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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엔지니어링 노사 ‘무교섭 임금인상’ 첫선

인천의 대표적 제철 제품 전문기업 ㈜서울엔지니어링 노사가 무분규 임금협상을 타결했다.서울엔지니어링은 지난 25일 인천 주안국가산업단지 내 회사 회의실에서 이해양 대표이사와 최희명 노조위원장을 비롯 노사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임금협정 조인서에 서명했다.아울러 관련 업계...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새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1인당 15만~55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일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가 송도국제도시 8공구 R2블록 개발안에 대한 심의를 보류한 것과 관련 “졸속 심의와 특혜성 개발 시도를 멈춘 것은 올바른 결정”이라며“주민과 충분히 합의해 문화·복지·체육·교육 등 주민생활편익 복합시설 위주로
납북 피해자 가족 단체인 납북자가족모임이 오는 8일 파주 임진각에서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공식 선언한다. 단체는 8일 오전 11시 파주시 임진각 한반도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2층 야외 쉼터에서 파주시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연다고 5일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더불어민주
최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를 중심으로 지방자치제가 시행된 지난 30년간의 성과와 향후 과제에 관한 논의가 활발하다. 이 가운데 특히 지방자치단체에 입법권, 재정권, 조직권을 부여하는 지방분권이 핵심 의제로 다뤄지고 있다. 지자체에 입법권을 부여하는 일은 단순한 법 개정 사항이 아닌 헌
인천일보가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이끌어 갈 참신한 인재를 찾습니다.인천일보는 정부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6년 연속 선정등 1등 신문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열린 언론을 추구하는 인천일보와 함께 도약을 꿈꾸는 패기 있는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모
기후변화로 평택시 남양호에서 빙어가 사라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 3월 남양호 3개 지점에서 빙어 서식 여부를 조사한 결과 더 이상 빙어가 서식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3일 밝혔다.연구소는 2005년 이후 2014년, 2019년, 2024년 총
KBS1 ‘6시 내고향’에 소개된 후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요식업 브랜드 ‘자연애곳간’이 소자본 리모델링 샵인샵 창업 모델을 통해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자연애곳간’은 전통 방식으로 정성껏 만든 떡갈비를 중심으로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푸드 브랜드다. 방송 이후 지역 주민은 물론 타 지역 고객들까지 방문이 이어지며 떡갈비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장 중이다.이번에 선보인 가맹 모델은 기존 매장을 보유한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최소 3천만~4천만 원 내외의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한 리모델링 샵인샵 형태다. 기존 인프
수협중앙회가 올해 3월부터 시작한 해양 정화 캠페인 ‘모두의 바다, 함께海’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개월간 38개 단체에
K-컬처의 정점을 잇는 한국 대표 먹거리 축제 ‘치맥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미국 현지에서 최초로 열리면서 K-페스티벌의 세계화를 향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는다.참컴USA와 링크원이 합작 설립한 ‘CHIMAC-FEST LLC’가 ‘2025 치맥페스트’를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웨스트민스터몰서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2025 치맥페스트’는 K-푸드를 중심으로 K-컬처 전반을 소개하는 복합 문화 행사로,
제주지역 반려동물 등록 마릿수가 꾸준히 늘고, 유기동물 수는 계속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말 기준 도내 반려동물 등록과 유기·유실 동물 현황 등 반려동물 보호 및 복지 실태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지난해 신규 등록된 반려동물은 5439마리로, 현재까지 6만6578마리가 등록됐다. 이는 도내 전체 반려동물 총 9만5304마리의 70%에 해당한다.반려동물 등록 마릿수는 2022년 5만3029마리에서 2023년 6만1139마리, 지난해 6만6578마리로 매년 10% 안팎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제주도
지난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올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얼해 상반기 성과급을 최대치인 월 기본급의 100%로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반기 TAI를 이같이 확정했다. TAI는 이 회사 성과급 제도로,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실적을 토대로 소속 사업 부문과 사업부 평가 등을 합쳐 최대 월 기본급의 100%까지 지급한다.앞서 지난 1월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초과이익성과급을 지급 상한선인 연봉의 50%로 책정했다. OPI는 직전년도 경영실
LG전자가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상용화로 HVAC 사업 확대에 나선다.LG전자가 AI 시대 급성장하는 HVAC분야에서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성장을 목표로 제시했다. B2B 영역 핵심 동력인 HVAC 사업 확대를 통해 질적 성장을 가속화한다고 8일 밝혔다.이를 위해 액체냉각 솔루션 등 데이터센터향 HVAC 수주 확대와 초대형 냉방기 칠러의 데이터센터 외연 확대를 추진한다. 연구개발부터 생산, 판매, 유지보수까지 현지 완결형 밸류체인 구축과 비 하드웨어 분야 매출 비중 20% 확대, 순
KG 모빌리티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세련된 스타일로 완성한 The Gentle Machine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8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KGM의 두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주행 퍼포먼스와 연비 효율을 갖춘 도심형 SUV
한 신문이 7일자에 「주요 국가통계 작성 및 활용실태」 감사 시 감사실시기간 이후에 관련자들에 대한 문답조사 등이 있었고, 피고인 측은 감사실시기간이 도과된 후 작성된 문답서는 감사원 규정상 위법한 증거이며, 이에 근거한 감사원의 수사요청, 검찰의 수사·기소는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하자 감사원이 이를 부인했다.감사원은 보도참고자료를 내어 "그러나 「감사원법」 제27조에 따르면 감사원은 ‘감사에 필요하면’ 감사대상자에 출석·답변 요구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필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7일 AFP,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양국 간 만찬 자리에서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 보낸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서한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 지역에서 평화와 안보를 추구하며 그 길을 이끌고 있지만, 지금은 특히 중동에서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이 순간에도 한 나라, 한 지역에서 계속 평화를 구축하고 있다
경기도는 북한 평산제련소에서 미처리된 우라늄 폐수가 방류됐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 접경지역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오염 여부를 확인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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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정 시작 울산, 코리아컵 8강 승리 다짐
