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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해안사구 개발행위...마을 주민들 '반발'

제주시 이호동 해안사구에 3층 규모의 식당이 들어서면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8일 제주시 이호1동 서마을회에 따르면 이호유원지 인근 일명 ‘섯동산’ 모래언덕은 제주시 도심의 유일한 해안사구이지만 최근 개발행위가 이뤄지고 있다며 공사 중단과 원상복구를 촉구했다.이들은 해안사구 일부인 섯동산은 북서풍의 강한 바닷바람과 모래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수백 년 전부터 마을주민들이 소나무와 아카시아를 심어 숲 지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주민들은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호마을 해안사구는 오래...
‘10만3352명.’제주적십자사 응급처치강사봉사회가 지난 20년간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만난 도민의 수다.제주 주민등록인구가 약 66만5000명인 점을 고려하면 도민 6명 중 1명꼴로 응급처치 교육에 참여한 셈이다. 이는 전국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15개 지사 가운데 지역 전체 인구 대비 가장 높은 참여율이다.봉사회의 시작은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제주를 포함한 14개 지사에서는 수상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안전 캠페인 등을 통합한 ‘안전강사봉사회’가 운영되고 있었다.그러나 제주지역 응급처치 강사는 3~4명
양길현 제주대학교 명예교수가 6·3지방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한다.양 교수는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신청했고, 1월 중에 복당이 확정되면 도지사 선거에 나오겠다고 밝혔다.그는 “50년 동안 후학 양성을 위해 정치학 연구를 했는데, 앞으로는 도민을 위해 정치를 하면서 꿈을 펼쳐 보이고 싶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새 정부의 기조, 정치철학이 저와 맞으면서 미래를 위해 함께 길을 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그러면서 “제주 제2공항과 민생경제 회복 등 제주의 주요 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새로운 인
우도에서 불법 유상 운송행위가 만연하고 있지만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못하고 있다.6일 제주도중국어가이드전세버스기사협회에 따르면 우도에서 하루 100대 이상의 자가용과 렌터카로 불법 유상 운송행위가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협회 대표는 “가이드 자격이 없는 이들이 자가용이나 렌터카를 이용해 중국인들을 운송하는 것은 물론 관광지와 식당으로 데려가서 수수료를 챙기면서 관광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며 “불법 유상운송을 하는 70%는 중국 측 여행사에 고용된 조선족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협회 측은 형사 고발을 해도 대다수는 처벌을 받지 않으
제주 출신 오승호 전 서울신문 편집국장이 IT전문 온라인매체인 디지털데일리 주필을 맡게 됐다.종근당그룹 지주회사인 종근당홀딩스는 지난 7월 디지털데일리를 200억원에 인수했다. 종근당홀딩스는 제약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 활용을 위해 언론사를 인수했다.오 주필은 1960년생으로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가 고향이다. 제주제일고와 성균관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1988년 서울신문에 입사해 경제부장과 사회부장 등을 역임했고 2014년 편집국장에 임명됐다.오 주필은 커뮤니케이션 전문미디어 ‘더피알’ 편집인에서 디지털데일
민간 우주산업의 전초기지 하원테크노캠퍼스가 올해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달 31일 하원테크노캠퍼스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하고, 민간 우주산업 허브 조성에 본격 나선 것이다.정부가 지난해 6월 하원테크노캠퍼스를 기회발전특구로 선정함에 따라 제주도가 후속 조치를 통해 산업단지 지정을 완료, 올해 안으로 실시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부지 조성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기업 입주는 2029년부터 시작되며, 입주 기업은 기회발전특구 혜택에 따라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감면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중국 직항로의 안정적인 물동량 확보를 위해 수출·수입 품목의 다변화에 나서기로 했다.제주도는 5일 오영훈 지사 주재로 제주~중국 항로 물동량 확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간 기업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수출품으로 삼다수와 농축산사료, 냉동어류, 가공식품, 폐전선이, 수입품으로는 페트칩, 제설제, 건축자재, 태양광패널, 고구마전분, 가구류, 어망 등이 꼽혔다.도는 제주항 보세구역에 있는 선용품지원센터를 냉동·냉장창고로 활용할 경우 연간 500톤 이상의 양식사료(냉동
리플이 영국 금융감독청으로부터 전자화폐 기관 승인을 획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9일 보도했다. FCA는 리플 영국 자회사 '리플 마켓 UK'를 전자화폐 기관으로 등록하고, 자금세탁 방지 규정에도 포함시켰다. 이는 리플이 스테이블코인 '리플 USD'를 발행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이번 승인은 FCA가 새 암호화폐 라이선스 제도를 도입하며, MLR 등록 기업들이 2027년 10월까지 금융서비스시장법에 따라 완전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재판이 9일 마무리되지 못하고, 오는 13일로 연기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피고인 측 서류증거 조사가 예상보다 길어짐에 따라 이날 결심 절차를 마무리하기 어렵다고 보고 추가 공판 기일을 지정했다.애초 재판부는 이날 하루 동안 증거조사, 최종 변론, 특검 구형, 피고인 최후진술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었다. 이를 위해 공판은 평소보다 이른 오전 9시 20분에 시작됐다. 그러나 첫 번째 피고인이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의 서증
정부의 가계 대출 규제로 은행권 문턱이 높아지면서 가계부채가 카드론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취약계층의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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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양식전용 국가어항 지정과 조선산업 지속성장에 필요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변 시장은 9일 박지원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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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애관극장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3시43분쯤 중구 경동 애관극장 인근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구는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연기에 주의해달라는 내용의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이날 오전 4시 30분 기준으로 소방
