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어업인의 대표 소득 어종인 문어의 자원량 증대를 위해 2025년도 문어 서식·산란장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문어의 안정적인 산란과 서식을 위한 인공어초 설치 사업으로, 수중에 특화된 구조물인 어초를 설치하여 문어 자원을 보호하고 증식시키는 것이 목적이다.군은 올해 현남면 남애1리 연안 해역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총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시스템형 인공어초 20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어 자원 회복은 물론, 어업 생산력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또한 양양군은 앞으로도 수산 종자 방류사...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13일, 제80주년 8.15 광복절과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을 맞아 경포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환경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환경정비로 실천하는 역사와 미래의 무한한 약속”을 주제로 경포호수 및 녹색도시체험센터 일대에서 추진되었다.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경포호수 일대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넋을 기리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한편, 공
춘천시가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의 2026년 홈경기 개최 신청 재공모에도 참여하지 않으면서 내년 강원의 K리그·코리아컵 홈 전 경기는 단독 입찰한 강릉에서만 열리게 됐다.강원 구단은 재공모 마감일이었던 지난 12일, 2026년 홈경기 개최지 공모 최종 결과 강릉시만 단독으로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됐던 첫 공모에 이어 재공모까지 모두 강릉시만 신청서를 냈다. 이로써 도민구단인 강원 구단의 다음 시즌 홈경기는 강릉에서만 열린다.이에 육동한 춘천시장은 14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기존 강원
강원특별자치는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관광지 바가지 요금과 각종 불편 사항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11일부터, 전국 최초로 도청 콜센터를 ‘관광불편 신고센터’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현재 관광불편 신고는 도청 콜센터, 강원도 관광 홈페이지, 한국관광공사 콜센터·홈페이지, 시군별 관광안내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처리되고 있다.그러나 채널이 분산돼 있어 관광객이 어떤 경로를 이용해야 할지 혼란을 겪거나, 신고 내용이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현장 조치가 지연될 우려가 있었다.이에 도는 성수기 기간 신고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8일, 동해해경청 소회의실에서 국제여객선사인 두원상선 주식회사와 해양경찰, 민간통역인의 복지 향상 및 국제협력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이번 업무제휴로 동해해경청은 경찰관들의 국제 견문을 확대할 수 있는 접근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민간통역인의 소속감을 높이고 실질적인 복지증진에 이바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두원상선 주식회사는 현재 북극항로인 동해항-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노선과 동해항-일본 사카이미나토 노선을 주1회 정기 운항 중이다. 이번 제휴는 전국 해양경찰관, 해양경찰에서 운영
태백시는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정주 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관외 전입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세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도 이어나간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전입 전 1년 이상 관외에서 거주하다 태백시로 이주해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를 대상으로 하며, 주민세와 지방교육세를 전액 지원한다. 진원은 연 1회씩 최대 2년간 받을 수 있다.2025년도 지원 대상은 총 933세대로 확정됐으며, 태백시는 해당 세대에 대한 주민세를 전액 지원해 납세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이번 지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노동부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기 원주형 강소기업을 모집한다.원주형 강소기업은 노사 상생을 바탕으로 한 성장잠재력을 갖춘 일자리 친화형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을 말한다. 협의회는 앞서 2021년 34곳, 2022년 20곳 등 총 54개 기업을 원주형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강소기업 인증기간은 2년이며, 선정 기업에는 △인증서 및 현판 수여 △홍보 책자 및 동영상 제작 △원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추가 지원 △원주
대한민국 대표 장수 서브컬처 게임 '에픽세븐'이 서비스 7주년을 앞둔 가운데 유저들과 특별한 생일 파티를 가졌다.이날 스마일게이트는 장기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며 게임 플레이 부담은 줄이고 신규 콘텐츠와 오프라인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접점을 마련하겠다고 밝혀 유저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이 회사는 지난 16일 수집형 RPG '에픽세븐'의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한 온라인 쇼케이스 '일곱 번째 서사시'를 진행했다.작품 개발을 총괄하는 슈퍼크리에이티브의 김형석 대표와 탁광진 콘텐츠 디렉터, 그리고 스마일게이트의 오병진
업비트가 올 상반기 5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가장 높은 '브랜드 신뢰지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빗썸과 코인원이 뒤를 이었다.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
한경농협과 한경농협귀농귀촌행복모임 회원들은 지난14일 스노클링 명소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포구에서 지역농업인과 관광객 400여명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농산물 아이스 밤호박 라떼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철을 맞은 한경면 지역 밤호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함께 교류하며 제주 농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취지로 마련됐다.한경농협귀농귀촌행복모임 회원들은 행사 현장에서 제주 화산토에서 키운 밤호박과 우유, 삼다수로 만든 밤호박 아이스라떼를 무료로 제공하며, 밤호박