프로축구 울산HD FC가 광주FC와 코리아컵을 시작으로 국내 일정에 돌입한다.울산은 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5라운드를 치른다.숨 가쁜 6월을 보낸 울산이다.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샬럿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경기를 준비했다.올랜도, 뉴저지, 신시내티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플루미넨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비록 울산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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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기본사회담당관 전국 최초 신설
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에 나섰다.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이런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기본사회담당관은 ▲ 기본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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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권순민 의원, 홍정완 의원 '2025 혁신리더대상' 수상
강릉시의회 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이 2일, '2025 혁신리더 대상'에서 '의정발전공헌 대상'부문을 수상했다.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의정 활동을 주도하고, 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2025 혁신리더 대상’은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2580 시사매거진 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국정·행정·의정 등 다양한 부문 수상자를 선정,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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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 ‘HD건설기계’로 합병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통해 매출 8조원 규모의 ‘HD건설기계’로 재탄생한다. 1일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사의 합병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비율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 보통주 1주당 HD현대건설기계 보통주 0.1621707주가 배정된다. HD현대건설기계가 오는 9월16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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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정책, 지역 대학생과 함께 만든다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대학 총학생회장단 연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청년지원센터,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지역 청년 정책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연합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자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박지홍 회장, 안성근 UNIST 총학생회장, 윤병훈 춘해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진혁 울산과학대학교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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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의원은 서울시 내 드라이브스루 매장에 대한 구조적 안전시설 보강이 사실상 전면 완료되었음을 확인하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 그리고 서울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안전 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지난해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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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법인 티움과 유한회사 유어데이터가 외국인 디지털 신원 인증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국내 행정사법인인 티움은 10여 명의 상근 행정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법무부 등록 출입국민원대행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어데이터는 DID와 VC 기술을 기반으로 아시아 차세대 디지털 신원 인증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기술 기업이다. 이 회사는 글로벌 DID 표준인 W3C, eIDAS 2.0, OIDC4VCI/VP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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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상반기 성과급 '기본급 100%' 지급…사상 최대 실적 반영
지난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올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얼해 상반기 성과급을 최대치인 월 기본급의 100%로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반기 TAI를 이같이 확정했다. TAI는 이 회사 성과급 제도로,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실적을 토대로 소속 사업 부문과 사업부 평가 등을 합쳐 최대 월 기본급의 100%까지 지급한다.앞서 지난 1월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초과이익성과급을 지급 상한선인 연봉의 50%로 책정했다. OPI는 직전년도 경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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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창업 ‘자연애곳간’, 6시 내고향 출연 이후 떡갈비 브랜드로 성장세
KBS1 ‘6시 내고향’에 소개된 후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요식업 브랜드 ‘자연애곳간’이 소자본 리모델링 샵인샵 창업 모델을 통해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자연애곳간’은 전통 방식으로 정성껏 만든 떡갈비를 중심으로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푸드 브랜드다. 방송 이후 지역 주민은 물론 타 지역 고객들까지 방문이 이어지며 떡갈비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장 중이다.이번에 선보인 가맹 모델은 기존 매장을 보유한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최소 3천만~4천만 원 내외의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한 리모델링 샵인샵 형태다. 기존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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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 도쿄 라이프스타일위크 참가를 통한 소상공인 해외판로 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지역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에서 열린 ‘도쿄라이프스타일위크’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였다.지난 3월 1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부산중소벤처기업청·한국남부발전·부산외국어대학교·부산본부세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여한바 있다.이를 기반으로 소상공인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일부터 4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종합소비재 분야의 전시회에 참가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