먹는 것에 진심인 한국인들에게 지역의 맛은 곧 그 땅의 정체성이다. 뜨거운 태양만큼이나 미식의 열기로 가득한 도시 대구. 고소한 막창부터 알싸한 찜갈비까지 10가지 보물 같은 맛이 즐비하지만, 대구 미식 여행의 마침표는 결국 붉은 보석이라 불리는 뭉티기로 귀결된다.그중에서도 대구 중구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 나라를 방문한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9일 브리핑을 통해 이번 방일 일정과 주요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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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와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12월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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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심 한복판, 대단지 아파트와 학교를 곁에 둔 천년고찰이 '물 없는 겨울'을 나고 있다. 지난해 금정산이 국내 24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며 탐방객은 급증했지만, 정작 주요 관문인 선암사는 기초적인 상하수도 시설조차 갖추지 못한 '행정 사각지대'에 방치됐다는 지적이다.부산진구 당감동 백양산 자락에 위치한 선암사는 신라 문무왕 15년 원효대사가 창건한 고찰이다. 절 뒷산 바위 절벽에서 화랑들이 무예를 닦았다는 기록이 전해질 만큼 유서 깊은 곳으로, 부산시 유형문화유산 제95호 목조아미타여래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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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지난해 2월 24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제1기 생산라인을 착공한 뒤 용인특례시와 약속한 대로 용인 지역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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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해동 칠곡소방서장 취임
칠곡소방서는 지난 1일 자로 제17대 소방서장에 장해동 소방서장이 취임했다. 장해동 소방서장은 성주 출신으로 1991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경북소방본부 대응예방과 사법조사팀장, 소방행정과 청문감찰팀장, 칠곡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성주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119 산불특수대응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재난 현장과 소방 행정을 두루 거친 장 서장은 지휘 역량과 온화한 리더십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평소 직원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조직 운영으로 신뢰를 받아왔다. 장해동 소방서장은 “군민의 일상 속 안전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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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한기 마을회관이 건강캠퍼스로…영주 ‘행복대학’
농한기를 맞은 영주 농촌 마을에 어르신들의 발걸음이 다시 모이고 있다.논밭 대신 마을회관에 모인 주민들은 혈압을 재고, 치매 검진을 받고, 공예 활동을 하며 ‘건강한 백세’를 준비한다.영주시보건소는 이달 6일부터 2월 26일까지 농촌지역 22개 마을 주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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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주, 민간 우주산업 핵심 거점 ‘도약’ 준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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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마두로 생포, 미 제국주의 폭거…'세계의 깡패' 트럼프 시대 본격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생포·압송과 관련해 국내 정당과 시민사회가 "미 제국주의 폭거"라며 "'세계의 깡패' 트럼프 미국 시대가 본격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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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불후의 명곡' 2026 첫 우승…"객원 보컬이지만 책임감 컸다"
배우 차태현이 '불후의 명곡'에서 예능감과 가창력을 동시에 입증하며 2026년 첫 우승팀을 배출했다.지난 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차태현은 '아묻따 밴드'의 객원 보컬로 출격해 '2026 배우 특집'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차태현은 홍경민, 김준현, 조영수, 전인혁, 조정민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작곡가, 배우, 개그맨, 가수, 밴드 멤버가 한데 뭉친 독특한 조합이었다. 차태현은 등장과 동시에 "제가 마이크를 잡는다. 이 친구들은 노래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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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멜론은행가 기관 고객을 위한 토큰화 예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9일 보도했다.이번 서비스는 BNY 자체 허가형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운영된다. BNY는 향후 담보 및 마진 요구 사항을 지원하는 추가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BNY 행보는 전통 금융 기관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기존 금융 인프라를 개선하려는 흐름 일환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는 2025년 9월, 24시간 자본시장 전환을 제안하는 공동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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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워드에서 링크 삽입이 보다 간편해진다. 기존에는 링크를 추가하려면 메뉴를 열거나 Ctrl+K 단축키를 사용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텍스트 위에 바로 링크를 붙여넣기만 하면 된다.마이크로소프트는 워드 문서 내 링크 삽입 과정을 대폭 개선했다고 더버지가 9일 전했다.이 기능은 웹, 윈도, 맥 버전 모두에서 지원되며, 기존 워드프레스나 다른 CMS 텍스트 편집기처럼 빠르게 링크를 추가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웹 버전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기능을 점진적으로 배포하고 있으며, 윈도용 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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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양식전용 국가어항 지정과 조선산업 지속성장에 필요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변 시장은 9일 박지원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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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재판이 9일 마무리되지 못하고, 오는 13일로 연기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피고인 측 서류증거 조사가 예상보다 길어짐에 따라 이날 결심 절차를 마무리하기 어렵다고 보고 추가 공판 기일을 지정했다.애초 재판부는 이날 하루 동안 증거조사, 최종 변론, 특검 구형, 피고인 최후진술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었다. 이를 위해 공판은 평소보다 이른 오전 9시 20분에 시작됐다. 그러나 첫 번째 피고인이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의 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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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은행 대출 막히자 빚투·카드론 증가, 정부 다음 대책은?
정부의 가계 대출 규제로 은행권 문턱이 높아지면서 가계부채가 카드론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취약계층의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