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23일 ‘강진쌀’ 일본 수출을 위해 일본 관서지방 오사카의 대표 식품업체인 ㈜이조원과 MOU 체결 및 현판식을 성공적으로 가졌다.오사카 ㈜이조원 본사에서 열린 이날 MOU 체결식에는 ㈜이조원 양창숙 대표, 오사카 aT 권현주 지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진군은 이병철 부군수, 정중섭 강진군의회 부의장, 김달욱 통합RPC 대표, 송승언 농림축수산국장 등이 참석했다. 강진쌀을 사용하고 있는 ㈜이조원 한식당으로 이동해 ‘한국 강진쌀 사용 한식당’이라는 현판을 거는 기념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9월 20일, 기본사회 수원본부가 주최한 영화 ‘초혼, 다시 부르는 노래’ 특별 상영회가 수원시민들과 문화예술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팔달문 메가박스를 가득 채운 시민들은 영화가 전하는 깊은 울림에 눈시울을 붉혔으며, 상영 후 이어진 조정래 감독과 출연 배우들과의 대화에서는 ‘함께’와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진솔한 이야기가 오가며 의미를 더했다.상영회를 주관한 기본사회 수원본부 권혁우 상임대표는 “이번 상영회의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이 19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이번 조례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책무 ▲예산 범위 내 경사로 설치 및 설치비용 지원 ▲신청·정산 절차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교육·홍보 등이 포함됐다.정혜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은행권 변동금리 산정 기준인 코픽스가 11개월 연속 내려갔다. 다만 최근 기준금리 동결의 영향으로 하락 폭은 크게 줄며 안정세에 접어드는 모습이다. 한편, 6·27 대출 규제 시행 두 달째인 지난 8월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절반 수준으로 둔화되며 주택시장은 관망 기조가 강화됐다.은행연합회에 따르면 8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49%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떨어졌다. 신규 코픽스 하락세는 지난해 10월 이후 11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이번 하락은 은행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와 지속 가능한 크린넷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이라는 주제로 18일 김주영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크린넷 특위 김현옥 위원장을 비롯해 김주영 국회의원실 보좌관, 세종시청 자원순환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크린넷 특위에서는 그동안 세종시에서 운영 중인 크린넷의 사용상 불편과 현안을 해결하
경기도의회는 19일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정보화 종합계획 ISP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김호겸 위원장, 문승호 부위원장, 정동혁 위원과 조성환 기획재정위원장이 참석했다.최종보고회는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워크숍, 중간보고회, ‘디지털 의정 비전 선포식’을 거쳐 마련된 최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의원과 실무진, 외부 전문가 등 약 50여명이 함께했다.이번 종합계획은 ‘AI
유니스왑랩스가 크로스체인 유동성 파편화 해소 일환으로 스마트컨트랙트 시스템 ' 컴팩트 V1을 공개했다고 더블록이 24일 보도했다.컴팩트V1은 ERC-6909 표준에 기반하며 소유자가 존재하지 않는 구조로 설계돼 누구나 검증 가능한 조건 아래 자산을 관리하고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컴팩트는 기본적으로 자산을 묶어 두는 '리소스 락'과, 이 자산에 대해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타인이 요구할 수 있도록 한 '컴팩트(Compa
불법 도박 논란에 중심에 섰던 개그맨 이진호가 이번에는 만취 운전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진호의 만취 운전을 처음으로 신고한 사람은 여자친구였다.24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진호는 이날 새벽 인천에서 술을 마시는 중 여자친구 A씨와 언쟁을 벌인 뒤 경기도 양평군 자택까지 약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는 지난 9월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경남도에 5천200만 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한우고기는 불고기용 1천500kg 7천500인분 상당으로, 한우협회 시군지부를 통해 10월 2일까지 170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기웅 지회장은 “어려운
24일 오후 대구 서구 비산동 염색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인근 공장과 물류창고로 번졌지만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후 3시 18분쯤 발생했다. 검은 연기가 치솟자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랐고, 소방당국은 차량 40대와 소방대원 98명을 투입해 40여 분 만인 오후 3시 58분쯤 큰불을 잡았다. 완진 시각은 오후 7시 38분이다.불이 시작된 곳은 타이어 휠 수리 작업이 이뤄지던 공장으로, 인근 물류창고까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화염과 연기가 확산됐지만 다행히 인
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최근 시청사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 예비비 지출 관련 법원의' ‘위법' 판결과 관련햐 주민주권실천 주민소송단 윤용석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이번 판결의 의미와 향후 협력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윤용석 대표는 "의회가 주민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적극 협력해 준 덕분에 주민소송단이 첫 출발을 잘할 수 있었다"며 의회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에 대해 김운남 의장은 "의회는 주민의 뜻을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이번 판결은 의회와 주민이 함께 만든
