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2026년도 본예산안을 7,047억 원으로 편성해 지난 20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846억 증가한 규모로 본예산 역대 최초 7천억을 돌파하였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6,121억 원으로 올해 대비 768억 증가하였으며, 특별회계가 926억 원으로 올해 대비 78억 증가하였다.남해군은 민생회복과 핵심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초점을 맞추고 적극적인 예산편성으로 회복과 성장을 마중물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가용재원 적극발굴 등으로 적극재정→민생회복→지역발전의 선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