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시민이 직접 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하는 ‘2025년 광명 시민서평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평 강좌, 온라인 서평단, 서평집 발간 등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시민이 주도하는 독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서평쓰기 기초과정은 오는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소하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서평의 개념 이해부터 실전 글쓰기, 1대1 첨삭 등 실습 중심 강의로 구성했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서평 작성 역량을 높일 수 있다.기초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시민서평단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운...
경기도는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생중계 상생플랫폼’이 5월 중 착공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은 ▲ 생중계 상생플랫폼 조성 ▲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 생중계 사랑방 및 시니어 활력센터 조성 ▲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생연동 일대는 미군부대 이전, 주변 지역의 대규모 쇼핑센터 조성, 대단지 아파트 건립 등으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고 기반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원도심 활력을 증진
쿠팡이 오는 18일까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파격 할인하는 ‘블랙생필품위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에는 피죤∙크리넥스∙케라시스 등 인기 생필품 브랜드 100여 곳이 대거 참여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코너는 ‘원데이 균일가’ 코너다. 12일 단 하루, 13개 상품을 990원부터 1990원, 299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크리넥스’ ‘케라시스’ ‘브레프’ 등 브랜드가 참여한다.‘릴레이 반값’ 코너에서는 할인 상품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1개 상품 구매 시 동일 상품 1개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내 매 월, 수, 금요일마다 새로
경기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너와 나의 연결고리’가 지난 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차 간담회를 갖고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사회적 통합 연구라는 과제 심화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의 황은화 대표 의원과 유재수 선현우 의원을 비롯해 단체에 새로 합류한 송바우나 의원이 참여했으며, 시 외국인주민행정과 관계자들과 민간전문가 등도 배석해 연구 수행에 따른 구체적 사항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연구 주제가 광범위한 점을 고려해 선주민 및 이주민 대상의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핵심 과제를 도출하고, 사
알싸한 맛으로 미식가들을 사로잡는 숙성 홍어와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나주 한우가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가 열린다.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23~25일 영산강 둔치체육공원 일원에서 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나주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음식문화 축제인 ‘영산포 홍어축제’는 올해부터 ‘영산포 홍어·한우축제’로 명칭을 바꿔 더욱 풍성해진 미식의 향연을 예고했다.이는 전남도 최대 축산업 중심지이자 대규모 우시장이 자리한 지역 특성을 반영했다. 축제 기간 명품 나주 한우를 맛보고 할인 구매할 기회가 마
경기 안산시는 8일 상록구노인복지관과 단원구노인복지관에서 ‘2025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별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상록구노인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 기념행사 ‘한마음잔치’를 개최하고 ▲ 웃음 레크리레이션 ▲ 행복한이동어린이집의 세대화합 축하공연 ▲ 먹거리부스와 체험부스 등이 진행됐다.같은 날, 단원구노인복지관에서는 ‘더 가까이:정말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는 부제 아래 ▲ 어울림합창단의 축하공연
경기 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에 대동북카페에서 ‘공립유치원 부장단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8일 안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 유치원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우수 사례 공유 ▲ 부장교사로서의 리더십과 소통 전략 ▲ 유치원 현안 논의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었으며, 관내 공립유치원 부장교사 약 30명이 참석했다.이번 네트워크 협의회는 유아교육의 질 향상과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부장교사의 역할은 변화 속도가 빠른 교육환경 속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현장의 목소리를
한국 포크 음악의 상징적 존재로 알려진 정태춘·박은옥 부부가 데뷔 45주년을 맞아 오는 24일 오후 5시, 대구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문학콘서트 '나의 시, 나의 노래'를 연다.이번 공연은 ‘2025 정태춘·박은옥 문학 프로젝트 – 노래여, 벽을 깨라’의 서막이자, 이들의 12번째 정규 앨범 '집중호우 사이' 발매를 기념해 마련됐다. 부산, 울산, 서울 등으로 이어지는 전국 투어의 일환이기도 한 이번 무대는, 시와 노래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감상 경험을 예고한다.무대 위에서는 두 사람이
포스코이앤씨가 구 대구MBC 부지를 개발해 선보이는 '어나드 범어'가 대구 최초로 첨단 전기차 화재 확산 방지 시스템을 적용한다.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하이엔드 주거 단지에 걸맞은 아파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어나드 범어의 첨단 전기차 화재 확산 방지 시스템은 소방용품 및 전기차 화재 대응시스템 전문 제조 기업 육송㈜과 함께 협업해 진행되며, 전기차 충전 구역에 모두 적용된다.이 시스템을 통해 전기차 화재 발생 시에 불꽃감지기, 바닥의 열감지기, AI복합형 감지기 등을 통해 화재를 즉각 감
세계 최초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예방 백신 '아렉스비'가 이달 말 출시된다. 6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허가된 이 백신은 고령층 감염병 대응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4일 글로벌 제약기업 한국GSK는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자사의 RSV 백신 '아렉스비'
제주특별자치도와 홍콩이 경제, 교육, 관광, 무역,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오영훈 지사는 14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통상장관회의 참석차 제주를 방문한 알제논 야우 홍콩 상무경제발전부 장관을 도청 집무실에서 만나 양 지역 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홍콩 상무경제발전부는 홍콩의 대외 상업 관계와 국내 투자 촉진, 지적 재산권 보호, 산업 및 비즈니스 지원, 관광 등의 정책 문제를 총괄하는 홍콩 정부의 핵심 부서다.
