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는 최근 베트남 시장에서 철수를 고려하는 기업을 위해 원스톱 통합 자문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매수자 발굴부터 실사, 거래 구조 설계, 계약 협상, 송금 절차 및 세무 이슈 대응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몇 년 새 베트남에 진출했던 일부 한국 기업이 사업 철수를 결정하거나 매각을 검토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2023년 이후 SK매직의 베트남 법인 청산, 동원F&B의 철수, 현대홈쇼핑의 지분 매각 시도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는 베트남의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