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은 25일 도서관 인근 수운근린공원 일원에서 ‘책들의 봄나들이-책숲, 제주를 담다’를 주제로 2024 제주책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유홍준 전 문화재청장과 함께하는 ‘나의 제주 문화유산 답사기’ 북콘서트를 비롯해 작가와의 만남, 독서 골든벨, 숲속 도서관, 숲속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4‧3이 나에게 건넨 말’의 한상희, ‘내 마음의 응급상자’의 정은혜, ‘여기에선 네 안에 따뜻한 바람이 불 거야’의 클로이 등이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한다.도내 초·중·고·특수학교 동아리, 동네책방, 도서관, 직속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