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더불어민주당과 교사노동조합연맹이 스승의날을 하루 앞두고 '서이초 특별법' 추진을 제안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서이초 초등교사 사망 사건 이후 마련된 교권4법 개정안, 생활지...

원광대학교는 개교 78주년 기념식을 원광학원 오도철 상임이사와 박성태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오후 2시 교내 숭산기...

경남 밀양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영남루의 꿈, 밀양아리랑의 빛’이라는 주제로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보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

경북 22개 시군 중 인구수가 가장 적은 울릉군이 경북도민 체육대회서 군부 3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구미시에서 열린 제62회 경북도민 체육대회가 성...

"경찰이죠 형산강 다리에서 누가 뛰어내리려고 해요 빨리 와주세요" 지난 12일 오후 8시 53분 경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에 여고생의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학원을 마치...

운항 중인 선박에서 3D 프린팅으로 필요한 부품을 제작하는 기술을 HD현대중공업이 개발해 미국선급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HD현대중공업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미국선급으로부터 ‘운항 선박 내 신속 MRO 대응을 위한 3D 프린팅 시스템’이 NT

밀양시 무안면의 장미 꽃길 걷기 행사에 4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20일 밀양시에 따르면 무안면은 지난 18일 무안면체육회 주최, 무안면청년회 주관으로 청도천 제방 장미꽃길에서 '제3회 무안면 장미꽃길 걷기 운동 행사'를 열었다.지역의 대표적인 생태자원인 청도천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민의 건강한 야외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 때문인지 이날 걷기 행사에는 4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해 봄볕이 내리쬐는 제방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즐겁고 여유로운 한때를 보냈다.조기수 무안면체육회장

인천 서구가 청라국제도시와 검단신도시에 1곳씩 추가 지정한 달빛어린이병원 현판식을 지난 16일과 17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지난 1일부터 야간·휴일 진료를 시작한 의료기관은 ‘청라좋은병원’과 ‘검단조은아이365병원’이다. ▲‘청라좋은병원’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11시까지, 주말·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를 보고 ▲‘검단조은아이365병원’은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 환자들이 평일 야간 시간대와 주말·공휴일에도 진료를 받을

경남농협과 나눔축산운동 경남도지부가 합천축협에서 2024년 나눔축산운동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는 하이난성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 하이난성 관광문화광전체육청, 하이난성 국제경제발전국이 주관하는 ‘하이난 자유무역항 종합 설명회'를 2024년 5월 3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에 있는 포시즌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하이난성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하이난 자유무역항 건설 성과를 홍보하는 것을 주요 주제로 하여 ’“하이, 난! 하이난!“을 주제로 하이난 관광 및 투자 유치, 협력 프로젝트 체결, 교류 상호작용에 대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하이난과 한국의 관광 산업

지난주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이 임기 10여 일을 앞두고 해임됐다.산업부 조사에 따르면 조 사장은 동거녀와 해외 출장을 다녀오고 1000만원 상당의 공용 물품을 무단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동거녀와 해외출장 6건을 비롯해 출장 중 사적 관광, 부당이득 제공, 공용물품 사적 사용 등 다수의 비위행위를 저질렸다.공공기관의 장이 이와 같은 개인사로 해임된 사례는 매우 드물어 더욱 충격적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공사의 내부 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올해 가스기술공사는 직원 갑질과 취업규칙 위반 등, 이러

공익법인의 주식출연에 대해 촘촘한 규제 정책을 이어가고 있는 현행 상속 증여세법 규정이 기부문화와 공익법인 활성화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에 따라 정부가 세금으로 해야 할 공익사업을 민간이 대거 사회활동으로 대신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세제지원이 수반돼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기부문화와 공익법인 활성화를 위해 공익법인 주식 출연에 대한 세법상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경연은 ‘공익법인 활성화를 위한 상속세제 개선방안’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에서 한경련은 공익

경주문화재단은 2024 제51회 신라문화제 실크로드페스타 시민문화실험단 ‘시민프로듀서’ 수강생을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20세 이상의 경주시 거주 시민 및 경주 소재지 재직, 재학 중인 이로 경주시에서 활동이 가능하면 된다.기초 교육과정 및 프로젝트 실행과정에 ..

음식에 소금을 자주 첨가하는 사람들의 위암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지난 15일 메디컬뉴스투데이가 전했다.최근 Gastric Cancer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약 47만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해 음식에 소금을 추가하는 빈도와 위암 발병과의 관계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음식에 소금을 얼마나 자주 첨가하는지를 표시하는 기준 설문지와 참가자의 소변 나트륨, 칼륨 수치 등을 비교 분석했다.그 결과 음식에 정기적으로 소금을 첨가하는 사람은

아마존 웹 서비스는 2040년까지 독일의 AWS 유럽 소버린 클라우드에 78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다. AWS 유럽 소버린 클라우드는 2025년 말까지 독일 브란덴부르크 주에 첫번째 AWS 리전을 개설할 계획이다.AWS의 장기 투자는 생산성 향상 가속화, 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AWS 파트너 네트워크 강화, 클라우드 및 디지털 인력 역량 강화,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개발, AWS가 운영되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 창출 등을 통해 현지 클라우드 커뮤니티에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AWS의 투자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