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 대출이 1년 새 45% 늘어난 반면 전월세대출은 1조 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부채 관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인터넷전문은행의 여신 포트폴리오가 바뀌고 있다.7일 카카오뱅크의 2026년 2분기 실적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3조6870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1조1480억 원, 45.2% 늘었다.전 분기와 비교하면 2840억 원 증가했으며, 개인사업자 보증·담보 대출 비중은 69.1%로 1년 전보다 7.5%포인
인공지능 열풍 등으로 급등한 반도체 가격이 가전제품 가격까지 끌어올리면서, 울산 소비자들이 고장 난 가전을 새로 구매하기보다 고쳐서 오래 쓰는 방향을 택하고 있다. 11일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울산의 가전제품 판매점 수는 208곳으로 2년 전보다 2.8% 감소했다. 반면, 가전제품 수리점은 356곳으로 2년 전보다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변화는 고물가 여파로 재구매 대신 수리를 택하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당장 새 제품을 구매하기에는 가격이
올해 상반기 기업들의 주식·회사채 조달액이 1년 전보다 15%대 줄었다. 반면 기업어음과 단기사채 등 단기자금 발행은 68% 늘었다.금융감독원이 4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상반기 주식·회사채 공모발행액은 126조5754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조3570억 원 감소했다.반면 CP와 단기사채 발행액은 1272조8483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15조1069억 원 늘었다. 특히 단기사채가 990조936억 원으로 90
최근 울산지역 아파트 거래량은 줄고 있지만, 고가 주택 거래 증가와 이른바 ‘빚투’ 등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 잔액 증가폭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올해 1~7월 울산지역 아파트 거래량은 8850건으로 1년 전보다 10% 가까이 줄었다. 아파트 거래량 감소는 최근 집값 상승률이 가파른데다, 실수요자 중심으로 시장이 쪼그라든 영향으로 보인다. 반면 이같은 거래량 감소에도 울산지역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한 해 전보다 증가폭이 커지고 있다. 올해 1~5월 울산
7월 취업자가 1년 전보다 10만8000명 늘었다. 고용률은 63.3%로 0.1%p 하락했고, 실업률은 2.6%로 0.2%p 상승했다. 청년층 취업자는 19만10
밀양댐 저수율이 28일 34.4%를 기록해 6일 전보다 1%포인트 이상 더 떨어졌다.앞으로 닷새 이내에 비가 안 오면 가뭄 위기 경보 단계는 현재 ‘주의’에
21세기 들어 처음으로 아이슬란드와 스페인 북부를 12일 개기일식이 지난다고 떠들썩하다. 일식을 보려는 관광객이 몰려 레이캬비크의 호텔 숙박비가 1년 전보다 140% 뛰고, 스페인 북부 숙박료도 두 배 가까이 올랐다고 한다. 하지만 이 천문 축제는 유럽 전력당국에게는 비상 상황이다.
