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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3개 기초단체, 공약이행 최우수

1개월전
경기도 31개 기초지자체 중 13곳이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인 SA등급을 받았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0일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는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3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일치도 등 평가항목에 따른 세부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평가를 진행했다.그 결과 고양시·부천시·안양시·광명시·평택시·과천시·구리...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교육과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부모회 확산을 위해 ‘2024 학교 학부모회 운영 사례’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도교육청은 학부모의 자녀교육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자 오는 8월 ‘학부모 드림 데이’를 운영할 계획이다.이 행사는 ▲학교 학부모회 사례 ‘나눠드림’ ▲온품 학부모교육 ‘들려드림’ ▲학부모 강사 인력풀 ‘공유해드림’ 세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이중 학교 학부모회 사례 ‘나눠드림’을 위한 학교 운영 사례 공모를 오는 7월 22일까지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학교 교육 참여 ▲학습공동체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10일 월드헬스시티포럼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홍윤철 월드헬스시티포럼 집행위원장, 황동일 사무총장, 전민구 본부장,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 레아줄 아산 유타대 도시계획학과 학과장, 제임스 박 유타대 대외협력처 실장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우선 오는 11월 인천 송도에서 진행될 ‘제2회 월드헬스시티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한다.이번 포럼 주제는 ‘도시와 지구 건강, 어떻게 스
수원소방서는 2024년 상반기 ‘경기 창의 안전대상 민간인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경기 창의 안전 대상’ 개인 부문에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수원의 유창선씨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경기 창의 안전 대상은 재난 예방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업장 안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민간인에 대한 포상으로, 유씨는 숙박시설 화재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통합 화재 알람 시스템을 개발했다.이는 화재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발화점을 직원들의 텔레그램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이다.수상자인 유씨는 "화재 시 정확한 상황전
4·10 총선을 앞두고 인천 등 전국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가 첫 재판에서 자신의 행위가 정당했다고 주장하며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인천지법 형사12부는 11일 건조물 침입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유튜버 A씨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A씨는 이 자리에서 재판부가 국민참여재판 신청 희망 여부를 묻자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국민 주권을 찾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이런 행동을 했다”며 “피고인 행위가 정당하다는 게 (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카자흐스탄 국영 일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카자흐스탄을 비핵화 모범 국가로 평가하면서 북한 핵개발을 비판하고 나섰다.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카자흐스탄 국영 일간지 ‘예게멘 카자흐스탄’ 등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북한은 핵 개발을 포기할 것을 요구하는 유엔 안보리의 반복된 결정과 국제사회의 단합된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핵무기와 그 운반수단을 계속해서 개발하며 국제 평화와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개발은 한국과 카자흐스탄과 같은 국가들이
새벽 시간 행정복지센터 앞 현수막에 불을 붙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미추홀경찰서는 공용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2시27분쯤 미추홀구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걸린 현수막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현수막이 불에 탔으나 행정복지센터 건물로 불이 옮겨붙지는 않았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의 범행 동기는 밝힐 수 없지만 불에 탄 현수막 내용과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약 2주 간의 짧은 휴식을 마친 대구FC와 제주유나이티드가 맞붙는다.대구와 제주는 16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17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먼저 홈팀 대구는 오승훈, 고명석, 박진영, 김진혁, 홍철, 벨톨라, 요시노, 황재원, 박용희, 세징야, 정재상이 선발로 나선다. 대기 명단에는 최영은, 이원우, 박재현, 장성원, 이용래, 손승민, 박세진, 박세민, 고재현이 포함됐다.원정팀 제주는 김동준, 정운, 임채민, 연제운, 임창우, 안태현, 김건웅, 이탈로, 서진수, 한종무, 헤이스
경남도의회는 지난 14일, 제414회 정례회 교육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경남도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심도있는 종합심사를 실시해 원안 가결하고, 아이톡톡 특허 관련 권리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것 등 11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했다.2023회계연도 경남도교육청 결산 규모는 세입 7조 2,251억 원, 세출 6조 7,563억 원, 결산상 잉여금 4,688억 원이다. 전년도보다 세입은 6,730억 원, 세출은 8,659억 원이 감소한 금액이다.예결위원들은 사업비 집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은 2025년 법정 최저임금이 최소 230만원은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계는 올해도 최저임금 동결 혹은 삭감을 주장하고 있으나 직장인 88.5%는 이미 물가 인상으로 인한 실질 임금 삭감을 경험하고 있다고 했다. 직장을 다니면서 추가 수입을 위해 아르바이트 등 다른 일을 병행한 적이 있다는 직장인도 41.2%에 달했다. 직장인 73.6%는 법정 최저임금을 '모든 노동자에게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걸로 조사됐다.직장갑질119는 이런 내용을 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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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16일 오후 10·29 이태원 참사 서울광장 분향소 운영 종료식에 참석했다. 서울광장에 자리 잡았던 이태원 참사 분향소는 이날 서울시청 인근 부림빌딩 1층으로 위치를 옮기고 임시 기억·소통 공간 "별들의 집"으로 개소한다.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애도하고 위로하는 한편, 지난달 2일 국회를 통과하고 21일 공표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언급하며 "진실을 제대로 밝혀낼 수 있도록 독립적 특별조사위원회 설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우 의장은 "얼마 남지 않은 특조위 구성
경북 동해안 북쪽에 있는 울진군은 금강소나무 숲길로도 유명한 울창한 숲과, 시원한 푸른 동해바다, 뜨끈한 온천까지 산림욕·해수욕·온천욕 자연 삼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이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금강송 군락지와 천혜의 계곡을 지닌 울진은 자연 그대로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볼 수 있는 걷기 길이 존재해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 받을 수 있는 걷기 길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그 중 울진군 최고의 걷기 좋은 길 5선을 소개한다. ▲금강소나무숲길 산림청이 국가숲길로 지정한 이 길은 자연 그대로를 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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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4일 인천항 4개 컨테이너 운영사와 함께 인천항 컨테이너 물류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 ‘항만 이용자 중심’ 인천항을 조성하기 위해 IPA 사옥에서 '인천항 ‘컨’ 터미널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IPA 항만운영실, 스마트항만실 및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4개 운영사가 참석했으며, 해운물류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인천항 물류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인천항 ’컨‘ 터미널 화물 반·출입 시간 단축을 위한 다각적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
16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3시20분께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서울공항에 ...
