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기도, 알코올·마약·도박·인테넷 '중독예방 영상' 공모전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4대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한 ‘2025년 중독예방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13일 도에 따르면......
가자지구 휴전이 인질 석방 24시간 만에 곳곳에서 균열을 드러냈다. 사망 인질 반환이 늦어지자 이스라엘은 구호품 반입을 절반으로 깎고 가자지구와 이집트를 잇는 라파 검문소 개...
전북의 거리 풍경이 새롭게 바뀐다.전북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서 남원시와 진안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3...
구리시의회 신동화·정은철·권봉수 의원은 지난 15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 2026년 3월 27일 시...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 홈플러스 소유주인 사모펀드 운영사 MBK 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이 "우리는 대기업이 아니고 사모펀드 운용사이며 대기업 총수가 아니다"라며 자신은...
민관 협력형으로 운영되는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예산이 소진된 이후에도 배달비 쿠폰을 발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승준 의원은 15일 열린 제443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배달앱 먹깨비에 대한 예산 부실관리가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공공배달앱은 민간배달앱보다 가맹점 수수료가 낮아 소상공인
재개발 사업권을 대가로 조합장에 2억5000만 원을 건넨 임대사업자 등이 경찰에 붙밥혔다. 전북경찰청은 재개발 임대아파트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조합장에게 거액의 돈을 건넨 혐의로 임대사업자 A씨 등 2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0월께 대전 서구의 한 주택재개발조합 조합장 B씨에게 사업권을 얻는 대가로 현
9월 ‘맘스프리존 시민·전문가 협의체’가 구성되고 첫 회의가 열렸다. 이제 겨우 첫 회의가 진행되었을 뿐이지만, 협의체 참여 위원이자 앞서 ‘빅트리’ 관련 경관위원회에 참여했던 위원으로서 현재 상황에 대한 아쉬움과 답답한 마음을 가지고 이야기를 시작하고자 한다.먼저 다음 두 가지를 전
3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일본의 새 총리로 선출된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에게 “다가오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서 직접 뵙고 건설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길 고대한다”고 인사를 전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한국어와 일본어로 축하 메시지를 게시하고 “다카이치 총리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양국 간, 그리고 양 국민 간 미래지향적 상생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한일 양국은 앞마당을 함께 쓰는 이웃으로서 정치, 안보, 경제, 사회문화와 인적 교류 등 다양
3시간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진보당 윤종오 의원은 21일 열린 국토위 코레일 국정감사에서 코레일 광역철도의 재승차 인정시간이 5분에 불과한 점을 지적했다.서울교통공사는 이미 15분 재승차제를 시행해 매달 평균 160만명 이상의 이용객이 혜택을 보고 있다. 그러나 코레일은 여전히 5분 제도에 머물러 있어, 이용객이 환승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윤 의원은 “지난 9월에도 코레일 15분 재승차제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한 바 있다”며 “코레일이 수도권 핵심기관으로서 제도 도입에 앞장서면 전국 확대의 기틀을 마련
드림에이지는 21일 '아키텍트 : 랜드 오브 엑자일'의 사전 캐릭터 생성이 조기 마감됨에 따라 4차 캐릭터 생성을 진행한다.이 회사는 이날 오전 1
3시간전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의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플레이오토가 플레이오토 2.0 모바일 앱에 문의 관리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로 판매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고객 문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즉시 답변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문의가 발생하면 매 시 정각과 30분마다 푸시 알림이 전송되며, 상품문의, 상품평, 긴급 메시지 등을 바로 확인하고 답변할 수 있다. 또한 자주 들어오는 질문은 답변 템플릿 자동화 기능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고객 응대 품질과 속도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플레이오토 2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대구시장 출마설이 지역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 각계 인사들이 김 전 총리를 사실상 추대하기 위한 포럼 결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21일 대구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민주개혁 성향의 시민단체와 정계, 학계, 법조계, 재계 인사 등 340여 명이 이달 31일 수성구 만촌동 수성대학교에서 ‘대구 희망과 공존’ 포럼 창립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 포럼은 표면상 지역 발전 논의 기구를 표방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김 전 총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녹색전환 모델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재생에너지 100% 달성부터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까지, 제주의 혁신사례들이 지속가능한 미래의 실질적 해법으로 제시됐다.20일 세계은행 본부에서 열린 ‘제14회 한국 녹색혁신의 날’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선도하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과 포용적 녹색성장 정책을 300여 명의 글로벌 전문가들과 공유했다.세계은행 공식 초청으로 참석한 이번 행사는 ‘녹색성장, 지속가능