국내 자산운용사 20여곳이 해킹당해 고객의 개인정보가 다크웹에 공개됐다. 랜섬웨어 그룹 퀼린은 자산운용사의 IT 관리 기업의 클라우드 서버를 해킹해 이 회사의 고객인 자산운용사 20여곳을 해킹해 임직원과 고객의 계좌번호, ID/PW, HTS 핀번호까지 훔쳐 공개했다.이 사고는 클라우드 위협이 해당 클라우드 사업자뿐만 아니라 그 고객까지 피해를 입게 된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우경철 메타넷티플랫폼 보안관제센터 파트장은 “클라우드 사용이 확장되고 있기 때문에 클라우드를 타깃으로 한 공격이 늘어날 수밖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 여성 1인가구 지원과 민관협력 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급격히 증가하는 여성 1인가구 문제와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전체 가구의 36.1%가 1인가구로, 이제는 가장 흔한 가구 형태가 되었고, 반대로 부부와 미혼자녀가 함께사는 4인 가구는 12%에 불과하다”며 “경기도 역시 1인가구 비율이 31.2%에 달하며, 특히 광명·과천·고양·의
산림청은 산림경영·재난·복지 등 핵심 산림정책 및 미래 산림비전 논의를 위한 산림정책 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혁신위원회는 산림분야 주요 정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사회적 논쟁을 넘어 협력과 공감의 기반 위에서 산림분야 중장기 혁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시민사회, 학계, 산림전문가 등 내·외부 위원 26명으로 구성되었다.산림청은 앞으로 혁신위원회 논의를 토대로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연말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산림정책 혁신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출범식에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기후위기와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건강하고 넉넉하게 보내기를 바랍니다.”이웃과 사회를 위해 다각도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한가위를 맞이해 복지소외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제주 포함 전국 240여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한다. 지난 설에 전달한 겨울이불 5800여 채와 함께 올해만도 5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하는 것이다.19일,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제주시 오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평창소방서는 1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월정사 노인요양원을 찾아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추석 명절 기간 중 면회객 등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 시설 관계인의 자체 소방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근태 서장을 포함한 소방 관계자들은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점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요양시설 관계자들에게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유사시 대비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비상 피난로를 확보하는 등 자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경기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3일 안산시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가 안산시청 마라톤 동호회와 공원·하천 범죄예방을 위한 ‘런닝순찰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공원·하천 등 방범 활동의 한계로 관리가 미흡했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자율방범대와 지역 동호회의 협력·연계를 바탕으로 자율적 사회 안전망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협약에 따라 자율방범대는 런닝순찰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복장 제공, 봉사시간 인정, 안전 교육 등을 실시하고, 마라톤 동호회는 매월 2회 공원과 하천변에서 동호회 활동을
경기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3일 단원구 초지동에 있는 종합 병원인 동의성 단원병원의 임직원들로부터 안산 쌀 3㎏ 40포를 상록구에 기탁해 상록 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기탁받은 안산 쌀은 지난 21일 열린 ‘2025 안산마라톤대회’에 참여한 단원병원 임직원 가운데 마라톤 참가자 40명의 후원으로 마련됐다.이는 단원병원 측이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에게 참가비를 지원해 줌으로써 완주자에게 주어지는 쌀 3㎏을 모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한 것이다.권순구 단원병원 행정국장은 “마라톤대회 참여로 개인의 건강도
경기 안산상공회의소는 지난 23일 그레이트홀에서 ‘제166회 최고경영자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글로벌 경제 이슈 점검 및 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경제 전문가 곽수종 박사를 초청한 이번 강연회는 안산지역 기업인 및 유관기관장·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김철봉 안산상의 회장 직무대행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트럼프 2기 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무역 정책으로 상호관세 부과, 미국 내 투자 규모 확대 등 우리나라 수출 경쟁력 확보에 큰 타격이 되고 있다”며 “대외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변화에
경기 군포시는 지난 23일 군포 산본시장 외부 아케이드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도·시의회 의원, 상인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산본시장은 1985년 개설된 상설시장이자,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 인근에 위치한 군포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그간 지역경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외부 아케이드는 비와 강한 햇빛을 차단해 주는 구조물로 길이 115.98m, 너비 7m 내외로 조성됐으며 시장 방문객의 편의성과 시장 환경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