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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개교 69주년, 2000명 참여한 ‘DU 한마음체전’ 성황

대구대학교가 개교 69주년을 맞아 학생과 교직원 2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체육 축제 ‘DU 한마음체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과대학 간의 건전한 경쟁을 통해 소속감을 높이고 활기찬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19일 경산캠퍼스 서문운동장에서 열렸다.오전 8...
경북 성주군 사회단체협의회를 이끌어온 김영덕 회장이 1일 열린 ‘2025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 그는 오랜 시간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성주군민의 자부심을 높여온 인물로 꼽힌다.‘자랑스러운 도민상’은 경북도민의 명예를 높이고 지
추석을 맞아 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가 시민들과 함께 도심 곳곳을 청소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3일 오전 구성공원 일대에서는 협의회 회원과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이 열렸다.참여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귀성객들이 찾는 도시 곳곳을
민족 대명절 추석 전날인 5일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지역투어 경기가 경북 영천시에서 처음 열렸다.영천한의마을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정규리그 16라운드 4경기로, 홈팀 영천명품와인팀과 철원 한탄강주상절리길팀이 맞붙었다.7승 6패로 4위에 올라 있던 영천명품와인팀은 이날
농촌지역의 생활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추진돼 온 의성군의 생활SOC 전략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의성군은 지난달 30일 안평면에 조성한 ‘세대공존행복센터’와 ‘실내체육센터’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두 시설은 주민 자치 운영을 기반으로 한
추석 황금연휴 이틀째인 4일 오전, 영남권을 향하는 귀성길이 본격적으로 막히며 대구·경북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 부산까지 6시간 30분, 대구 5시간 40분, 울산 6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
장날인 지난 2일 아침, 의성 전통시장을 찾은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은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장바구니를 들었다. 그는 “요즘 경기가 많이 어렵죠. 그래도 웃음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라며 상인들의 손을 잡았다.추석을 앞둔 민생 현장에서 박 의원은 “정치보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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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에서 감독까지 이어온 꿈, ‘전국체전 단체전 우승’ 이번에 이뤄내겠다.”대구 달서구청 검도 실업팀을 이끄는 양현성 감독이 전국체전을 앞두고 포부를 밝혔다. 달서구에서 7년간 선수로 활약했던 그는 2013년 3월 실업팀 사령탑에 올라 10년 넘게 팀을 이끌며 전국 주요 검도 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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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국회가 추석 연휴를 마치고 국정감사 일정에 돌입하는 가운데 MBK파트너스에 대한 집중 포화를 예고했다. 홈플러스 기업회생 논란과 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둘러싸고 정무위원회를 비롯한 3곳 상임위원회가 김병주 MBK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기 때문이다.10일 정치권과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는 오는 14일 개인정보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국감에서 김 회장과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최근 롯데카드 해킹 사태로 297만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됨에 따라
최근 5년간 전국 38 개 국립대 교직원이 음주 운전으로 인한 징계가 167건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10일 전국 38곳 국립대학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립대 교수와 직원들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건수는 모두 167건이었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20년 40건, 2021년 27건, 2022년 31건, 2023년 36건, 2024년 33건으로 해마다 30건 안팎의 징계가 꾸준히 반복해서 발생했다.대학별로는 전북대학교가 17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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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진구에서 처음으로 모든 주택형에서 과반수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한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이 10일부터 당첨자 서류접수에 들어갔다. 단지는 오는 13일까지 서류를 접수한 뒤,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 절차를 진행한다.‘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은 지난 9월 진행된 1·2순위 청약에서 총 475건의 청약 통장이 몰리며 평균 2.8대 1, 최고 1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부산진구 내 분양 단지 중 처음으로 모든 타입에서 과반 이상의 경쟁률을 보인 사례다.분양 관계자는 “20층 이상 고층 세대 비중이
202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헝가리 출신 작가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작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교보문고 집계에 따르면, 평소 하루 한두 권 수준이던 판매량이 노벨문학상 발표 직후인 9일 오후 8시부터 10일 오전 10시 30분까지 온라인 주문 기준 약 1,800부로 급증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대부분 재고가 소진된 상태다.대표작 ‘사탄탱고’는 약 1,300부, ‘저항의 멜랑콜리’는 약 300부가 팔리며 전체 판매량의 80%를 차지했다. 알라딘에서도 평소 한 달 평균 40부 수준이던 판매량이 10일