부제목2: 수성못 연 200만명 찾는 관광명소에 명품 화장실 호평대구 수성구와 군위군의 화장실 사업이 최근 ‘같은 돈, 전혀 다른 결과’라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최근 수성구가 철저한 기획을 바탕으로 연간 200만 명이 찾는 수성못 상화동산에 9억 원을 들여 명품 화장실을 조성해 호평을 얻고 있다.수성구가 이같은 관심을 받는 것은 2017년 군위군이 전국적 예산 낭비 사례로 전국 망신을 당한 이력이래다. 군위군은 최근 대추화장실을 생활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으로 탈바꿈하며 뒤늦게나마 지역사회 신뢰 회복에 나서고 있다.전국 망신,
인천시와 인천시공무원노조가 부패 제로·청렴 확산을 위한 공동 행보를 시작했다.인천시는 18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반부패·청렴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신태민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어진 간담회에서 청렴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렴협의체 구성 및 운영 ▲청렴도 향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새로운 매력을 담은 기계식 키보드용 스위치 ‘하이무 더바다소금’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부드럽지만, 단단한 키감과 고요한 타건감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리니어 스위치로, 이름처럼 잔잔한 파도와 바다의 감성을 담았다.하이무 더바다소금 스위치는 입력 압력 47±5gf, 바닥
김인호 산림청장은 15일 지난 7월 산사태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김 청장은 “산림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며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신속히 복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무신문
빙그레는 RTD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의 새로운 모델로 밴드 그룹 ‘DAY6’를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모델 발탁은 지난달 비트박스 그룹 ‘비트펠라하우스’와 협업해 발매한 곡 ‘Freaky Monday’ 가사 중 ‘Monday부터 Sunday까지 하루종일 아카페라 함께 해’라는 구절에서 착안했다. DAY6의 그룹명은 ‘일주일 중 6일을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어 아카페라가 고객 일상 속 자연스러운 음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빙그레는 전했다.빙그레는 모델 발탁과 함께 아카페라 CM송 캠페
KT 소닉붐 프로농구단이 다음달 6일 수원종합운동장 야외 농구코트에서 ‘2025 KT소닉붐배 3x3 농구대회’를 연다.KT소닉붐은 2023년부터 3년째 3x3대회를 이어오며 수원 지역을 대표하는 3x3 농구 대회로 자리매김 및 수원 지역 농구 팬들의 장으로 지원한다.이번 대회는 초등·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 부산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 창작교육 프로그램의 단원을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예술 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는‘음과 음 사이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이어가는 온음처럼 예술로 차이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를 거점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16회 내외의 음악 창작교육을 진행하며, 12월에는 전문 공연
지난달 대구지역 수출은 늘고 경북은 줄어들면서 대구·경북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7월 대구·경북 지역의 수출은 총 40억2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2.9% 감소했다. 수입은 1.0% 증가한 19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20억9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7.1%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지역 수출 실적은 7억9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6% 증가했다. 특히, 전기전자제품,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김인호 산림청장은 15일 지난 7월 산사태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김 청장은 “산림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며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신속히 복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무신문
부제목2: 수성못 연 200만명 찾는 관광명소에 명품 화장실 호평대구 수성구와 군위군의 화장실 사업이 최근 ‘같은 돈, 전혀 다른 결과’라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최근 수성구가 철저한 기획을 바탕으로 연간 200만 명이 찾는 수성못 상화동산에 9억 원을 들여 명품 화장실을 조성해 호평을 얻고 있다.수성구가 이같은 관심을 받는 것은 2017년 군위군이 전국적 예산 낭비 사례로 전국 망신을 당한 이력이래다. 군위군은 최근 대추화장실을 생활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으로 탈바꿈하며 뒤늦게나마 지역사회 신뢰 회복에 나서고 있다.전국 망신,
국토교통부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작한 기념 영상에 일본 도쿄역으로 추정되는 장면이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 국토부는 "인공지능이 생성한 이미지"라고 해명했지만 비판 여론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18일 국토부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문제가 된 장면은 지난 15일 광복
인천시와 인천시공무원노조가 부패 제로·청렴 확산을 위한 공동 행보를 시작했다.인천시는 18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반부패·청렴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신태민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어진 간담회에서 청렴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렴협의체 구성 및 운영 ▲청렴도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