양산 물금고등학교 야구부가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극적인 역전승으로 4강에 올랐다. 야구 명문고등학교가 즐비한 전국대회에서 물금고가 다시 한번 반전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물금고는 14일 오전 10시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경기고등학교와의 '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
울진군의 20대 신혼부부 혼수비용 부담 덜게된다. 울진군은 20대 청년의 결혼을 장려하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5월 16일부터 20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 축하 혼수비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20대 신혼부부의 혼수비용을 지원하여 일찍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0대 신혼부부 16세대에 세대당 100만 원의 가전·가구 구입비가 지원되며, 2025. 1. 1. 이후 혼인신고를 한 부부로 혼인신고일
관세청이 해외 통관 제도 설명회를 통해 우리 수출 기업의 맞춤 지원을 본격화한다.관세청은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수출 기업과 물류 업체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해외통관제도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수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관세청은 수출 기업의 대응을 돕기 위해 올해 설명회를 예년보다 3개월 이상 앞당겨 마련했다.설명회는 5월 1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도 동일한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장보러 들렀던 마트에는 봄동이 가득하다. 이맘 때 봄동으로 겉절이를 해먹으면 정말 맛이 있지 않은가? 봄동 하면 떠오르는 사람, 엄마. 엄마가 마지막으로 해주셨던 음식이 봄동 겉절이다.첫 아이를 낳으면서 우리 부부는 친정집에서 기거하게 되었다. 우리 부부는 직장을 다니느라, 아이를 전적으로 키우신 건 엄마셨다. 어느덧 아이는 금세 자라 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게 되어, 우리는 친정으로부터 분가할 수 있었다.아이를 키워주신다는 게 결국 시집간 큰딸과 사위, 손녀까지 거둬주셨으니 얼마나 힘드셨을까? 월드컵으로 열광하던 그때, 좀 편안하게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과천시는 산모와 영아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아기 오감발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14일 건강지원센터에서 열린 5월 2회차 프로그램에는 산모와 아기 등 20명이 참석했다.이번 5월 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3회에 걸쳐 운영된다.오감발달교실은 과천시의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출산 후 3~7개월 이내 산모와 영아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아기의 오감을 자극하고 산모와의 애착을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며, 또래 부모 간 교류 기회를 확대해 지역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오는 16일부터 ‘한남산림과학연구시험림’의 명칭을 ‘한남사려니오름숲’으로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한남사려니오름숲’이라는 이름은 국민참여 설문조사를 통해 채택,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숲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숲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 위치해 있으며, 2008년 개방 이후 매년 1만여 명의 탐방객이 찾고 있다. 2024년에는 생태적 가치와 경관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됐다.한남사려니오름숲은 산림청 인증 산림교육프로그램
KT&G는 지난 13일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2025 상상마당 코코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상상마당 코코챌린지’는 KT&G가 2021년부터 매년 열고 있는 친환경 화장품 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뷰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시간’을 주제로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됐다. 총 287개 팀이 참가해 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본선에 진출한 18개 팀은 멘토링 캠프에 참여해 사업 역량을 강화했다. 최종 심
김영환 충북지사가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하며 행정수도 완성을 지지했다.장민주 정책기획관과 손중근 법무혁신담당관을 비롯한 시 직원들과 김일호 세종사랑시민연합회 기획실장은 14일 충북도청에서 두 번째 찾아가는 서명운동을 펼쳤다.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은 서명운동 취지를 청취한 뒤 행정수도 완성에 깊이 공감하며 서명에 동참했다.또 행정수도 완성이 적힌 팻말을 들고 기념 촬영도 진행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청북도는 행정수도 세종 완성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행정
제주개발공사가 '2025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 생수 부문 수상을 하면서 10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제주삼다수는 1998년 출시 이후 27년간 국내 생수 시장 1위를 지켜온 대한민국 대표 먹는샘물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한라산 단일수원지에서 취수된 제주삼다수는 해발고도 1450m 지역에 내린 빗물이 31년간 화산암반층을 통과하며 자연 정화된 청정 원수로, 천연 미네랄을 그대로 담고 있다.제주삼다수는 우수한 수질과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수원지부터 취수원 주변 환경까지 체계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