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는 오는 11월 1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에서 ‘제59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서귀포시가 지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현악 오케스트라로 듣는 현악 사중주 명곡’을 주제로 하이든, 슈베르트, 차이코프스키, 보로딘, 드보르자크 등 세계적 작곡가들의 명곡을 현악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재구성해 선보인다.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이날 하이든의 ‘현악사중주 다장조, 작품 76-3 황제’,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 차이코프스키의 ‘현악사중주 1번’, 보로딘의 ‘현악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