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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방문신청 체계 가동

삼척시는 오는 7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하여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제’를 운영한다.이번 제도는 직접 방문 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3개소 자체 운영 인력과 본청 인력 약 260명을 투입해 추진한다.‘찾아가는 신청제’는 전화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거동 불편 여부를 확인한 뒤 방문 신청을 접수하고, 지급 준비 완료 후 다시 방문해 삼척사랑카드를 전달하는 방식으...
화천경찰서는 25일, 오후 3시, 화천국민문화체육센터 5층 회의실에서 2025년 화천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 날 회의에서는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권호석 화천경찰서장, 문영숙 화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용철 화천소방서장, 이원대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장, 이규만 농협군지부부지부장, 김용식 경찰발전협의회장, 김상돈 자율방범연합대장, 정연응 안보자문협의회부위원장, 유병열 모범운전자회장, 김경이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윤희 청소년육성회장 등 관내 각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대표자와 화천경찰서 각 과장 및 파출소장, 계·팀장들
강릉시가 지속되는 가뭄 속 안정적인 용수 공급 대책으로 홍제정수장 보조수원을 통한 생활용수 확보를 위해 지난 25일, 시험 통수를 실시했다.이에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날 시험 통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성내동 보조수원 관로 신설 및 대체 수원 확보 현황을 점검했다.홍제정수장 보조수원 확보사업은 성내동 롯데시네마 건물에서 유출되는 지하수를 평상시에는 남대천 하천 유지용수로 이용하고, 가뭄 등 비상시에는 홍제정수장 보조수원으로 사용하는 사업이다.완공 시 1일 4,000톤 이상의 보조수원을 확보하게 되며, 4,000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시행 1주년을 맞아 실시한 조사에서 도민 10명 중 9명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강원연구원이 ㈜엠브레인에 의뢰해 법 시행 전, 법 시행 후, 법 시행 1년 총 3차례에 걸쳐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조사 결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한 도민 인지도는 시행 전에는 매우 잘 알고 있거나 대체로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61.5%였으나 시행
춘천시가 여름방학 기간 아동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보호자의 돌봄이 어려운 방학 기간 동안 △돌봄기관 운영 확대 △결식 예방 급식 지원 △취약계층 아동 전수 모니터링 등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은 기존 오후 1시~7시에서 오전 9시~오후 7시로 연장한다. 지역아동센터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돌봄을 제공한다.방학 중 학교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결식 우려 아동 약 2,000명에게 급식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사례관리 대상 아동 288명에 대
춘천미래동행재단과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2곳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노인일자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선정된 두 기관은 각각 ‘노인역량활용’과 ‘노인공익활동’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미래동행재단은 보육시설 돌봄서비스 보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보조 등 활동을 통해 노인 역량을 효과적으로 발휘한 점이, 남부노인복지관은 경로당 급식 지원과 공공시설 봉사 등 공익기여도가 높은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우수기관 평가는 전국 1,16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추진실적과 계량지표를 종합 반영해 이
평창군은 예기치 못한 긴급 상황으로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8월부터 긴급 야간 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이 서비스는 만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다함께돌봄센터 평창점에서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전날까지 전화로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이번 사업은 평창군 교육발전특구사업으로 추진되며, 부모가 질병이나 사고, 긴급한 업무 등으로 야간 시간대 자녀를 돌보기 어려울 때,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공적 돌봄 안전망을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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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가 사이버아크를 인수한다.팔로알토 네트웍스는 30일 사이버아크를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인수가액은 약 250억달러로, 7월25일 기준 사이버아크 주식의 10일간 거래량 가중 평균 가격보다 26% 높은 수준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사이버아크 주주들은 사이버아크 주식 1주당 현금 45달러와 팔로알토 네트웍스 보통주 2.2005주를 받게 된다.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사이버아크 인수로 ID 보안 시장에 진출하게 됐으며, 이를 멀티 플랫폼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게
위메이드는 웹3 MMORPG '롬: 골든 에이지'가 사전예약 신청자 300만명을 넘었다고 30일 밝혔다.이 작품은 레드랩게임즈의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 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게임이다. 내달 12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을 통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이 회사는 앞서 위믹스 플레이의 다른 게임을 통해 획득한 유틸리티 토큰 ‘플레이 토큰’을 '롬 : 골든 에이지'의 재화인 '크리스탈 토큰'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준비된 '크리스탈 토큰' 3만개가 모두 소진되는 등 이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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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이 최근 잇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8월 1일부터 그룹 회장 직속 ‘안전특별진단 TF’을 신설, 강력한 안전대책 수립에 나선다. 포스코그룹은 30일 장인화 회장의 지시에 따라 8월 1일부터 송치영 포스코 설비본원경쟁력강화TF팀장을 안전특별진단 TF 팀장으로 임명했다.
