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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자금 4월말까지 접수

충남 당진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현금 50만 원을 긴급 지원하는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사업’을 오는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사업장을 두고, 2024년도 연 매출이 1억 400만 원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다만, 사행성·유흥업 등 일부 업종, 무등록 사업자, 비영리 기업 및 단체, 태양력 등의 발전업 및 전기 판매업을 영위하는 사업자, 휴·폐업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신청은 당진시 장애인회관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소상공인24 누리집, www.sb...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12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에게 포상증서를 전달했다.이번 대회에서 충북 선수단은 금메달 54개, 은메달 47개, 동메달 43개 등 총 14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2위를 기록했다. 3관왕 6명, 2관왕 10명을 배출하며 7년 연속 전국 3위권 내 성적을 유지, 장애학생체육 강자로 자리매김했다.이날 포상증서는 △종합 1위 축구 단체 △종합 2위 역도, 육상, 볼링 단체 △종합 3위 수영, e스포츠 단체 우승배 봉납
충북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충북환경보건센터는 12일 청남대 나라사랑교육문화원 세미나실에서 도내 환경보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충북도 공무원 환경보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올해부터 신규 사업으로 시작한 이 교육은 연 2회 실시한다. 이번 상반기 첫 교육은 김용대 센터장이 ‘역학과 환경보건의 개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엄상용 교육홍보팀장과 최선행 연구조사팀장이 각각 ‘도내 주민 건강 사례와 결과 해석’, ‘환경유해인자와 건강 영향’을 주제로 강의했다.김용대 센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12일 현재 수감 중인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사면·복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친명계 좌장으로 꼽히는 정 의원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조 전 대표의 사면·복권이 필요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정 의원은 “배우자가 받았던 형, 조 전 대표가 받았던 형. 자녀들은 고졸로 전락해버리고, 대학원도 취소되지 않았나”라며 “정치적인 고려 말고, 조국 전 대표나 그 가족이 받았던 형들이 너무 불균형하고 과도했다”고 강조했다.조 전 대표는 자녀의 입시 비리와 관련된 위조공문서행사·업
충북농협, KBS 청주방송, LH 충북지역본부, 한전 충북본부 등 청주시 성화동 소재 4개 공공기관 대표들은 12일 아침밥 먹기를 포함한 쌀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충북농협 제공
충북원예농협과 충북 충주 주덕농협은 11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NH농협손해보험 이달의 TOP-CLASS 사무소’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손해보험사업을 통한 농·축협의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과 그에 따른 비이자 수익증대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사무소 및 임직원에 수여하는 상이다.충북원예농협은 조합원과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 제공 등 고객 중심의 현장경영을 착실히 펼친 끝에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주덕농협 또한 조합원 및 고객 중심의 현장경영에 대한 공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대구보건고등학교는 반려동물케어과 1학년 3개 반 학생 63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사육사 특강을 통한 현장교육활동은 지역 기업 네이처파크와 연계한 것으로, 학생들이 직접 동물들을 위한 용품을 개발·제작해 동물들에게 적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교육에 참여한 학
캐나다에서 16~17일 양일간 개최되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예정돼 있던 한·미 정상회담이 무산됐다.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회담은 17일로 계획돼 있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의 급박한 정세를 이유로 16일 밤 귀국하면서 회담이 성사되지 못했다.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오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귀국하면서 예정돼 있던 한·미 정상회담은 성사되기 어렵게 됐다”며 “이스라엘과 이란 간
지난 2019년 장애인등급제가 폐지되면서 '장애의 정도'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제주도내 장애인들에 대한 의료비 지원은 여전히 1등급 중심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국민의힘 이정엽 의원은 17일 열린 제439회 제1차 정례회 회의에서 "제주도의 장애인 복지정책이 폐지된 장애등급제 기준에 머물러 있다"며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이 의원은 "2019년 장애등급제 폐지 이후 ‘장애의 정도’에 따라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됐지만, 제주도는 여전히 기존 1등급 중심으로
스마트팩토리 자동화시스템 선도기업 코윈테크가 경기도 동탄테크노밸리로 R&D센터를 확장이전하고 로보틱스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코윈테크는 차세대 기술이 집약된 경기도 동탄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R&D센터를 구축함으로써 반도체,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분야에서 전문 기술인력을 확보하고, 비전 센싱, AI 알고리즘 기술, 엣지 컴퓨팅, 로봇 정밀 제어기술 등 자율주행 이동 로봇의 핵심 기술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특히 코윈테크가 보유하고 있는 AMR 설계 및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MRS(M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로봇·AI, SW·AI 융합 디지털 교육인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융합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교육부 및 17개 시도 교육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타임교육 C&P가 주관한다.오는 7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지구의 문제를 해결하라! : SDGs 코딩 챌린지’를 주제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
넷마블은 17일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새 캐릭터 무한의 마술사 멀린을 선보였다.이번에 업데이트된 무한의 마술사 멀린은 근력 속성 딜러다. 전방에 피해를 주고 적 역할군에 따라 디버프를 부여할 수 있다. 픽업 소환 또는 다이아를 활용해 획득할 수 있다.이와 함께 새 등급 초월이 도입됐다. 이는 기존 레전드 보다 상위 등급이다. 초월 등급 캐릭터는 팀 전체에 영향을 주는 특수 패시브 개성을 보유한다.
