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두산연수원 개발 재개 움직임…매달 사업 진도 춘천시에 보고

1개월전
흉물로 방치돼 있던 두산연수원에 대한 개발 재개 움직임이 보여 주목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17일, 공사 중단된 두산연수원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실행계획 및 공사재개 방안에 대해 시에 보고했다.이날 두산에너빌리티㈜는 측은 성공적이고 조속한 사업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 관련 시도 관련된 모든 부서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특히 춘천에 부족한 수준 높은 숙박시설과 컨벤션시설 등이 건립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또한 두산연수원 공사 중단과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기...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16일, 지역 복지단체를 지원하기 위하여 목공예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원본부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이번 활동은 특히 직원들의 흥미와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서 직원 체험형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획되었고 평소 직원들이 접하기 어려운 목공예 가구 제작 활동이 추진 되었다.강원본부 직원들은 목공예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목재 절단, 연마, 가공, 조립 등의 과정을 통해 책장 15개를 만들었다. 완성된 책장들은 당일 원주시의 명륜종합사회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상품권의 선불충전금 예치 방법을 보통예금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율의 정기예금으로 전환하여, 전환 전 대비 300% 대폭 증가 된 4억 6천만 원의 이자 수입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선불충전금 정기예금 예치는 안정적인 자금 운영을 통한 세입 증대를 목적으로 행정안전부 지침을 반영하여 ’23년 2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또한, 지난해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시 세외수입 증대 우수사례로 시군과의 사례공유 요
20시간전
원주지방환경청은 21일 오후 2시에 유관기관 합동으로 화학사고 수습과 화학물질을 악용한 테러의심사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삼양식품 원주공장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원주지방환경청, 원주시청, 국가정보원 주관으로 육군 제36사단,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 원주경찰서, 충청·강원특수구조대, 충주119화학구조센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원
강원디자인진흥원은 '2024 폐광지역 로컬브랜드 응용상품 사업화 지원'사업의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관광‧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응용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에게 폐광지역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폐광지역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지원 대상은 폐광지역 거주하거나 폐광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공예가, 제조기반 사업가 등이며, 선정 시 지원금은 건당 최대 2천5백만 원이다.폐광지역의 관광‧문화 자원 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기념품 및 선물용으로 판매 가능한 상품으로 △아이디어 용품
20시간전
춘천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이 치유 활동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A+신동시니어복지센터, 강북지역아동센터에 강아지 ‘보리’와 ‘미소’가 찾아왔다.‘보리’와 ‘미소’는 춘천시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으로, 전문 훈련센터에서 치유견 훈련 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보리’와 ‘미소’는 어르신과 아동들과 함께 ‘친해지기’ ‘다가가기’ ‘안아보기’ 등 첫 만남 활동 임무를 완수했다.치유에 함께한 참가자들은 치유견을 쓰다듬고 안아보는 과정에서 친밀감 형성 및 심리적 안정을 얻었다며 만족했다. 이 프
동해시가 전국 최초로‘어린이 안심통학 서비스’를 추진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앞서 시는 지난해 6월 2023년 행정안전부 디지털타운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와 연계하여 어린이집 통학차량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현재 동해시 학부모가 약 95% 사용중인 키즈노트 앱에 제공하여 자녀 등·하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어린이 안심통학 서비스 추진에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이어 올해 2월 어린이 안심통학서비스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지난 16일 시청 4층 소회의실에서는 시 관계자, 어린이집 대표단, 학부모 대표단, 동해
제주 1호 공립박물관의 40년 역사를 회고한다.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박물관에서 선보이는 개관 40주년 기념 회고전 ‘기록과 기억을 잇다’를 개최한다.전시는 1984년 문 연 박물관의 건립 준비 단계에서부터 개관 이후 각종 사업 등 40년이 넘는 박물관의 역사를 기록물을 통해 소개하는 아카이브전이다.박물관은 전시를 위해 수장고와 문서고, 컴퓨터 속 많은 기록물과 관련 자료를 총정리해 조각조각 흩어진 기록들을 깁고 다듬었다.이들 기록물 내면에 숨은 사실을 더욱 생생하게 이해하고자
1시간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국민이 준 마지막 기회를 가차 없이 걷어찬 윤석열 정권 확실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청앞 계단에서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 규탄 야당·시민사회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이 끝내 국민과 맞서는 길을 선택했다. 대통령이 거부한 해병대원 특검법은 젊은 군인의 억울한 죽음을 밝혀달라는 유족의 비원이었다. 권력의 범죄를 단죄하라는 국민의 명령이었다. 국민은 이번 총선을 통해 명확하게 윤 대통령에게 명령했다. 해병대
2시간전
21일 오후 헤어 자격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과 오무선 아카데미 관계자가 대구 중구 어르신 마을 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2시간전