진천군이 18년 연속 인구증가에 도전하고 있다.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진천군의 5월 말 주민등록인구는 8만6741명으로 지난해 말 8만6254명 대비 487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 도내 지자체중 인구가 증가한 곳은 진천군과 청주시가 유일했다. 연 단위로 보면 진천군의 인구 증가는 2007년부터 시작돼 지난해까지 17년 연속 인구가 늘고...
4시간전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7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2024 동구 더 청렴문화제 청렴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다.
2024 우국 시인과 대구시인 시노래 콘서트가 지난 15일 오후 3시 대구 중구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시민 400여 명 만석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콘서트는 이상화 기념 사업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대구문화 예술진흥원, 대구문인협회와 대구시인협회가 후원하였다. 예나의 사회로 1, 2부로 진행하였으며 작곡은 시노래풍경 진우가 하고 반주는 신재승 리듬스케치 밴드가 맡았다.1부 우국시인 시노래는 이상화의 통곡을 이은정이 낭송하고 한효종이 노래하였다. 이어서 한용운 꿈이라면, 이육사 절정, 윤동주 산골 물, 심훈의 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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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개막 앞둔 김가영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역시 김가영’이라는 말을 듣겠다.” “이번 시즌에도 믿보조라는 말을 듣겠다.”, 프로당구협회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호, 김가영, 다니엘 산체스, 스롱 피아비 김영원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개막전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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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의 핵심, 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 박차
밀양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허동식 부시장과 시 관계자, 용역사인 ㈜HK기술, 지평선 건축사사무소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의 국내 국·공·사립 숲속 야영장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조성계획, 건축 구상,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중간 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조성계획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다.시는 숲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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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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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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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임신·출산·육아 행복교실 2기 운영
청도군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및 예비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행복교실 2기를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금요일 1회씩 총 4회 실시한다.군은 임신·출산에 필요한 △태교법 및 임산부의 모든 것 △산전 산후 우울증 및 대처법, 출산 준비하기 △신생아 관리법 및 산후조리법 △ 산전 모유수유 이론 및 실기 등을 전문강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해 건강한 출산을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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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사천일반산업단지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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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문화제를 ‘탐라국글로벌해양문화축전’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60여 년 역사를 이어온 탐라문화제를 ‘탐라국글로벌해양문화축전’으로 명칭 변경을 검토 중인 가운데 축제를 공동 주최하는 제주예총이 의견 수렴 및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14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일 탐라문화제 공동 주최 단체인 제주예총에 탐라문화제 발전계획 초안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다.공문 속 초안에는 탐라문화제를 탐라국글로벌해양문화축전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2026년까지 해외 도시 초청 확대와 지원단 구성, 조직위원회 및 사무국 설립 등을 추진하는 연차별 계획이 담겨 있다.제주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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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바다 그리기' 영광의 아이들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 희망을 그리는 제7회 평택항 '희망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지난 14일 오후 4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평택시와 인천일보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유아부와 초등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눠 진행됐다.대회는 '희망의 바다를 찾아서'를 주제로 바다에 대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고 바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는 의미로 마련됐다.앞서 지난달 11일 해군2함대와 함께한 현장대회는 해군2함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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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농촌에서, 찾아오는 농촌 만든다"
저출산 고령화로 농촌이 소멸 위기에 놓였다.제주의 농촌은 아기 울음소리가 끊긴지 오래됐고, 외국인 근로자가 없으면 농사짓기도 어려워졌다.제주시는 누구나 오고 싶고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 협약’을 체결했다.그동안 진행된 농촌 활성화 사업은 마을회관·공동 작업장 설치, 주거환경 개선 등 종합 계획 없이 토건사업에 치중돼 있었다.제주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2022년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 2년 동안 100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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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국 국토부 2차관, 지진·수해대비 현장 안전점검 실시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최근 호남고속선 익산역 현장을 방문해 지진 상황 및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지진 모니터링 시스템 등 역사 설비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익산역은 지난 12일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리히터 지진의 진앙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35km 떨어진 곳으로 이번 지진의 영향권에 있어 시설 안전점검을 할 필요가 있는 곳이다.현재 익산역은 규모 6.5리히터까지 견딜 수 있도록 내진설계가 돼 있고 지진계측기가 설치돼 있어 실시간으로 지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현장을 찾은 백 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