울산항만공사, 근로복지공단 등 울산 지역 6개 공공기관이 새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한 대응 전략을 세우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협업 과제 발굴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울산항만공사, 근로복지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참여하는 '울산 공공기관 혁신 협의체'가 17일 울산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 것이다.워크숍 참석자들은 지역 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혁신 과제들을 논의하고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 방안 △관내 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
삼성전기가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치를 다소 밑돌 전망이다. 다만 반도체 기판, 전장 부품, 자율주행 등 미래 산업의 핵심 부품 공급사로 입지를 다지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여전히 높은 잠재력을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대신증권은 17일 발표한 리포트에서 삼성전기의 2분기 영업이익을 2,086억 원으로 예상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 전 분기 대비 4.0% 증가한 수치지만, 컨센서스를 하회한다고 밝혔다. 매출은 2조 7,0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
목포시는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가 오는 20일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협의회에는 목포시를 포함하여 광주광역시 남구, 대구광역시 중구, 청주시, 공주시, 전주시, 김제시, 순천시까지 8개 지자체가 참여하며, 각 지역에 남아 있는 기독교 선교기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것을 공동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출범 당일 열리는 창립총회에서는 초대 협의회장을 선출하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및
의대생 멘토들이 직접 기획, 운영하는 부울경의 학습습관 집중캠프 ‘전일공 캠프’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3주간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에서 진행된다.주말에도 퇴소 없이 전일제로 이뤄지는 몰입형 학습 캠프로 개최되는 이번 전일공 캠프는 전국 유일의 의대생 멘토 중심의 학습 습관 개조 캠프라는 점이 특징이다. 단순히 문제 풀이법을 알려주는 캠프가 아닌, ’공부하는 방법 자체를 다시 설계하는 캠프‘로써 부울경 중심으로 선발된 25명의 의대생 멘토들이 1:1로 매칭되어 학생의 공부 루틴을 맞춤 설계하고 직접 관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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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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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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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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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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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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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향토장수소상공인 대대손손가’ 3곳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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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베트남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약 체결…농번기 인력난 해소 박차
성주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해외 협력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군은 최근 베트남 꽝남성 협득군을 공식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은 단순한 제휴를 넘어, 참외농사 등 농번기 극심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성주군에 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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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한미정상회담 무산...트럼프, 중동 정세 이유로 조기 귀국 “美 측이 양해 구해”
캐나다에서 16~17일 양일간 개최되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예정돼 있던 한·미 정상회담이 무산됐다.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회담은 17일로 계획돼 있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의 급박한 정세를 이유로 16일 밤 귀국하면서 회담이 성사되지 못했다.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오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귀국하면서 예정돼 있던 한·미 정상회담은 성사되기 어렵게 됐다”며 “이스라엘과 이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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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테크, R&D센터 확장 이전 ··· 로보틱스 사업 강화
스마트팩토리 자동화시스템 선도기업 코윈테크가 경기도 동탄테크노밸리로 R&D센터를 확장이전하고 로보틱스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코윈테크는 차세대 기술이 집약된 경기도 동탄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R&D센터를 구축함으로써 반도체,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분야에서 전문 기술인력을 확보하고, 비전 센싱, AI 알고리즘 기술, 엣지 컴퓨팅, 로봇 정밀 제어기술 등 자율주행 이동 로봇의 핵심 기술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특히 코윈테크가 보유하고 있는 AMR 설계 및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MR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