7월 취업자가 1년 전보다 10만8000명 늘었다지만 고용시장의 내용은 심각하다. 15~29세 청년 취업자는 19만1000명 줄어 무려 45개월 연속 감소했다. 청년 고용률도 44.2%로 27개월째 하락했고, 실업률은 6.8%로 1.3%포인트 뛰었다. 상승 폭은 5년 6개월 만에 가장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10만명 넘게 늘며 4개월 만에 두 자릿수 증가 폭을 회복했다. 그러나 65세 이상 취업자가 전체 증가 폭의 3배 넘게 늘며 고용
대구·경북 청년들이 결혼 이후에도 지역을 떠나는 흐름이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와 경북의 혼인 후 거주 비중이 모두 혼인 전보다 감소한 가운데, 다른 시·도로 이동한 청년들은 대구와 경북을 서로 가장 많이 선택해 두 지역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이는 양상도 뚜렷했다.20일 국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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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檢보완수사권 폐지 반발...이번주 중 헌법소원 청구 채비
국민의힘은 12일 검찰의 직접·보완수사권을 완전 폐지한 개정 형사소송법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 채비에 착수했다. 특히, 국민의힘은 이르면 이번 주 중 개정 형사소송법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키로 하는 등 법적 대응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원내 핵심 관계자는 이날 “이번 주중에 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늦어도 다음 주 초까지는 할 것이다. 심판 청구 주체는 당과 개인을 병행하는 식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헌법소원 청구 근거로는 적법절차 원칙, 신체의 자유, 검사 영장청구권,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 피해자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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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속으로 들어온 창호
16일까지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예술촌 문신앤셀라 갤러리에서 정혜경 유리조형전 가 열린다. 창동예술촌 입주예술인인 정 작가의 개인전이다.작가는 20여 년째 유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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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이색 채용설명회, ‘경도’ 이어 이번엔 ‘테일즈런너’
CJ대한통운이 Z세대 맞춤형으로 최근 트렌드인 러닝과 게임을 결합한 차별화된 채용설명회를 시행한다. 지난 상반기 ‘경찰과 도둑’ 콘셉트의 이색 채용설명회로 큰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인기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 IP를 활용한 채용설명회를 선보인다. CJ대한통운은 오는 28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2026년 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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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년정책 강화를 위한 시장 직속 ‘청년특보’ 임용
대구시는 지역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세대 스스로 정책결정과 추진과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장 직속으로 신설된 청년 특보에 박성민을 선발하고 8월 10일자로 임명했다. 1992년생으로 30대 중반인 신임 박성민 청년특보는 영남대학교 재학 당시 총학생회장을 지냈으며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센터 부센터장,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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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청 울린 두 살배기들의 “대한독립 만세”
대구 달성군은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화원 권역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가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태극기와 태극 떡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화원 권역 10개 국공립어린이집의 유아 100명과 보육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이들은 “빛을 잇다, 1945의 용기, 우리가 이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직접 미니 태극기와 태극 떡을 내밀며 광복의 의미를 전했다.특히 아이들이 일제히 손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친 ‘나라사랑 플래시몹’은 민원인과 직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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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인권과 명예 회복 염원
잊지 않는 기억이 평화가 되도록, 광명시가 시민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광명시는 지난 14일 오전 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2026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해 2017년 국가 기념일로 제정됐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리고자 하는 목적이다.이번 기념식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광명평화의소녀상 참뜻계승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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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2학기는 만회전이다
여름방학이 끝났다.아이들은 다시 학교로 돌아온다.어른들은 말한다.“2학기에는 더 열심히 하자.”하지만 이런 말로는 부족하다.2학기는 새해가 아니다. 1년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마지막 구간이다.그래서 ‘새 출발’보다 ‘결산’을 준비해야 한다.학생들에게 거꾸로 묻고 싶다.“2학기에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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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윤의 미식과 지역 이야기] ⑧밤이 열리는 미식
지난 글까지 우리는 주로 낮의 공간인 골목과 시장, 문화재 등을 이야기했다. 그런데 여행지의 진짜 매력이 해가 진 뒤에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대만의 야시장, 방콕의 밤거리, 그리고 우리 곁의 야시장까지 사람들은 '밤에 먹으러' 모여든다. 밤은 단지 낮의 연장이 아니라 지역이 새로 열 수 있는 또 하나의 경제 무대다. 오늘은 미식이 여는 '밤의 시간',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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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수확 앞둔 나주배 현장 살펴
한 해 동안 농업인의 정성과 땀이 결실로 이어지는 배 수확기를 앞두고 나주시가 현장 농정을 강화하고 있다.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이날 배 과원을 찾아 품종별 생육 상태와 영농 기반을 살피고 농가의 목소리를 들으며 고품질 나주배 생산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이날 금천면 오강리 배 농가 현장에는 윤 시장을 비롯해 이동희 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배원예유통과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방문 농가는 약 1만 2천여 평 규모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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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은 일상에 활력을, 농촌엔 새 활력을…춘천의 생활밀착 행정
춘천시가 시민의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농촌 현장에서는 낡은 농업 기반시설을 정비하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영농환경을 개선하는 등 시민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살피는 행보다.춘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0일과 25일 오후 4시, 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직접 만나 변화하는 시대를 바라보는 시각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나누는 자리다.첫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