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를 교육부 장관 정책자문위원으로 추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수정 교육부 장관 자문관이 돌연 사퇴했다.10일 교육
우익 단체 '리박스쿨'이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첫해부터 초등학생들에게 친일·독재 옹호 역사관을 주입하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5일 는 손효숙 리박스쿨...
교육부는 2일 보수 성향 단체인 리박스쿨의 손효숙 대표를 전날 교육정책자문위원에서 해촉했다고 밝혔다.구연희 대변인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의혹이 제기된 사안이 민감해 1일자로 손 대표를 자문위에서 해촉했다"며 "손 대표는 자문위원 활동을 두드러지게 하지 않았고 최근 관련 워크숍에 참석한 정도"라고 말했다.교육부에 따르면 손 대표는 지난해 6월 교육부 장관의 정책을 자문하는 교육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1년으로, 오는 12일까지였다.구 대변인은 "교육정책자문위는 분과별로 현재 총 124명의 위원을 두고
경찰이 댓글 조작 의혹을 받는 보수성향 단체 ‘리박스쿨’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4일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리박스쿨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은 사이버수사과장을 팀장으로 20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자료 분석 및 혐의 여부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다.리박스쿨은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스쿨’의 약자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극우 역사교육을 표방하며 강사단을 양성해온 단체다.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리박스쿨은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는 2일 최근 불거진 ‘늘봄강사를 극우 댓글부대에 활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손 대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가 1일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를 장관 정책자문위원회에서 해촉했다고 2일 밝혔다.손씨는 작년 6월 이주호 권한대행 교육정책자문위원으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조국혁신당은 9일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를 둘러싼 각종 비리 의혹을 제기하며, 책임있는 사과와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조국혁신당 소속 강
교육부는 지난 1일 댓글 조작 논란이 나오고 있는 리박스쿨의 손효숙 대표를 정책자문위원회에서 해촉했다.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의혹이 제기된 사안이 민감해 1일자로 손 대표를 자문위에서 해촉했다”며 “손 대표는 자문위원 활동을 두드러지게 하지 않았고 최근 관련 워크숍에 참석한 정도”라고 말했다.이어 "현재 교육정책자문위원의 임기는 6월 12일까지"라며 "임기 만료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다른 자문위원들에게도 문제가 있는지, 조사가 가능한지 해당 부서에 문의해보겠다"고 설명했다.탐사보도 매체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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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3대 특검, 많은 국민 지지... 거부권 쓸 이유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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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평성과 실효성 없는 불량예산은 전액 삭감을 포함해 강하게 대응하겠습니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0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공식 입장문을 내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명분 아래 불투명하게 증액된 대표적인 불량예산"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번 추경 규모는 도 예산 39조2006억 원, 교육청 예산 24조1656억 원으로 각각 4785억 원, 1조1016억 원이 증액됐다.국민의힘은 이 중 특히 산업R&D, 청년 교통비, SOC 사업 등을 문제 삼으며 집행 긴급성과 타당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