3시간전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는 21일 울산 동구에 위치한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해 현장 시찰을 진행하고 산업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시찰에는 위원장 안호영, 간사 김주영·김형동 의원, 울산 동구 지역구인 김태선 의원을 포함한 여야 의원 및 보좌진, 국회 사무처 직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HD현대중공업 본관에서 주요 사업 현황을 보고받은 뒤, 특수선사업부 함정 제작 공정 및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도크와 조립공장을 둘러보며 산업 현장의 작업환경과 안전관리 실태를 종합
우리금융그룹이 2024년 한 해의 ESG 경영 성과를 화폐가치로 환산한 첫 번째 '2024 ESG 임팩트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기업 활동이 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화폐가치로 측정하는 ‘ESG 임팩트’ 개념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금융은 글로벌 협의체인 VBA와 IFVI 등이 개발한 국제 표준 측정 방식을 준용했으며, 지주사를 포함한 5개 주요 그룹사와 2개 재단을 대상으로 측정했다.측정 결과, 우리금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트레스금리 인상 시 차주별 대출한도 6.6~14.7% 수준 감소
금융위원회가 15일 ST금리 인상 / 전세대출 DSR 포함 시 차주 영향에 대해 시산한 내역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주담대 스트레스 금리 인상 시 금리유형에 따라 차주별 대출한도가 △6.6~△14.7% 수준 감소한다.전세대출 이자상환분 DSR 포함 시에는 전세대출 취급시 DSR이 최대 14.8%p 상승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공예비엔날레 숨은 주역 '시민도슨트'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건희 일가 금고 ‘경찰 인사 문건’ 질타…경찰 “자체 조사할 것”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특검 수사 과정에서 발견된 ‘현직 경찰 4명 문건’ 진위와 경찰 내부 조치 여부 등을 두고 질타가 이어졌다. 2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남북부경찰청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민중기 특검에서 현직 경찰 네 명 이력이 담긴 문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장복, ‘함께하는 울림, 예술로 빛나다’ 오는 25일 개최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5 ~ 27일 12시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2025년 문화예술팀 성과공유회 ‘함께하는 울림, 예술로 빛나다’를 개최한다.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문화예술팀에서 운영하는 예술꿈나무육성지원사업, 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 아이누리예술학교에 참여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의 40여 명의 예비 창작자들이 지난 1년간의 배움의 결과물을 함께 나누는 장이다.행사의 주요 일정인 25일 오프닝 행사 및 공연에는 △ 사업 및
Generic placeholder image
野, 금감원 국감서 '민중기 주식' 공세…與, '삼부토건'으로 반격
1시간전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대상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검에 대한 '네오세미테크 주가조작' 의혹을 집중 제기하며 공세를 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용기 의원 "코레일-SR 통합하면 ktx 좌석 하루에 최대 1만6923석 더 늘어나"
코레일-SR이 통합할 경우 고속철도 좌석이 하루에 최대 1만7000석 가까이 늘어난다는 분석이 나왔다.21일 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전용기 의원실에서 펴낸 정책자료집에 따르면 코레일과 SR 통합시 수서고속선 9954석, 동탄역 6560석을 포함해 고속철도 좌석을 하루 최대 1만6923석을 추가 확보할 수 있는 걸로 나타났다.SRT는 높은 수요 때문에 예매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같다는 평가를 듣는다. 특히 주말·명절 등에는 좌석 매진이 당연시돼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추가 좌석 확보가 꾸준히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포커스) 선사유적 삼양동 움집 터, 잘 보존될까?.. 물 가득 들어차..관리 엉망
제주도의 중요한 선사유적인 삼양동 움집 터 보존 시설에 물이 가득 들어차 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고영철 제주문화유산답사회장이 이 지역을 담사하기 위해 사전답사를 하는 과정에서 이곳 움집 보존시설에 큰 문제가 있다는 점을 본지에 알려와 관리부실의 문제가 드러난 것이다.고영철 회장에 따르면 "제주시 삼양이동 2329번지에는 삼양동 고인돌과 선사시대 움집 터가 보존되어 있고 구석기시대의 문화층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도 있었으며, 그 동쪽에는 옹관묘가 보존되는 등 삼화지구는 육지부의 청동기시대에 해당하는, 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