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발효관광재단과 순천 청암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학과가 29일 순창발효관광재단에서 순창형 농촌·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순창의 고유한 발효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농촌관광과 웰니스 관광의 융합을 통해 지역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농촌사랑 동행순창 홍보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및 참여 확산 ▲웰니스·문화·관광 분야 산학협력 강화 ▲순창 발효문화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 4개 분야에서 긴밀히 협...
동작구가 다양한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대규모 특화 축제 ‘동작 문화예술 페스타’를 오는 20~21일 이틀간 노량진 축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20일에는 영화, 책, K-푸드가 어우러져 도심 속 힐링 시간을 선사한다.올해로 3회를 맞은 ‘동작 나루터 영화제’는 대형 스크린, 오로라 풍선, 조명, 빈백, 인디언 텐트 등으로 꾸며진 감성 가득한 야외 영화관에서 디즈니 인기 영화 ‘인사이드 아웃 2’를 상영한다.또한 ▲영화 OST 팝페라 ▲
영등포구가 도림사거리 인근 도림동 133-1번지 일대 6만 3천 654㎡ 지역이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해당 지역은 저층 노후 주택이 많고 주로 단독 개발이 어려운 작은 면적의 필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반지하 주거 비율이 약 59%에 달하며, 2022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침수피해가 컸던 곳으로 침수대비시설 확충과 하수도 정비가 시급하다.해당 구역은 향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가깝고 도신로, 도림로 등 주요 도로와 접해 있어 교통 접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LH 세종특별본부와 공동으로,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주관으로 9월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복도시 건설·교통 신기술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우수 건설 신기술을 소개하고, 건설기술인과 대학교 관계자,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해 국내 건설·교통 기술의 흐름을 공유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총 33개 신기술 보유 기업이 참여한다. 전시되는 기술들은 도시 안전 강화와 교통 효율성 제고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향후
용산구가 9월 4일 용산아트홀에서 직원과 구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과 함께하는 2025년 용산구 청렴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청렴 문화를 일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2018년부터 토크, 팝페라, 인문학 등 다양한 형식의 청렴 콘서트를 이어왔다.이번 행사는 ‘용산을 잘 알고 사랑하는 팬덤이 모여 청렴한 용산을 만들자’는 새로운 테마 아래 ▲구청장이 들려주는 청렴 이야기 ▲음악 공연 ▲맞춤형 청렴 특
음성군이 내수면 자원의 자율적 관리 체계 조성과 친환경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난 2일~3일 이틀에 걸쳐 관내 어업단체와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8개 저수지에 토종붕어를 방류했다.군에 따르면,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붕어 종묘 190만미를 5월에 공급받아 소이면 봉전리의 양식장에서 4cm 이상까지 성장시켜 전염병 검사를 마친 후 관내 금왕읍 백야 저수지 등 8개 저수지에 토종붕어 치어 78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외래어종의
서귀포시는 관내 등록된 노후경유차 소유자에게 2025년 정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고 10일 전했다.이번 부과대상은 2012년 7월 이전 생산된 경유차량 6601대로, 부과액은 2억5700만원이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 등에 따라 대기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비용을 부담하게 해 오염저감 및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1994년부터 부과했으며,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이번에 부과되는 것은 2기분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사용분이며, 기간 내 명의
KF는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23일 오후 6시까지 'KF 글로벌 챌린저 프로그램' 참가자를 온라인에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모집에서는 싱크탱크, 국제기구, 박물관, 도서관 등 4개 분야 인턴십 참가자를 선발한다. 프로그램 참여기관은 총 18개 기관으로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스웨덴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 캐나다 아시아태평양재단 등 싱크탱크, ▴잘츠부르크 글로벌, 유럽의회 등 국제기구, ▴미국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미
딥파인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딥파인은 현대건설 오픈이노베이션 공동관에서 자사의 XR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딥파인 스페이셜 크래프터를 전시하고 건설 현장의 안전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한 XR 기술 활용 방안을 소개할 계획이다.딥파인의 주력 서비스인 DSC는 자체 개발한 고정밀 VPS와 비전 AI 기술을 통해 모바일 기기만으로 디지털 트윈을 구현할 수 있는 서비스다. 건설 작업 절차를 사전 검증하고 위험
글로벌비젼네트워크가 농촌자원순환 재생에너지 마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GVCN은 이를 위해 지난 2일 충남 홍성군청에서 기아· 홍성군· 축산환경관리원과 함께 ‘농촌자원순환 재생에너지 마을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단을 공식 발족했다. 이번
군포문화재단에서는 ‘문화로 춤추는 안양천 : 2025 안양천 문화위크 군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군포 청소년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안양천 문화위크는 안양천이 흐르는 7개 도시가 자연을 테마로 지역 간 문화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경험을 확산하는 사업이다. 7개 도시의 공동 프로젝트와 자체 프로젝트로 구성되는 올해 안양천 문화위크 행사에서, 군포문화재단은 자체운영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군포 청소년 스트릿댄스 페스티
