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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빛 더한 안동시, ‘머무는 도시’ 대전환

안동시가 2026년을 ‘사람이 머무는 문화·관광 도시’ 전환의 원년으로 정하고 관광 정책의 무게중심을 방문형에서 체류형으로 옮긴다. 사계절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낮과 밤을 잇는 콘텐츠를 확대하는 동시에 도시 공간을 문화자산으로 재생해 안동 전역을 머무는 여행의 무대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관광 경쟁력을 체류 시간에서 찾는다. 잠시 보고 떠나는 구조로는 지역경제 확산 효과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숙박·식음·체험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동선을 설계하고,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머무는 이유로 전환하는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대구시인협회는 지난달 30일 대구 중구 영도다움 대강당에서 열린 ‘2026 대구시인협회 정기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김동원 시인이 제18대 협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신임 회장은 이사회 추천과 자문회의를 통해 선임됐고, 이날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 추인을 받았다. 2년의 임기 동안 함께 할 부회장으로 김기연, 서담, 정하해, 사무국장으로 이난희 시인이 위촉됐으며 감사는 안연화, 우영규 시인이 맡았다.지난 2년간 대구시인협회를 이끈 장하빈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시로!, 서로! 새로! 함께한 시협 회원들게 감사의
경북 문경시의 한 톱밥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8분쯤 문경시 산양면 평지리의 한 톱밥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공장 내부 기계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공장 내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으나, 불길 일부가 공장 뒤편 인접 임야로 번지면서 연소가 확대됐다.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소방 당국은 차량 28대와 인력 6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고, 화재 발생 약 10여 분 만인 오후 10시 35분께 큰 불길을
우원식 국회의장은 6·3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 시한으로 “설 전후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우 의장은 5일 국회 신년 기자회견에서 “상임위에서 심사 중인 국민투표법 개정과 관련해 계속 소통하고 있지만 아직은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설득해볼 작정”이라고 말했다.개헌 논의에 대해서는 “조금 진전이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대통령 신임 정무수석과 여당 원내대표가 지방선거 원포인트 개헌을 언급했고, 조국혁신당도 동의하고 있다며 “어제는 국민의힘
경산시는 ICT 기술을 활용해 시민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2026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200명을 오는 9일부터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전용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가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혈압·혈당·이상지질혈증 관련 약을 복용하지 않고, 2025년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만 19세부터 64세까지의 경산시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다. 참여 희망자는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전화 신청 모두 가능하다. 선정된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상속세 부담에 국내 자산가들의 해외 이탈이 늘고 있다는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공개 질타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에 한 언론이 게재한 '존재하지도 않는 백만장자 탈한국…철 지난 떡밥 덥석 문 보수언론들' 이란 제목의 칼럼을 링크하며 이 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이 인용한 칼럼에는 지난 3일 상의가 발표한 '상속세수 전망분석 및 납부 방식 다양화 연구' 보도자료의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는 내용이 담겼다.논란이 된 것은 지난 3일 대한상의가 발표한 ‘상속세수 전망’ 관련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심리해 온 지귀연 부장판사가 법관 정기인사에 따라 서울중앙지법을 떠난다. 다만 인사 시점이 선고기일 이후로 예정돼 있어 재판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대법원은 6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에 대한 정기인사를 오는 23일 자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에서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로 보임된다.형사합의25부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을 1심에서 심리해 왔다. 약 1년에 걸친 변론 절차를 마무리하고 선고만을 남겨둔 상태로, 선
최근 인공지능 시장 확대로 첨단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글로벌 기업들이 한 데 모여 최신 반도체 기술을 선보인다. 국내 최대 규모 반도체 전시회인 '세미콘 코리아 2026'이 11일 코엑스 전관 등에서 개최됐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 주관으로 국내외 약 550개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타인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북경찰서는 11일 상해치사,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긴급
인천지역 단독·다가구 주택 시장에서 거래 급감과 가격 정체가 동시에 나타나며, 원도심 노후 주거자산의 구조적 위험이 드러나고 있다. 주택 유형 변화나 일시적 침체로 보기에는 거래 위축 폭과 기간이 예사롭지 않다는 지적이다.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하면 지난 1월 인천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1일 ‘2026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는 도장애인체육회 감사의 2025년도 결산감사보고와 2025년 세입·세출결산 및 사업결과 안건을 심의가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2025년 세입·세출결산 및 사업결과 안건 모두 원안 가결됐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울산의 청년 사업가가 설 명절을 앞두고 다문화 가족을 위한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울산남구가족센터는 11일 의류 온라인 쇼핑몰 ‘프롬한’으로부터 5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결혼이민자들이 새 옷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한지윤 프롬한 대표는 평소 의류 기부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자를 직접 채용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한 대표는 “예쁜 옷을 입었을 때 느끼는 설렘이 우리 이웃들에게
사무용 복합기 기업 신도리코는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기준 1.96%로 제시됐다.배당기준일은 2025년 12월 31일이며, 배당금 총액은 85억5277만9000원으로 기재됐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자는 2026년 4월 26일이다.신도리코는 이번 배당과 관련한 주주총회를 2026년 3월 26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사회결의일은 2026년 2월 11일이며, 사외이사는 3명이 참석했다.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신도리코의 주가
대구 북구 칠성동 학교용도 부지가 20년째 방치되고 있다.토지 소유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관련 부지를 활용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는 답변만 1년째 되풀이 하고 있고, 북구청도 마땅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11일 오전 찾은 북구 칠성동 학교 부지 일대.iM뱅
