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19일 김 전 장관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은 징역 18년, 조지호 전 경찰청장은 징역 12년,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은 징역 10년, 목현태 전 국회경비대장은 징역 3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김용군 전 제3야전군사령부 헌병대장과 윤승영 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 같은 날 선고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무기징역을 받았다.재판부...
경북 지역 주유소 기름값이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일부 주유소에서는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서고, 경유 가격이 휘발유를 웃도는 곳도 나타나는 등 지역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5일 기준 경북 지역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845.83원으로 전일보다 73.07원 올랐다. 같은 날 기준 최저가는 1668원, 최고가는 2129원으로 주유소별 가격 차이도 크게 나타났다.경북 지역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28일 리터당 1683.72원에서 최근 며칠 사
대구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를 들이받아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6분쯤 대구 달서구 장기동 신천대로에서 대형 화물차가 옆 차로를 달리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화물차가 차로를 바꾸는 과정에서 승용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청도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3월부터 카드형 청도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2%로 인상한다. 이번 할인율 상향 조정은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고,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카드형 청도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충전 시 12%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할인율 확대에 따라 군민들은 더욱 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으며,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 형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라크 북부에 기반을 둔 이란계 쿠르드 무장세력의 지상전 참전 가능성이 거론되며 전선이 육상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쿠르드 무장단체들은 아직 이란 국경을 넘지 않았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미국이 이란의 미사일·드론 전력을 무력화하고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는 등 선행 조치를 취하면 진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 "아직 국경 넘지 않았다"…쿠르드 반군 참전 가능성5일 BBC 등에 따르면 이라크 북부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쿠르디스탄자유당의 하나 야즈단파나
미국과 이스라엘이 6일째 이란과 교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차기 지도자 선출에 자신이 개입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트럼프 대통령은 5일 미국 매체 악시오스와 약 8분간 진행한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의 차기 지도자 선출 과정에 미국이 관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악시오스가 보도했다.미·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지난달 28일 사망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후임으로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이다.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시간을 낭
경주시가 천년 고도의 유구한 역사적 자산을 넘어, 첨단 ICT를 이식한 디지털 거점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지난 10년간 지역 스마트미디어 산업의 산실이자 기술 혁신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해 온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가 자리하고 있다.김장주 경주스마
KCC가 서울 서초구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올해도 이어간다.KCC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서초구와 ‘2026년 반딧불 하우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백승근 KCC 상무와 전성수 서초구청장,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반딧불 하우스는 2018년 시작된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사회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노후 주택을 개·보수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어두운 밤을 밝히는 반딧불
이색 챌린지로 소비자 이목 집중 최근 러닝 열풍과 함께 이색 챌린지인 ‘버터런’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면서 유제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버터런은 지방 함량이 높은 생크림을 병이나 지퍼백 등에 넣은 뒤 러닝 가방에 넣고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달리는 동안 발생하는 지속적인 진동과 충격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탁방식으로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광명시 하안주공 10·11단지가 총회 부정선거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주민들은 10일 광명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회 투표관리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되지 않을 우려가 크다는 것을 광명시에 수차례 전달했지만 광명시청은 행정 권한의 한계를 이유로 소유주들의 정당한 민원을 외면했고, 그 결과 한국자산신탁은 부실한 투표관리를 노출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재건축 사업의 공정성이 무너지면 피해는 고스란히 광명시민에게 돌아가는데 광명시장이 한 일이 도대체 뭐냐”
지난해 9월 말 중부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29년 공직 생활을 마감한 박재형 전 청장이 최근 세무법인 형운을 설립, 회장으로 취임하며 세무사로 본격 활동에 나섰다.충남 금산 출신으로 고려대를 졸업한 후 행시 39회로 공직에 몸담아 국세행정 발전에 헌신해 온 박 전 중부국세청장은 국제조세, 자산과세, 개인납세 등 세정 전분야를 섭렵한 조세전문가다.신설 세무법인 ‘형운’은 ‘형통할 형’과 ‘이를 운’의 의미를 담았다. 기업이 복잡한 세무 환경에서도 막힘 없이 나아가도록 돕고, 변화하는 경영 여건 속에서 유연하고 넓은 시야로 해법을