KB국민카드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물세트 할인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이마트에서 10월 6일까지 명절 선물세트를 최대 50% 즉시 할인하며, 구매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150만원 상당의 상품권 증정 또는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 역시 10월 6일까지 선물세트 최대 30% 즉시 할인과 최대 150만원 롯데 상품권 혜택을 제공한다.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1
채호의 뒤를 이은 최정환1970년 제7대 회장에 당선된 최정환은 8대, 9대, 10대 회장에 이르기까지 11년간 4차례 연임한 최장수 회장으로 기록되어 있다. 인천상의에 1960년대 채호 회장이 있었다면 1970년대에는 최정환 회장의 활동이 빛났다.최정환은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경기도 시흥 출신인 최정환은 일제강점기 미두상 거부집의 청지기로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중국 만주 남만방적을 거쳐 해방 후 인천으로 온 공고 출신 학력의 기술자이다. 동일방직에 취직하면서 인천에서 경영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금 가천길병원이
우리은행은 임직원 기부로 조성된 우리사랑기금을 활용, 소아암 아동을 위한 주거비 지원사업 ‘병원 앞 우리집’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방 거주 소아암 아동과 가족이 장기간 치료를 위해 서울에 머무를 때 발생하는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최대 6개월간 임차료를 지원한다. 취약계층 가정을 우선 선발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병원 앞 우리집’은 단순 생활비 지원을 넘어 환아 가족이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생활 여건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동덕여자대학교 2025학년도 2학기 교수 연수회가 지난 9월 5일부터 이틀간 카시아 속초 호텔에서 열렸다. 연수회는 동덕학원 조원영 이사장의 축사로 막을 올렸다. 동덕여대 김명애 총장의 인사말과 신임교원 소개, 우수강의 교원 시상이 이어졌다. 2학기 신임교원은 최인수 경영학전공 교수, 유혜경 앙트러프러너십전공 교수, 임수지 식품영양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삼성전자가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개막에 앞서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일상을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AI 홈' 비전과 신제품을 소개했다.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메세 베를린' 내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
경산시는 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조석현 총재가 경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시를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북 라이온스 클럽은 ‘오로지 봉사’의 정신으로 경북 각 지역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9일 안동시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실질적 봉사활동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서귀포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로 14만7973건에 664억원을 부과했다고 10일 전했다.이번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기준으로 토지, 주택의 사실상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다만, 7월에 이미 부과된 주택분 재산세 본세 20만원 이하 납세자는 이번 과세에서 제외됐다.부과현황을 살펴보면, 토지 13만1628건 620억원, 주택 1만6345건 44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전체세액이 약11억 5천만원 증가했다.1억 이상 고액 부과 건은 38건에 218억원으로 전체의 33%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주요 증가 원인으로
토마토시스템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함께 사용자 인터페이스 자동화 플랫폼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한 가운데, 대규모 언어 모델을 활용한 UI 자동화 플랫폼 ‘엑스빌더6 아이젠’이 주목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토마토시스템에 따르면 엑스빌더6 아이젠은 AI 기술을 통해 소프트웨어 설계와 개발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 도구로, 비전문가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를 UI플랫폼에 접목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최하고 제주중등수학교과교육연구회이 공동주관하는 '2025 제주수학축전'이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이번 수학축전의 주제는 '하간디가 몬딱 수학이우다'.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부스와 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학의 아름다움과 원리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도내외 초중고 교사와 학생이 운영하는 90여 개 체험 부스와 통계인재개발원, 내셔널지오그래픽, 수학사랑 부스 등에
리미니스트리트는 일본 석유 제조 및 리테일 기업인 이데미츠 코산이 핵심 ERP 시스템인 SAP ECC 6.0을 위한 장기 전략적 지원 및 서비스 파트너로 리미니스트리트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이데미츠 경영진은 SAP ECC 6.0의 벤더 공식 지원 종료가 2027년으로 예정된 가운데, S/4HANA로 전환할 경우 비용과 비즈니스 영향에 대해 독립 연구 기관에 의뢰해 검토를 진행했다. 이미 SAP ECC 6.0이 기업의 핵심 미션 크리티컬 시
안동교육지원청은 9월 8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초·중학교 38교 8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9회 교육장기 초·중 육상경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회에서는 학교의 규모와 남·여 성별을 고려해 4개의 부로 나누고, 트랙 종목과 필드 종목을 학년별로 구분하여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이 연습을 통해 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개인의 운동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경기에 참가한 풍천풍서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뛰면서 응원도 하고 격려도 해주니 힘이 났다. 꼭 우승하지 않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