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과 AI 기반 K-콘텐츠 투자 및 저작권 관리 솔루션 기업 이루티는 박상일 전 카사코리아 COO를 신임 부대표로 영입했다고 밝혔다.2022년 설립된 이루티는 블록체인과 AI 기술을 접목해 콘텐츠 투자, 수익 정산, 저작권 보호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AI 기반 흥행·수익 분석 모델과 블록체인 스마트컨트랙트 정산 기술로 특허를 확보했으며, 콘텐츠 산업의 불투명한 자금 흐름과 불공정한 수익 분배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해왔다.특히 K-콘텐츠 산업의 투명성과 신뢰
스코틀랜드 전통 위스키 증류 업체 보우모어가 아발란체 블록체인과 협력해 첫 온체인 위스키 NFT 컬렉션을 출시한다.이번에 선보이는 컨렉션은 2025년 9월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토큰 2049 컨퍼런스에서 공식 공개되며 사전 판매는 이미 시작됐다.컬렉션은 두 가지 에디션으로 구성된다. 컬렉터스 에디션은 30년산 위스키, 특별 제작된 유리잔 및 아바랩스 창업자 에민 귄 시러 회장과 만남 기회가 포함돼 있다. 8병 한정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는 블록체인 기술기업 지크립토와 공동 개발하는 ‘소통 3.0: 블록체인 기반의 참여형 커뮤니티 플랫폼’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2025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확산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라온시큐어와 컨소시엄 주관기업인 지크립토는 블록체인과 DID, 영지식증명 기술을 융합한 플랫폼을 개발해 여론조사 및 커뮤니티 서비스의 신뢰도와 데이터 무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라온시큐어는 ‘소통 3.0
블록체인 메인넷 XPLA는 메인넷과 AI를 연결할 수 있는 ‘MCP’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XPLA MCP는 공식 웹사이트와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MCP는 AI 모델이 외부 데이터 소스 및 도구와 표준화된 방식으로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개방형 프로토콜이다. AI 모델이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가져오거나 외부 소프트웨어와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CP를 블록체인에 적용하면 AI 모델이 블록체인에 저장된
엑스플라는 18일 블록체인 메인넷과 인공지능를 연결할 수 있는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을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메인넷에 대한 편의성을 높이고 웹3에 대한 진입장벽을 크게 낮출 계획이다.이 회사는 또 이를 위해 AI 클라이언트 도구 '클로드'와 개발툴 '커서'에서 MCP를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MCP는 AI 모델이 외부 데이터 소스 및 도구와 표준화된 방식으로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개방형 프로토콜이다.AI 모델이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가져오거나 외부 소프트웨어와 협업할
창펑 자오 바이낸스 창업자가 BNB데이 도쿄 행사에서 탈중앙화 거래소 거래량이 중앙화 거래소를 넘어설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자신이 20년 젊었다면 AI 기반 거래 에이전트와 프라이버시 중심 영구 선물 DEX를 만들었을 것이라고도 밝혔다.2025년 2분기 기준, DEX 현물 거래량은 25% 증가한 반면, CEX는 28% 감소했다.창펑 자오는 차세대 돌파구로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의 결합, ▲실물자산 토큰화, ▲스테이블코인 확산을 제시했다. 그는 RWA가 증권, 국채
일본 금융청이 암호자산과 생성형 AI 등 혁신 기술에 대한 규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2026 회계연도부터 전담 부서를 신설한다.FSA 행보는 일본 정부가 블록체인과 AI 등 첨단 기술 기반 산업에 대한 규제 프레임을 구축하고, 투자자 보호와 금융혁신 간 균형을 모색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FSA는 기존 ‘암호자산 및 혁신 자문실’을 정식 부서로 격상해 크립토 애셋&혁신부를 신설하고 ‘자산관리 및 보험 규제국’ 산하에 배치한다.이번 조직 개편과 함께 FSA는 총 250억엔 규모 예산도 확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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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에도 ‘교류 거점’ 확보
충남도가 도내 기업 수출이 가장 많은 나라인 베트남의 중부 지역에도 새로운 ‘교류 거점’을 확보했다.남부 떠이닌성, 북부 박닌성에 이어 세 번째로 후에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 남북으로 1650㎞를 뻗어 있는 베트남과의 좀 더 촘촘한 교류·협력이 기대된다.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베트남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9일 후에시 청사에서 응우옌 반 푸엉 인민위원장과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양 시도 간 상호 평등과 존중, 우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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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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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년 연속 국비 8조원대 확보“청신호”
대구광역시는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투자사업 기준 역대 최대인 4조 2,754억 원을 반영하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포함한 국비 8조 원대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이번 결과는 연초부터 수차례 개최한 국비전략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구체화하고, 국비확보 전략 수립 후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원팀이 돼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직접 방문하며 협의와 설득에 집중한 노력의 결실로 분석된다.특히,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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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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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1인 가구 시대의 유망직종 가정관리사 자격증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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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이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 논란을 빚고 있는 최강욱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에 대해 "당의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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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3달간 325개 마을 방문 '군민과의 대화' 성공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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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이 지난 6월 9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진행한 민선 8기 첫 '군민과의 대화'를 이달 5일까지 마무리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정철원 군수는 직접 주민들을 만나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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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美 ‘韓기업 이민단속’에 “700조 투자한 지 11일 만에 뒤통수 맞아”
국민의힘이 미국 당국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벌어진 이민 단속을 두고 “700조원을 투자한 지 11일 만에 뒤통수를 맞았다”며 비판했다.박성훈 수석대변인은 6일 논평에서 “이재명 정부는 지난달 25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총 5000억달러(약 70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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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700조 선물 주고 뒤통수 맞아...이게 이재명 실용외교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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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6일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으로 한국인 300명가량 포함한 475명이 체포된 사태와 관련 "700조 원 선물 보따리'를 안긴 지 불과 11일 만에 뒤통수를 맞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 이후 불과 11일 만에 벌어진 초유의 사태로 한국과 미국 '제조업 동맹의 상징인 조지아주에서 벌어진 일이라 사태가 더욱 심각하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변인은 "체포된 인원 가운데 한국인이 약 3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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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털어 돈 갚아”…후배 범행 강요 고교생 항소심도 징역형
후배가 자신의 오토바이를 망가뜨리자 금은방을 털어서 변상하라고 특수절도 범행을 시킨 고등학생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고등학생 A군은 지난해 같은 고등학교 후배인 B군이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다 망가뜨린 사실을 알게 됐다.A군은 화가나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