2026년 2월, 현재 105세를 살고 계시는 김형석 교수가 “70세 이후, 다 필요없다! 곁에 둘 사람은 딱 2명뿐”이란 글을 SNS에 올렸다. 잡다한 모임이나 친구들로부터 떠나 혼자지내는 고독에서 진정한 자기를 발견하고, 부부를 소중히 여기라는 것을 강력히 주문하고 있다. 그렇다. 알맹이 없는 군중은 자아를 잃게 하고 빈껍질로 만들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부부의 가치는 선택이 아니고 절대적 가치라고 생각한다.최근 필자가 시니어아파트에 입주해 살면서 모두가 외로움에 시달리는지 고독에서 자아가치를 찾는 것인지 모르겠다. 그러나 모두
인하대학교가 동아리 박람회가 오는 12일까지 3일 동안 신입생과 재학생에게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인하대에는 현재 학술·문화·체육·봉사 등 10개 분과를 기준으로 약 100개의 중앙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동아리 박람회에서 각 동아리는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와 진로, 취미에 맞는 동아리를 직접 체험하고 알아볼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60주년기념관 1층 로비에는 전시 동아리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이 마련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포토존도 설치돼 행사를
고교학점제 도입과 인공지능 기술 확산 등 교육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학교 교육을 보완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이 지역 교육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양천구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통해 학교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진로·미래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교 밖 교육 플랫폼을 확대하며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 양천’이라는 도시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올해는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약 140억 원을 투입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 등 100개 교육기관에서 추진하는
공정거래위원회는 떡볶이 전문점 ‘불닭발땡초동대문엽기떡볶이’의 가맹본부 ㈜핫시즈너가 POS, 키오스크, DID 전자기기 3개 품목을 자신 또는 자신이 지정한 특정 거래상대방으로부터만 구입하도록 강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결정했다.POS는 Point Of Sales의 약자로 매상금액 정산 등 소매경영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수집·처리해 주는 시스템이다.키오스크는 서비스의 자동화를 위해 공공장소에 설치된 무인단말기이고, DID는 공공장소에서 정보·광고 등을
XRP가 강세 패턴을 형성한 가운데, 거래소 유입 증가와 XRPL 활동 감소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5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XRP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약 5% 상승하며 암호화폐 시장 반등을 주도했다. 이번 상승으로 XRP는 지난달 28일 저점 대비 약 16% 회복하며 추가 상승을 위한 강세 패턴을 형성했다. 그러나 거래소 유입 증가, 파생상품 레버리지 확대, XRPL 활동 감소 등으로 인해 상승세가 지속될지는 불확실하다는 설명이다.8시간 차트에서 XRP는 컵앤핸들
자본의 규칙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대전환기가 시작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월 25일 ‘제4차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통해 향후 10년간 790조 원 규모의 기후금융 공급 계획과 2028년부터 시작되는 ESG 공시 의무화 로드맵 초안을 발표했다. 여의도 자본시장을 뒤흔든 이른바 ‘한국형 녹색전환’ 정책은 이제 비수도권 지역경제와 농산업 현장으로 파급되고 있다.한국농업신문은 이 거대한 자본 이동이 농업과 지역경제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짚어보기 위해 이창언 우석
국내 대표 록 페스티벌인 '2026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5일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이동'을 화두로 삼았다. 음악이 무대라는 한정된 공간을 넘어 사람과 도시, 아시아 전역으로 퍼져 나가는 역동적인 흐름을 담아내겠다는 취지다.펜타포트 관계자는 "단순히 보고 즐기는 공연을 넘어 국내외 뮤지션과 음악 산업 관계자들이 실질적으로 교류하는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주최 측은 특히 행사장 입장과
=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사회적가치연구원 이사장이 한국 경제의 저성장 구조를 타개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고 보상하는 '가치 기반 성장 모델'로의 전환을 제안했다.기존 국내총생산 증가 위주의 성장 방식으로는 양극화와 사회적 비용 증가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게 최 회장의 지론이다. 사회문제 해결 활동을 정량화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시스템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사회적가치연구원은 지난 10일 서울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저성장 돌파구, 설루션 변화'를
화장품 OEM·ODM 전문 기업 나우코스의 주식등 보유 상황을 11일 공시했다. 나우코스의 최대주주인 아스테리온홀딩스가 주식등의 수를 4만1779주 늘렸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아스테리온홀딩스는 장내매수를 통해 주식을 추가로 취득했다.아스테리온홀딩스와 특별관계자 3인의 3월 11일 기준 나우코스 보유 주식등의 수는 572만7242주, 보유 비율은 97.21%로 보고됐다.주요 내역을 보면, 보고자 아스테리온홀딩스는 572만7242주, 97.21%를 보유 중이다.이 외 주요 내용으로 아스
"일한 만큼 대우받는 실질적 민주주의 실현" 우원식 의장, 한국노총 80주년서 '사회적 대화 제도화' 공언경제 성장의 엔진이었던 노동의 가치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산업화 시대의 헌신과 민주화 과정에서의 희생을 거쳐온 한국 노동운동은 이제 단순한 권익 주장을 넘어,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고민하는 성숙한 단계로 접어들었다. 국회 수장이 노동계 심장부를 찾아 '사회적 대화'를 약속한 것은 정치를 국민의 삶과 일터로 연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다. 갈등의 중재자를 넘어 해결사로서
케이엠제약의 강일모 대표이사가 주식 보유 상황을 공시했다. 강 대표이사는 케이엠제약의 대표이사로, 등기임원이자 10% 이상 주요주주다.3월 11일 공시에 따르면, 강일모 대표이사는 케이엠제약 주식 보유 수를 1046만2798주로 늘렸다. 이는 직전 보고일인 3월 3일의 1042만4313주에서 3만8485주 증가한 수치다.이에 따라 강 대표이사의 지분율은 37.38%에서 37.52%로 0.14%포인트 상승했다.세부 변동 내역을 보면, 3월 6일과 10일, 11일에 걸쳐 장내매수로 주식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