울산 북신항 에너지부두의 1개 선석에 대한 활용 방안을 두고 4개 업·단체가 손을 잡기로 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울산항만공사는 11일 공사 2층 다목적홀에서 코리아에너지터미널㈜, JC케미칼㈜, ㈜울산에너지터미널과 함께 북신항 액체화학 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울산에너지터미널은 현재까지 다른 부두 운영사의 선석을 빌려 쓰고 있어 하역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에 현재까지 육상 구역에 기반 시설이 없는 북신항 에너지부두 5번 선석의 활용에 초점을 두고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은 2026년도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위한 국비 예산 90억400만원이 당진시 12개 지구에 반영됐다고 밝혔다.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노후화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저수지와 수로 등 농업기반시설을 보수·보강해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국가 핵심사업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상황에서 농업 기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에 예산이 반영된 당진시 사업은 총 12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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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만취 상태로 운전대 잡은 40대, 경찰에 붙잡혀
지난해 12월 9일 오후 3시 35분께 경부고속도로 양재IC 인근 도로를 SUV가 차선을 넘나들며 주행 중이었다.때마침 이 주변에서 자신의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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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랑이 모여 커다란 행복으로
김천시 힘찬태권도장은 지난 5일 관내 소외된 계층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힘찬태권도장 학생들이 용돈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김진삼 대표는 “이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강진규 대곡동장은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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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갑 부사장, 시노펙스 주식 2365주 증가
FPCB·필터 제조 업체 시노펙스의 노시갑 부사장이 2월 5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상황을 보고했다. 이번 보고에 따르면, 노 부사장은 2026년 2월 4일 기준으로 시노펙스의 주식을 4만9668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직전 보고일인 2025년 2월 7일 대비 2365주 증가한 수치다.이번 주식 수 증가는 2026년 1월 1일 무상신주취득에 따른 것으로, 보통주 2365주가 추가됐다. 이에 따라 노 부사장의 주식 보유 비율은 0.05%로 유지됐다.시노펙스의 2026년 2월 4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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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전국 최초 단감 드론방제 기술 도입
창원시는 이상기후에 따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단감 돌발병해충에 신속히 대응하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작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국 최초로 ‘단감 드론방제 기술’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단감 과원에 특화된 스마트 방제 기술을 현장에 접목하여 단감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단감 과수원은 경사가 가파른 산지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고령 농업인의 경우 방제를 포기하는 사례도 빈번한 실정이다. 시는 이러한 난제를 드론방제 기술로 해결하여 방제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농작업의 안전성도 확실히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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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중 알약 먹고 쓰러진 50대 사기 피의자 관련 전북경찰청 감찰
경찰 조사를 받던 사기 피의자가 조사실에서 미상의 알약을 삼킨 뒤 쓰러진 사실이 확인돼 전북경찰청이 감찰에 착수했다. 전북경찰청은 부안경찰서 수사과 소속 A경감과 B경위 등 2명을 상대로 감찰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오후 8시께 사기 혐의로 부안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피의자 C씨가 조사를 마친 뒤 정읍유치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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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확산 차단 총력”… 박현국 봉화군수, 현장서 철통방역 강조
봉화군이 봉화읍 도촌리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방역 조치를 가동하며 총력전에 나섰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10일 최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해당 농장을 직접 찾아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앞서 박 군수는 지난 6일 항원 검출 직후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초기 대응이 골든타임 확보의 핵심’임을 강조하고 과감한 초동 조치를 지시하며 직접 상황 지휘에 나섰다. 이에 따라 군은 발생 농장 진입로 통제, 거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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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전기차 보급으로 탄소중립 실현
의성군이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간 352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약 50%인 176대를 상반기에 우선 지원한다. 차종별 보급 대수는 전기승용 125대, 전기승합 1대, 전기화물 50대다. 보조사업 신청은 9일부터 무공해차통합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일 기준 의성군에 90일 이상 거주하고 있는 개인·개인사업자 및 신청일 기준 사업장 소재지가 의성군에 등록된 공공기관과 법인이 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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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금 전면 대개조 시급하다
교육은 계층 이동의 사다리이자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최후의 보루이다. 정부가 ‘교육부 격차 해소’를 국가적 과제로 내세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하지만 최근 드러난 ‘지역교육현안수요 특별교부금’ 배분 실태는 충격적이다. 교육 여건이 열악한 지역을 돕겠다며 만든 특별교부금 재정이, 정작 도움이 절실한 곳은 외면한 채 교육 인프라가 갖춰진 곳에만 몰리는 ‘교육재정 역배분’ 현상을 고착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특별교부금이 교육격차 해소라는 시대적 가치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실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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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대전환’ 예천군, 사람 중심 도시 도약
예천군이 2026년을 분기점으로 도시의 구조와 일상을 함께 바꾸는 전환 정책에 들어간다. 원도심 전선지중화를 통한 기반 정비와 도시재생을 통한 주거와 상권 회복,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생활 인프라 확충을 하나의 축으로 묶어 사람 중심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도시의 뼈대를 정비하고 낡은 공간을 되살리며 보행 안전과 생활 편의를 동시에 높이는 방식으로 원도심과 신도시를 아우르는 변화를 추진한다. 예천읍 중심권의 전선지중화 사업은 2020년부터 2026년까지 총 20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이다. 사업비 절반은 한국전력공사와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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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설 연휴 해외여행 감염병 주의…입국자 무료 검사"
질병관리청은 가족 모임 등 집단생활이 많아지는 설 연휴 모든 국민이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9일 밝혔다. 먼저 이번 설 연휴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은 출국 전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정보와 예방 수칙을 사전에 확인하는 게 필요하다. 또한 해외감염병 발생 동향과 위험성 평가를 반영해 미국, 중국, 멕시코, 베트남 등 총 24개 국가를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해당 지역을 방문하거나 체류 후 입국하는 경우에는 Q-CODE(또는