스토리지 솔루션 선도기업 웨스턴디지털은 WD 및 WD_블랙 라인업에 6TB 용량의 2.5인치 포터블 HDD를 출시한다. 용량 확장이 이뤄진 ‘WD 마이 패스포트’와 ‘WD_블랙 P10 게임 드라이브’에 6TB 용량이 새롭게 추가된다.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디지털 콘텐츠로 인해 대용량 스토리지 솔루션 수요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웨스턴디지털의 WD 및 WD_블랙 브랜드에 추가된 6TB 대용량 모델은 일반 소비자와 게이머에게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최대 6TB 용량을 지원하는 WD 마이 패스포트는 데이터를 많이 보관하고
2시간전
인천 제조공장에서 화물차에 올라가 작업하다 추락한 60대 노동자가 나흘 만에 숨졌다. 21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7시36분쯤 서구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1t 화물차 위에 올라가 작업하던 60대 A씨가 2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오전 숨을 거뒀다. 경찰은 A씨가 공장에서 생산한 종이상자를 화물차에 옮겨 싣고 적재물 낙하를 막기 위해 운전석 지붕에 올라 그물망을 설치하다가 균형을 잃고 떨어진 것으로 파악했다. A씨는 사고
2시간전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에서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에 21일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께서는 국무회의를 거쳐 순직해병특검법률안에 대해 국회에 재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특검법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단독으로 강행 처리돼 7일 정부로 이송된 지 14일 만이다.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건 취임 후 6번째, 법안 수로는 10건째다.정 실장은 거부권 행사
고양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가 철원군 벤치마킹에 나섰다.21일 고양시의회에 따르면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지난 16~17일 고양시 유휴 공간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철원군의 한탄강 주상절리길 및 DMZ두루미평화타운, 철원 역사문화공원을 방문했다.이번 벤치마킹은 유휴 공간 활용 사례가 우수한 철원군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의 설명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며 고양시 내 유휴 공간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첫째 날 공간활용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철원군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제주도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23일 새벽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내륙 일부에서는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어 다소 덥겠다. 낮과 밤의 일교차는 크게 나타났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6~18도, 낮 최고기온은 23~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
최근 대구지역 전세사기 희생자가 나온 대구 남구 대명동을 관할하는 남구청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상담에 나선다. 남구는 27~31일 구청 3층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상담은 해당 기간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들에게 관련 전문가들이 법률, 금융 및 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을 받기 위해선 부동산등기부등본,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해야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이 변호사 등 전문가들과의 상담을 통해 피해 회
3시간전
국내 철도 관련 핵심 제품 및 보유 기술이 베트남 철도공사에 소개됐다.이를 위해 황 자 카잉 베트남철도공사 사장과 이두희 한국철도공사 철도연구원장은 어제 샬롬엔지니어링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초청 연수 목적과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철도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샬롬엔지니어링은 한국철도공사 및 컨소시엄사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베트남 공적개발원조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김봉택 샬롬엔지니어링 회장은 “고속철도 도입 뿐만 아니라 기존 선로를 개량해 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의장 세계부부의날 총재 위촉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의장이 '세계부부의날 총재'로 위촉됐다. 부부의날은 세계 최초로 경남 창원에서 1995년 5월 21일 권재도 목사 부부에 의해 시작됐다. 창원한마음병원은 권 목사가 초대 원목으로 봉사한 곳이다. 하 의장은 부부의날 초대 공동대표로 권 목사 부부를 적극적으로 격려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국, 국민의힘 의원 대만 총통식 참석에 "엄중 항의" 반발
중국 정부가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의 대만 총통 취임식 참석에 대해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에 역행하는 행위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한일중 정상회의는 아직 공식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 검찰 인사, '김건희 수사 방탄용 물갈이' 57.1%
국민 10명 중 6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 인사가 '김건희 여사 수사를 무마하기 위한 방탄용 물갈이'라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 결...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교육지원청,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 업무협약 체결
강원특별자치도춘천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위기아동지원사업,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족돌봄청소년 발굴 및 지지체계 구축, 꿈을 준비하기 어려운 아동을 위한 경제적 지원 및 프로그램 연계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3억 4백만원정도 춘천시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 박인수 관장은 ”춘천시 내 사각지대에 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임준 시장 “지역경제 선도…에너지 정책 이끌 수 있도록 지원”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에너지 정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21일 신재생에너지 교류의 장인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