미성년자 대상 '부의 대물림' 수단으로 세대생략 증여가 크게 늘고 있지만 당국이 운영하고 있는 할증과세 등 제도적 장치의 실효성이 떨어져 이에 대한 제도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 5년간 조부모로부터 미성년자가 증여 받은 이른바 세대생략 재산가액은 총 3조8천300억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미성년 증여의 46.3%에 달하는 규모이고 물려받은 재산의 1건당 평균 금액도 1억4천만원으로 미성년자 일반증여 1건당 평균 금액인 9천만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기상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우리은행이 생산적 금융의 확대 공급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을 강화하기 위해 신상품 ‘우리 지역선도기업 대출’을
그라비티는 10일 토미컴퍼니와 ‘더 게임 오브 라이프 for 닌텐도 스위치’의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그라비티는 ‘더 게임 오브 라이프’를 한국 대만 홍콩 등에 선보이게 된다. 또한 성공적인 작품 론칭 및 서비스를 위해 토미컴퍼니와 업무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더 게임 오브 라이프 for 닌텐도 스위치’는 보드 게임 ‘더 게임 오브 라이프’에 디지털 및 RPG 요소를 결합한 작품이다. 룰렛을 돌린 후 말을 움직여 골인 지점에 도착했을 때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한 유저가
고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의 별세와 장례식을 계기로 고려아연과 영풍 사이에 1년 넘게 이어진 경영권 분쟁이 휴전 국면에 돌입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사업 동반자였던 장형진 영풍 고문이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면서 대립이 일시적으로 진정되는 양상이 엿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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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필수 인력 유출 심각... '함정·정보통신' 부사관 줄줄 샌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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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1944명 무단 이탈…“관리 부실, 농가 피해 직격탄”
최근 3년간 우리나라 농어촌에 단기간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가운데 1944명이 무단으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파종과 수확철 인력난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나, 정작 관리·감독은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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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개최!
2025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30분 한국언론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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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파주 봉일천 전통시장서 소방안전캠페인 나서
경기도의회 고준호의원은 지난 2일 파주소방서로부터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소방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도민과 소방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명예소방서장으로서의 첫 활동은 고준호 의원의 요청으로 파주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시작됐다. 고 의원은 ‘불나면 살펴서 대피’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조리읍 전담의용소방대와 함께 봉일천 전통시장까지 약 400m를 걸었다.그 길에서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며, 가정 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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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교촌1991로 문화거리, LED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 명소 변신
구미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송정동 교촌치킨 1호점 앞 ‘교촌1991로 문화거리’에 LED 경관조명을 새롭게 설치하고 본격적인 야간경관 연출을 시작했다.‘교촌1991로 문화거리’는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교촌치킨의 탄생지인 1호점 앞에 조성된 특화 거리다. 이번 조명사업은 기존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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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은 닫힌 문, 한글은 열린 창”이라며 모든 사람들이 한글로 된 불경을 읽을 수 있도록 평생을 불경 한글화 작업에 매진한 운허스님 의 글씨체가 새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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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본사는 떼놈 가맹점은 곰?
국내 프랜차이즈 업종에서 본사 매출은 늘었지만 가맹점 매출은 줄어들며 본사와 가맹점 간 불균형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 시스템과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커피 및 음료, 치킨, 피자, 편의점, 제과제빵, 외식, 화장품 등 7개 업종의 가맹 본부와 가맹점의 3년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조사 결과 7개 업종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2022년 8만7108개에서 지난해 9만2885개로 6.6% 증가했다.이 기간 가맹 본사 매출액은 43조1565억원에서 47조796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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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에 대한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승인 제형은 아이덴젤트주사와 아이덴젤트 프리필드시린지 두 종류다.앞서 아이덴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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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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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가 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별도의 운영위원회 없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사업을 보고해왔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