㈜은성엔지니어링은 30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2025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2000매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현 은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청주의 대표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취약계층 가족들이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이웃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시름을 잊고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9
김만식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권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카페 및 커피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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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통영시가 멕시코의 휴양도시이자 신혼여행 성지로 유명한 ‘칸쿤’을 벤치마킹하는 1조원대 규모의 해양레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경남도는 30일 오전 도청 프레
2010년 마산·창원·진해시가 통합하면서 '통합 창원시'가 출범한다. 창원시립예술단도 2012년 마산, 창원, 진해에 각각 있던 교향악단, 무용단, 합창단이 통합되면서 만들어졌다. 이후 창원시립예술단은 해마다 실기 평정을 치러왔다. 이는 무용단, 합창단, 교향악단 상임단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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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산 제주 노지감귤 포전매매가 예년보다 빠른 시점에, 더 높은 가격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 서귀포시 남원읍 등 주요 산지에선 밭떼기 현수막이 내걸리고 유통상인들의 선매 수요가 본격화되면서, 감귤 유통시장에 일찌감치 ‘과열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30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올해 노지감귤 밭떼기 거래 가격은 3.75㎏ 기준으로 서귀포시 평균 5000원 이상에서 형성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평균 4000원에 비해 최대 25%가량 오른 가격이다. 일부 우수 과수원에서는 6000원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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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28일 (음력 6월 4일 戊戌) 월요일
쥐띠:48년 돈쓸 일이 겹겹이 쌓이고.60년 유혹인가 진심인가 생각 할 때.72년 마음에 들어도 배우자 선택은 신중하게.84년 혼자 가슴에 담지 말고 풀어야.96년 긍정적인 사고로 일 처리에 신중히. 소띠:49년 어려움을 극복할 계기가 마련되고.61년 상대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싶고.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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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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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재명 정부 작심 비판 "국민의 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정부가 증권 거래세 인상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국민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라고 비판의 화살을 날렸다. 안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이재명 정부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그는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 양도세에 이어 이제는 증권거래세 인상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부터 개미 투자자까지,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그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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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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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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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읍, 제2차 횡성사회복지기관단체장(HSN) 간담회 개최
2시간전
횡성읍행정복지센터는 29일,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주요 사회복지기관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횡성사회복지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관내 민간 사회복지기관을 대표하는 각 기관·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반기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횡성읍 지정기탁 후원금을 활용한 복지사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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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기부하고, 황남빵도 받자” 고향사랑기부제 여름휴가 맞이 이벤트
1시간전
경주시는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주 고향사랑기부제 여름휴가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경주를 응원하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여름휴가철 고향 방문 및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이벤트 기간 중 경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으로, 별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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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천을 품은 도시, 세계를 품는다”··· 경주시, APEC 앞두고 도심 하천 정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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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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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자치도, 미국 상호관세 앞두고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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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9일 오후 4시, 도청 회의실에서 미국의 관세 부과 확정에 대비한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 체계 마련이 이번 회의의 목적이다.회의에서는 최종 관세 협정 타결 및 적용 등 예상 시나리오를 가정하여, 기관별 즉시 추진 가능한 과제를 협의하고, 피해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과 공동 대응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도는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피해기업 1:1 전문가 컨설팅 제공 ▴‘강원형 관세 대응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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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자매결연도시 인천 부평구 어린이 초청 농촌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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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지난 29일, 국내 자매 결연도시인 인천 부평구 어린이 26명을 초청하여 화촌면 동키마을에서 농촌문화체험을 실시했다.이날 어린이 농촌문화체험단은 인천 부평구 관내 초등학교 학생 3학년~6학년으로 구성됐으며, 당나귀 나유 비누 만들기 체험, 동물교감 체험, 승나 체험, 트랙터 마차 타기 체험, 쿠키 만들기 체험, 메밀 베게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였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농촌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신기하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류활동이 도농 간 상호 이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