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석포면 청소년들의 두 번째 단편영화 제작 도전이 본격적인 촬영 단계에 접어들었다.영풍 석포제련소가 후원하는 제2기 석포중 단편영화교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석포면 일대에서 단편영화 촬영을 진행했다.촬영 일정은 13일부터 14일까지 리허설을 통해 연기와 동선 등을 점검한 뒤, 15일부터 17일까지 본 촬영에 돌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촬영에는 중부대학교 연극영화과가 협업 프로젝트 형태로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응원하며 단편영화교실의 의미를 더욱 깊게
기능성 필름 제조·판매 기업 세경하이테크가 공시번복 사유로 인해 결국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세경하이테크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벌금 8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세경하이테크는 지난 2024년 12월 20일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을 공시한 뒤, 지난 2025년 6월 30일에 관련 결정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7월 24일 세경하이테크에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될 수 있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8일 “내년 6월 국민의 선택을 구할 것”이라며 지방선거 또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조 전 대표는 이날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내년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중 어디에 출마할 계획이냐는 취지의 질문에 “어디로 나갈지는 저도 아직 결정할 수 없다”면서도 “어떤 경우든 내년 6월에 국민에 의한 선택을 구하겠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께서 저를 비판하신 부분을 포함해 국민께 제 의견을 얘기하고 정치적 선택을 받아야 한다”며 “법적으로는 마무리된 것이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이자 세계적 자선가인 빌 게이츠가 국내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한국 시청자와 만난다.CJ ENM은 18일 빌 게이츠가 이달 중 tvN에서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빌 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로서 세계적인 IT 혁신을 이끈 인물이며, 빌 & 멀린다 게이츠 재단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빈곤 퇴치 등 글로벌 자선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방한은 한국 기업과의 협력 확대를 위해 3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더불어민주당 산업재해예방TF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302호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발생한 중대재해 사고에 대한 대응과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건설현장 외에도 내수면 양식장, 비닐하우스 등 농어업 분야 외국인 노동자 중대재해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파악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로 결의했다.회의에는 김주영 TF 단장을 비롯해 박해철 간사, 김윤, 박홍배, 박희승, 정진욱, 이용우, 임미애, 이훈기, 채현일 의원이 참석했다.고용노동부는 산업재해예방 법제도 개선
엑스플라는 18일 블록체인 메인넷과 인공지능를 연결할 수 있는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을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메인넷에 대한 편의성을 높이고 웹3에 대한 진입장벽을 크게 낮출 계획이다.이 회사는 또 이를 위해 AI 클라이언트 도구 '클로드'와 개발툴 '커서'에서 MCP를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MCP는 AI 모델이 외부 데이터 소스 및 도구와 표준화된 방식으로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개방형 프로토콜이다.AI 모델이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가져오거나 외부 소프트웨어와 협업할
양양군이 어업인의 대표 소득 어종인 문어의 자원량 증대를 위해 2025년도 문어 서식·산란장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문어의 안정적인 산란과 서식을 위한 인공어초 설치 사업으로, 수중에 특화된 구조물인 어초를 설치하여 문어 자원을 보호하고 증식시키는 것이 목적이다.군은 올해 현남면 남애1리 연안 해역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총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시스템형 인공어초 20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어 자원 회복은 물론, 어업 생산력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또한 양양군은 앞으로도 수산 종자 방류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양주시가 '2030 양주공업지역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2030 양주공업지역 기본계획'은 '도시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제정 및 시행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산업단지를 제외한 공업지역 2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지난 2022년 11월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공업지역 산업현황 및 특성 분석 △주민공청회
비상계엄을 선포해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5회 연속 재판에 불출석하면서 18일 열리는 13차 공판이 궐석재판으로 진행된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는 18일 오전 10시 15분부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재판 14차 공판을 진행했다
영등포구는 도림동 고추말 어린이공원 일대가 최고 45층, 2,500세대 규모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조성되는 ‘도림1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은 기반 시설이 부족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정비구역으로 지정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도시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도림1구역은 경사진 지형과 좁은 골목길, 30~50년 된 저층 노후주택이 많아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영등포구는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이자 세계적 자선가인 빌 게이츠가 국내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한국 시청자와 만난다.CJ ENM은 18일 빌 게이츠가 이달 중 tvN에서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빌 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로서 세계적인 IT 혁신을 이끈 인물이며, 빌 & 멀린다 게이츠 재단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빈곤 퇴치 등 글로벌 자선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방한은 한국 기업과의 협력 확대를 위해 3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