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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AI 등록제'…공공 활용 투명화

23시간전
경기도가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인공지능 사업의 내용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경기도 AI 등록제'를 전국 최초 시행한다.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AI 등록제는 인공지능 기술의 불투명성과 신뢰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윤리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공공에서...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위드인천에너지 주식회사와 ‘지역상생 ESG 실천 및 탄소중립을 위한 청정에너지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은 민관이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협력 모델로, 기업의 ESG 경영을 지역 복지와 친환
해양수산부는 제4차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을 변경 고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본계획은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의 전체적인 기능과 용도에 맞고 환경과 조화되도록 공유수면을 매립‧관리하기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한다. 추가 수요에 따라 변경 수립
인천공항공사는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2025 국가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공항 환승 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국가서비스 대상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국내 서비스 분야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매년 산업별 최고 서비스 기업·기관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지난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김정일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장이 오는 1일 양주시 제20대 부시장으로 공식 부임한다.김정일 신임 부시장은 중앙대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4년 7월 공직에 첫발을 디딘 그는 경기도청에서 노동정책과장, 외국인정책과장, 공
인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옴부즈퍼슨과 함께하는 2025년 아동권리 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이 자신의 권리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고, 권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시와
일본에서 올해 7월 대지진이 발생할 것이라는 소문이 확산하는 가운데 규슈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 지난달 하순 이후 발생한 소규모 지진이 3일 1000회를 넘었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도 도카라 열도 해역에서는 오후 4시 13분께 규모 5.5의 지진이 일어났다. 도카라 열도는 규슈섬 남쪽에 있는 유인도 7개, 무인도 5개를 뜻한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기상청은 쓰나미 우려는 없으며, 진원 깊이는 20㎞라고 밝혔다.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주민 전원이 무사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보고를
인천에서 지역 발전에 헌신한 모범 시민 112명이 인천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모범 선행 시민 및 우수 이·통장 표창 수여식’을 열고 모범 선행 시민 72명과 우수 이·통장 40명 등 총 112명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국민의힘이 대통령실 특활비 부활을 고리로 민주당에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민주당이 지난해 12월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특활비를 0원으로 전액 삭감해 놓고 자신들이 집권하자 아무런 사과도 없이 특활비를 일방적으로 부활시키는 것은 내로남불이라며 맹비난을 퍼붓고 있는 것.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을 '내로남불' '야바위꾼' '왕 서방'에 빗대는 볼멘 목소리가 터졌다.167석의 민주당은 야당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4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어 대통령실 특활비 91억7700만원이 포함된 추경안을 단독으
키움증권은 오는 9월30일까지 약 3개월간 비대면 주식 계좌를 생애 최초로 개설 하는 고객에게 국내주식 1주와 디지털 콘텐츠 1개월 구독권을 제공하는 ‘계좌개설하고 OTT 구독권 받자' 이벤트를 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KOSPI200 종목 중 무작위로 선정된 국내주식 1주와
제주 연안해역에 3일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제주도가 폭염 재난 위기 경보인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대응상황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수온 상승으로 인한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고수온으로 제주지역 양식장 78곳에서 광어 221만5000마리가 폐사해 총 54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고수온 예비특보는 해역 수온이 25도에 도달했거나 도달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올해는 작년보다 약 1주일 앞당겨진 시점에 발표됐다.고수온 대응
넥써스 주가가 최근 4거래일 연속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4일 넥써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8.38% 하락한 371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반등 없이 최저 3600원까지 하락하는 등 큰 약세를 보였다.넥써쓰는 스테이블코인 테마주의 대장격으로 꼽히며 연일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왔다. 최근 기대감이 다소 식으며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보인다.
1시간전
AI 기반의 정보유출 방지 솔루션 전문기업 엑스큐어넷과 정보보안 전문 기업 싸이버원이 공동 주최한 ‘2025 파트너스 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보안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최신 기술 트렌드 공유와 함께 양사의 솔루션 및 신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사는 ▲360° 인사이트 시큐리티 ▲스마트한 취약점 관리, RMS로 해결하기 ▲보안 전문가의 손으로 관리되는 당신의 클라우드 등 다양한 주제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엑스큐어넷이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성과평가회’를 열고 지난 20년의 성과를 되짚으며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평가회는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20회 포럼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운영과정에서 도출된 과제를 공유하며 실질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평가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도청 실·국·단·본부장과 제주평화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제20회 제주포럼은 75개국 494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전년 61개국 4208명 대비 약 17.4% 증
하나은행이 웹과 앱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모바일 웹’의 홈 화면과 기능을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와 동일하게 구성하는 등 ‘전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21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이른바 ‘리박스쿨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가 입을 열었다.리박스쿨은 이승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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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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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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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해원,강원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 열려
설해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이 열렸다.설해원은 지난 26일 양양 설해원에서 SOC정책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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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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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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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하나가 도시를 바꾼다… 삼성전자 움직이자 '고덕국제도시' 급부상
삼성전자가 멈췄던 평택 5공장 공사를 다시 시작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평택 지역 부동산 시장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최신 D램과 HBM 기술이 좋아지면서 평택 공장 투자 재개를 논의 중이다. 실제로 공사 현장엔 일부 인력이 투입돼 장비 정비 작업이 시작됐고, 이르면 10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재개될 가능성도 있다.P5 공장이 다시 움직이면 평택 고덕신도시 일대 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삼성전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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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수상
강영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이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강영구 이사장이 취임 이후 보여준 혁신적인 리더십과 뛰어난 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다.강 이사장은 재임 기간 종합위험관리 플랫폼 구축,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AI 기반 디지털 혁신, 사회안전망 확충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창출하며 화재보험협회의 경쟁력과 사회적 책임을 크게 높였다.취임 초기 협회 업무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한 결과 연간 1,135억 원의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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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中 쉬인에 64억원 벌금…허위 할인 적발
프랑스 정부가 중국 패스트패션 브랜드 쉬인의 허위 할인 표시를 적발하고 4000만유로의 벌금을 부과했다. 4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에 따르면, 프랑스 경쟁·소비·부정방지총국은 쉬인이 지속적인 할인 전략을 내세우며 소비자를 기만했다고 발표했다.프랑스 법에 따르면 제품의 할인 가격은 최소 30일 동안 최저가를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조사 결과 쉬인이 할인했다고 홍보한 제품 중 57%가 이 기준을 충족하지 않았고, 11%는 실제로 가격이 인상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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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건설사 상호협력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DL이앤씨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DL이앤씨는 상생협의체 운영과 공동기술개발, 기술지원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총 27개 건설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DL이앤씨와 DL건설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상호협력평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종합건설사와 전문건설사 간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다.최우수 등급 기업은 공공공사 입찰 가점, 시공능력평가액 가산, 벌점 감경 등 혜택을 받는다. DL이앤씨는 협력사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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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대전한의사회와 글로벌 사회공헌 협약 체결
한국조폐공사가 대전광역시한의사회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조폐공사는 대전 지역 공공기관과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해외 사회공헌과 K-의료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조폐공사는 자회사 GKD가 위치한 우즈베키스탄 양기율시에서 오는 9월 초 의료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봉사는 현지 주민과 관공서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회사 임직원도 함께 참여한다.대전한의사회는 한의사 15명 등으로 구성된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