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사태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충북의 소비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4월 충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지역소비자들의 경제상황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101.5로 전월 대비 9.9p 하락했다. 지난 3월에는 111.4로 전월 대비 3.1p 하락하는 등 2개월 연속 소비심리가 떨어졌다.구성지수 기여도를 보면 현재경기판단, 가계수입전망, 생활형편전망, 향후경기전망(-1.7p
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이 올림픽, 세계선수권과 함께 탁구 3대 메이저 대회로 꼽히는 2026 국제탁구연맹 월드컵에서 세계 2위 왕만위의 벽에 또 막혔다.세계랭킹 13위 신유빈은 5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 여자 월드컵 단식 준결승에서 왕만위에게 게임 점수 2-4로 무릎을 꿇었다.이로써 신유빈은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월드컵 준결승에 오른 것을 위안으로 삼은 채 대회를 마감했다.신유빈은 올해 2월 아시안컵 8강에서 2-4, 같은 달 월드
제주중앙중학교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오현중학교를 꺾고 2026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결승에 올랐다.중앙중은 10일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펼쳐진 오현중과의 백호기 남중부 준결승전에서 전후반 0대 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극적으로 승리했다.양팀은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지만, 좀처럼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전반 13분 오현중 페널티박스 바깥쪽 경합 상황에서 중앙중 허윤준이 공을 가로채 골대 근처로 파고들어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수비벽에 막혔다. 전반 27분에는 중앙중 진영
제주중앙중학교가 서귀포중학교를 누르고 2026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준결승에 올랐다.9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중앙중은 서귀포중과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5대 4로 첫 승을 올렸다.양 팀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제주중앙중은 전반 2분 코너킥 찬스에서 김지원이 수비벽을 뚫고 찬 공이 골로 연결되면서 첫 득점을 올렸다.후반 12분 제주중앙중 골키퍼 여승현은 페널티지역에서 상대 선수의 발목을 잡는 반칙을 범했다. 골키퍼와 1대 1 대결을 벌이는 페널티킥 찬스에서 서귀포중
최근 두 차례 친선경기에서 모두 진 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 랭킹이 25위로 떨어졌다.한국은 FIFA가 1일 발표한 남자 축구 세계 랭킹에서 25위에 자리했다.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성적을 반영해 지난 1월 발표한 새해 첫 랭킹에서는 22위였으나 이번에 세 계단이나 하락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FIFA A매치 기간 코트디부아르에 0-4로 완패하고, 오스트리아에도 0-1로 패한 게 순위 하락으로 이어졌다.우리나라보다 앞선 순위 국가 중에서는 하락 폭이 가장 크다.랭킹 포인트는 1천588.66점이다.코트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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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는 지난 24일 청주 중앙공원 일대에서 신임 임원 및 실·처장 등 간부들과 함께 ‘2026년 상반기 소통·화합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공기업의 핵심 가치인 지역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김순구 사장이 강조해 온 ‘부서 간 함께 걷는 소통․화합’의 일환으로 기존의 회의실 중심 소통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부서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공사는 청주시 관광과가 주관하는 원도심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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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한림읍 양돈장 화재, 돼지 1800여마리 폐사
제주 한림읍 양돈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2시간 여만에 진화됐지만 돼지 1800여마리가 폐사하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2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7시 10분쯤, 한림읍 상명리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도착했을 당시 돈사에 검은 연기와 화염이 발생하고 있었다.이에 소방당국은 오후 7시 23분 대응 1단계를 발령, 진압에 나섰고 신고 접수 1시간여만인 오후 8시 14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이어 신고 접수 2시간 여만인 오후 9시 6분쯤 불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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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미원별빛자연휴양림에 워케이션 공간을 조성했다.시는 총사업비 18억원을 들여 미원별빛자연휴양림 내 카페·식당 공간을 워케이션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세미나실, 미팅룸, 사무공간 등이 갖춰졌으며, 청주도시공사가 운영을 맡아 다음 달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정식 개장은 휴양림 개장 시기인 7월께다.앞서 2024년 시는 민간 휴양림인 ‘동보원’을 95억원에 매입한 뒤 24억8000만원을 들여 도로 조경 등을 정비해 미원별빛자연휴양림으로 새단장하고 있다.시는 휴양림과 워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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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되면 제주의 산하는 자못 숙연해진다. 올봄은 유난히 비가 많이 내려서 마음마저 움푹 가라앉는다. ‘이 비 그치면 내 마음 강나루 긴 언덕에 서러운 풀빛이 짙어 오것다’라고 운을 뗀 이수복 시인은, ‘푸르른 보리밭길 맑은 하늘에 종달새만 무어라고 지껄이것다’로 끝을 맺는다. ‘새들도 4월에는 서러움을 노래하네.’ 싶은 마음에, 그간 눈여겨 두었던 영화, ‘내 이름은’을 보기 위해 집을 나섰다. ‘폭삭 속아수다’에서 해녀 어머니 역을 맡았던 배우에 대한 기대 또한 발걸음을 재촉하였다. 가족의 생계를 짊어지고 목숨 걸고 물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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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시장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속 지급...대기 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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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유 “제2공항 문제, 도민 뜻 존중하되 결론은 반드시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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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산나물축제, 봄을 담은 산나물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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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오는 5월 열리는 제21회 영양산나물축제를 통해 청정 자연에서 자란 다양한 산나물을 선보이며 봄의 맛과 향을 전할 예정이다.영양은 대부분이 산지로 이루어진 청정 지역으로, 일월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나물이 자생하고 있다. 봄이 되면 산과 들에서 올라오는 산나물은 특유의 향과 식감으로 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알리는 식재료로, 건강식품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이번 축제에서는 어수리, 개미취, 곰취, 고사리, 미역취, 더덕 등 대표 산나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가 운영된다. 각각의 산나물은 자라는 환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