.엑스포는 사단법인 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탄소없는 섬 제주 2030 실현을 위해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와 에너지 산업에 대한 최신 이슈를 선점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미래 먹거리를 주요 아젠다로 선정하고 전시회, 컨퍼런스 그리고 미래 모빌리티 체험과 각종 동시 행사 개최로 진행된다.한전KDN은 한국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대전지역 향토기업인 ㈜대전주조와 협력해 산림보호 캠페인을 전개한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6월13일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대전주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불 예방과 산림복지의 공공가치 등을 효과적으로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민관 협력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의 라벨에 문구를 삽입해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지역 주민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할 계획이며, 산불 예방과 산림복지의 공공가치 등에 대해서도 알리는
서울남산국악당은 청년 예술가 창작지원사업 ‘2025 젊은국악 단장’의 최종 선정자로 소리꾼 ‘강나현’과 현악 트리오 ‘TRIGGER’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28일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열린 ‘2025 젊은국악 단장 쇼케이스’에서 두 팀은 전문가 평가단과 관객 평가단의 심사 끝에 높은 점수를 얻어 올해의 단장 아티스트로 최종 선정됐다.‘젊은국악 단장’은 전통예술 기반의 청년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성장시키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국악 주자의 산실이자 서울남산국악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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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여성합창단,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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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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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AWS AI 스쿨’ 개소 ··· AI 플랫폼 구축·운영 인재 양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AWS코리아와 협력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통합해 AI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배포,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WS AI 스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AWS AI 스쿨’에서는 네트워크, 리눅스, 백엔드/프론트엔드 등 IT 인프라 기초부터 시작해 컨테이너, CI/CD 자동화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룬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거대언어모델을 포함한 최신 딥러닝 기술과 벡터 임베딩, 검색증강생성(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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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적시' 12개국에 보낼 서한에 서명... 7일 발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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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 개최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4일부터 10월까지 「2025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된 시즌형 야간콘텐츠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 선정 이후 매년 콘텐츠를 확대해 부산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여름 휴가철 7~8월과 각종 부산 대표 축제들이 가득한 9~10월, 총 4개월에 걸쳐 운영되며,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부산의 밤을 선사한다.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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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과 LS일렉트릭은 한국전력과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주목된다.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의 소형 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 시스템이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 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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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최
10일 서귀포시 중문동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해양수산부와 제주도가 주최,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며 ‘2035 아시아 크루즈의 비전: 글로벌 시장의 9%에서 20%를 향한 항해’ 대주제로 열리는 제1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개최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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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 참가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오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NH농협, 코엑스가 주관하는 농식품 창업 분야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한국마사회는 공식 후원사로서 말산업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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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지하철 비냉방역사 51곳 달해··· 냉방보조기기 설치 시급”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9일 냉방시설이 없는 3호선 경복궁역을 긴급 현장점검하고, 서울지하철 노동자와 시민 보호를 위해 냉방보조기기 설치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점검에는 김지향 의원도 함께했다. 현재 서울지하철 276개 역사 중 51곳이 비냉방 역사로 운영되고 있다. 대부분 개통된 지 오래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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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제통상진흥원 "FTA 베트남, 생산·유통 통합 거점으로 키운다"
미국-베트남 간 통상 조정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흐름 속에서 베트남이 생산과 소비의 전략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발 빠르게 대응하며 수출 성과를 본격화하고 있다. 전북도는 식품·화장품 등 주력 소비재 분야에서 현지 수요와 트렌드에 맞춘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실질적 수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전북의 2024년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