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지역 내 시설물, 대형 건설현장 등의 안전 실태를 점검 중이다.군은 먼저 교량, 교통시설, 의료기관, 전통시장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 65개소를 대상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 파악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지난 4월 22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설·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로 편성된 합동 점검반이 이달 21일까지 활동한다.점검 중 발견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바로잡고, 중대한 결함 요인은 시설물 사용 중지, 안전조치 실행, 정밀 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단계별로 조치한다.많은 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