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9일 선산읍 생곡리 시범농가에서 ‘2025년 양파 디지털 생산기반 조성’ 사업 평가회를 열고, 기계 정식에 적합한 양파 육묘 모델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양파 재배 농업인들이 참석해 새 기술 적용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현재 농촌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노동력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양파 정식 과정은 인력 의존도가 높아 농가 부담이 큰 실정이다.구미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육묘 단계부터 규격화·공정화 기술을 도입하고, 승용 정식기를 도입해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하는 사업
김만식 기자 = 2025년 9월 19일, 고령군 대강당에서 양파와 마늘 재배에 관한 이론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합천군농업기술센터의 강황수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양파 육묘철을 맞아, 양파 건전 묘 생산을 위해 육묘상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17일 당부했다.양파 주산지인 함양 등에서는 파종 적기
김만식 기자 = 영천시는 9~10월 잦은 비로 인해 양파 육묘상에서부터 노균병이 발생하고 있다며, 농가에 철저한 조기 방제를 당부했다.양파는 마늘과
김천시는 지난 9월 30일, 양파 기계 육묘 기반 시설이 조성된 지례, 조마, 대덕 3개 면에서 김천시 양파기계화 사업단 육묘 생산 회원 12명을 대상으로 양파 기계 육묘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9월 10일 전후로 종자파종기와 상토공급기를 활용해 전 과정을 기계 파종으로 진행한 후 농가별 여건에 맞춘 균일묘 생산과 육묘장 관리 지도로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기계 육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부농원 윤병일 대표가 강사로 나서 양파 기계 정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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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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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 10월 문화의 달 맞아 3회 공연 개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하며, 청도군과 협력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와인터널 야외공연장, 다음달 2일에는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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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방정부 셧다운 지속...상원, 임시예산안 6차 투표도 부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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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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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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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전염병 차단 총력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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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겨울철 발생률이 높은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양구군은 거점통제초소 및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특성에 따라 방역 및 예찰 강화, 유입 차단, 확산 방지 등 분야별 정밀방역을 추진해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먼저 양구군은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해 철새 방역관리, 농장 유입 방지, 농장 간 확산 방지, 방역 지원 체계 구축 등의 분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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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대표 캐릭터 '강원이·특별이' 강원 옥수수맛 생생감자칩 전국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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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6일, 도 대표 캐릭터 ‘강원이·특별이’를 활용한 강원 옥수수맛 생생감자칩을 전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강원의 신선한 감자와 옥수수, 해태제과의 기술력, 롯데마트의 유통망, 그리고 도 캐릭터 강원이·특별이의 유쾌한 매력이 만나 탄생한 지역상생 상품이다.해태제과는 평창을 비롯한 도내 농가에서 생산한 햇감자 75톤과 강원산 옥수수를 수매해 고소하고 담백한 옥수수맛 레시피를 개발했으며, 원주 문막공장에서 총 18만 봉을 생산해 전국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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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 기업용 AI 에이전트 겨냥 에이전트포스360 발표...슬랙 전진 배치
세일즈포스가 기업용 AI 에이전트 시장 공략을 위해 에이전트포스360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플랫폼은 AI와 인간 협업을 위해 AI 에이전트가 기업 문화와 비즈니스 로직에 적응해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하이브리드 추론, 음성 상호작용, 정밀한 데이터 통합 기능 등이 탑재됐다.핵심은 JSON 기반 언어인 '에이전트 스크립트'로, 기업이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정의하고 예측 가능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틀라스 추론 엔진을 통해 AI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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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최초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기대감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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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핵심사업인 ‘하수관로 우·오수 분류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10월 13일 오후 2시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달서천 1구역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을 롯데건설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과 장지영 롯데건설 토목사업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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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스타트업, 대구에 모인다! 「2025 스타트업아레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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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술혁신 스타트업과 관련 전문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스타트업아레나’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와 동시 개최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스타트업 아레나’는 2024년부터 FIX와 함께 새롭게 시작한 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